예수의 방언과 진언/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러 / 네 시작은 미약하나... 인간류의 지식 그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군사독재, 공산주의, 민주주의, 씨족사회, 부족사회, 왕족시대... 그리고 민주화 시대를 사는 현 시대 인간류들의 범죄와의 전쟁, 과격시위, 대정부 투쟁, 테러, 국가간의 전쟁들.... 아득한 옛날, 호랑이 담배 피우던 시대라는 말이 생겨나기 이전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일들이며, 인간류들의 역사를 보더라도 단 한시도 투쟁, 전쟁, 갈등을 을 멈추고 평화로운 시대가 없었다는 사실. 

그런 사실을 알면서도... 새로운 세상을 만들겠다는 자들...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으나,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을 벗어나지 못한 자들의 뛰어난 언술, 논술, 말재간들이 조금이나마 선량한 시민들, 서민들을 현혹하게 하는 자들이라는 뜻이며, 그런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인간세상은 여전히, 여전히... 아득한 옛날부터 현시대에 이르기 까지... 미래 까지도  다툼, 갈등, 투쟁, 과격시위, 태러 전쟁 따위가 생겨나는 것이며, 끝이 없다는 사실.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지식의 무지.

그 무지의 저주로부터 벗어나라고 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라는 사실, 그런 무지를 아는 것이 진실된 지식이라고 했던 인물이 '소크라테스' 라는 사실.... 그런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했던 인물이 석가모니라는 사실... 노자와 장자 또한 그러하고...

우연히 어느 식당에 들어갔는데... 현판을 보니, 아래와 같은 글귀가 보이는데...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라는 현판과

"너의 행사를 여호와께 맡겨라 그리하면 너의 경영하는 것이 이루리라. 잠언 15 : 3

언술이 뛰어난 자들에 의해서 왜곡되기를... 하나님을 믿고 장사하거나 사업을 하면, 믿지 않는 사람들과 달리 성공할 수 있다는 말... 그러면 네가 원하는대로 이룰 수 있다는 말인 것 같다.

참으로 단순 무식한 자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극치가 아닐 수 없기 때문에... 간략히 설명하는 것이다.

사실, 예수의 단 한마디,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는 말이라도 올바르게 인식할 수 있다면... 인간들끼리의 논란이나 논쟁, 다툼, 경쟁, 투쟁, 전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하늘에서 본다면, 인간들은 모두 오직 인간이라는 이름으로써 있는 것들이며, 그러하기 때문에 모두 동등한 것이라야 하기 때문이며, 근본원인은 없는 것이지만... 있는 것으로서 평등해야 하기 때문이다.

사실... 하늘의 입장에서 본다면... 아니. 인간들 개개인이 짊어지고 가는 삶의 무게를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들은 누구나 모두가 똑 같은 무게의 짐을 지고 사는 것이라는 사실. 

인간이 어리석어서 선과 악을 분별하듯이... 나와 너를 분별하듯이.... 부자와 가난한 자를 분별하는 것일 뿐, 어떤 사고방식으로 살거나 말거나, 모든 인간들이 지고 가는 삶의 무게는 똑 같다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예수는... 인간들에게 말하기를, "사실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지만...

"네 안에는 진실된 '나' "가 없다"고 설명하는 것이며...

그대와 개개인 인간들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지식, 언어) 속에서도 진실된 "너 자신"을 찾을 수 없다는 사실을 설명한 것이며..... 사실 인간이 본래 인간이라는 근거가 없는 것이기 때문에... "나" 가 "있다"는 모순된,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에서 벗어나라는 뜻이라는 사실.

그렇기 때문에... '내가 시작한다 또는 내가 경영한다'는 주체는 진실된 "나" 가 아니기 때문에... 그져 "하늘의 뜻이려니..." 하고 집착하지 말라는 뜻이며, 욕망을 모두, 모두 버려야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말이라는 사실.

인간이 단순 무식하여 어리석어서 남들과의 경쟁, 투쟁, 전쟁으로써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구하려 하니... 어찌 인간세상이 전장터가 아닐 수 없다는 사실. 이토록 험난한 세상... 서로가 서로로부터 싸우고 이겨서 승리해야 한다는, 무지와 어리석음의 극치. 그런 지식에 바탕을 둔 사고방식으로써 인간세상이 어찌 전쟁터가 되지 않을 수 있겠는가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경쟁과 투쟁, 전쟁으로서 행복할 수 있다는 말... 정신 나간자들의 주장이며, 어불성설이라는 사실.

그대 안에는 진실된 "그대" 가 없다는 사실.

그대의 지식창고를 샅샅이 뒤져 보더라도, 정작 그대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에 대한 정보는 없다는 사실.

그대의 마음 또한... 두뇌에 저장된 지식으로써,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것이며...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언어이며, 지식이라는 사실. ("장자의 득언망상, 득의 망언" 이라는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 

사실, 언어가 없었던... "나" 라는 "주체, 주인, 주여... 라는 말"의...  "나" 라는 생각이 없었던 어린아이들이, 언어를 알고, 더 나아가 "득의 망상"이라는 말과 같이... "언어의 뜻"을 앎으로써 시작되는 모든 언어들이 망언이라는 뜻이며... 인간들의 언어가 지식이라는 뜻이며, 지식의 시초에는 지식이 없기 때문이라는 사실. 

인간들의 모든 지식이 근거가 없는 것들이라는 사실. 

인간들 또한 "인간"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사실. 

사람들 또한 "사람"이라는 근거가 없다는 사실. 

단지 인간은... "언어"로 구성된 것이기 때문에, "언어"가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인지, 인식할 수 없다는 사실. 

본래 없는 언어, 말, 말, 말들... 흑백논리의 이분법적 사고방식이 아닐 수 없는 까닭은, 지식의 바탕이 "나" 가 "있다"는 상대적인... 흑백논리인... 이분법적 사고방식의 앎(지식)이기 때문이라는 사실. 

하늘에서 본다면... 인간이 없다는 사실. 동물이나 같은 것들이라는 사실. 

하늘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 볼 때에 있는 것일 뿐... 인간과 자연과 우주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그대의 "나 아닌 나"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는 사실. 

예수의 진실, 진리 또한 "너 자신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라는 사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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