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돈/모순/착각! '잘살고싶은 마음?/죽고싶은 마음?/말려죽이고싶은 마음?/억울한 마음?' '가짜인간 v, 진인(진짜인간)?' 진리
인간들... 가짜인간들은 그져 막연하게 '정신'과 '사물'이 있다며.. 서로 아는체 서로 싸우는 짓들에 대해서... '우리네 인생'이라며 헛된 삶을 사는 것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은 인간들은... '정신'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알지 못하는 것과 같이, 사물이 무엇인지 사물의 근원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아는 게 아니기 때문에... '몸'을 연구하여 마음을 찾을 수 있다는... '의학자'라는... '정신병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닐 수밖에... 세상에서 다른 도리를 발견한다는 것은... 영원히..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다.
혼돈/모순/착각! '잘살고싶은 마음?/죽고싶은 마음?/말려죽이고싶은 마음?/억울한 마음?' '가짜인간 v, 진인(진짜인간)?' 진리
세상에 '모순'이라는 말을 모르는자가 없는 것과 같이.. '혼돈'이라는 말을 모르는자가 없는 것 같은데... 사실은 인간들의 모든 지식들은 '모순'으로서 착각'이 아닐 수 없다.
사실.. '신학'과 '과학'이 공존한다는 것 하나만으로도... 인간들은 모두가 다 가짜인간들로서.. 착각속에 사는 것이며, 사실적인 세상을 사는 게 아니라, 환상의 세상을 사는 것이며.. 그 증거가 있다면, 꿈을 해몽한다는 자들이 있는 것과 같이... 운명을 점치는자들이 난무하는 것과 같이... '오늘의 운세'를 보는 것과 같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서로 아는체 하는... 참으로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이기때문에... '진짜 인간'이 있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인자'라고 부르거나, '진아'라고 부르거나, '진인'이라고 부르거나.. '신인'이라고 부르거나.. 엣 '성인'이라고 부르는 것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혼돈/모순/착각! '잘살고싶은 마음?/죽고싶은 마음?/말려죽이고싶은 마음?/억울한 마음?' '가짜인간 v, 진인(진짜인간)?' 진리
아래의 이야기들이 '진짜인간'에 대한 장자의 너스레 이다.
---아래---
다음은... 대종사 제 1 - 1 편으로...
何謂眞人(하위진인) : 무엇을 진인이라 하는가
古之眞人(고지진인) : 옛날의 진인은
不逆寡(불역과) : 역경을 거역하지 않았고
不雄成(불웅성) : 성공을 자랑하지 않았으며
不謨士(불모사) : 아무일도 꾀하지 않았다
若然者(약연자) : 이러한 사람은
過而弗悔(과이불회) : 비록 잘못을 해도 결코 후회하지 않고
當而不自得也(당이불자득야) : 잘 되어도 자랑하지 않는다
若然者(약연자) : 이러한 사람은
登高不慄(등고불률) : 또 높은 곳을 올라가도 두려워하지 않고
入水不濡(입수불유) : 물에 들어가도 젖지 않으며
入火不熱(입화불열) : 불에 들어가도 뜨겁지 않는다
是知之能登假於道者也若此(시지지능등가어도자야약차) : 이는 그 지식이 세속을 초월하여 자연의 도리에 도달 수 있었으므로 그런 것이다
古之眞人(고지진인) : 옛날의 진인은
其寢不夢(기침불몽) : 잠을 자도 꿈꾸지 않고
其覺無憂(기각무우) : 깨어 있어도 근심이 없으며
其食不甘(기식불감) : 식사를 해도 맛있는 것을 찾지 않고
息深深(기식심심) : 숨을 쉬는 것이 깊고 고요했다
眞人之息以踵(진인지식이종) : 진인은 발꿈치로 깊이 숨쉬고
衆人之息以喉(중인지식이후) : 범인은 목구멍으로 숨쉰다
屈服者(굴복자) : 외물에 굴복한 자는
其嗌言若哇(기익언약왜) : 그 목에서 자는 소리가 마치 무엇을 토하는 것 같고
其耆欲深者(기기욕심자) : 욕망이 깊은 자는
其天機淺(기천기천) : 그 마음의 작용이 얕다
古之眞人(고지진인) : 옛날의 진인은
不知說生(부지설생) : 삶을 새삼 기뻐할 줄 모르고
不知惡死(부지오사) : 죽음을 새삼 미워할 줄고 모른다
其出不訢(기출불흔) : 태어남을 기뻐하지 않고
其入不距(기입불거) : 죽음을 거역하지도 않는다
翛然而往(소연이왕) : 무심히 자연을 따라 가고
翛然而來而已矣(소연이래이이의) : 무심히 자연을 따라 올 뿐이다
不忘其所始(불망기소시) : 그 태어난 시초를 모르고
不求其所終(불구기소종) : 그 끝을 알려 하지 않는다
受而喜之(수이희지) : 삶을 받으면 그것을 기뻐하고
忘而復之(망이복지) : 죽으면 그것을 돌려보낸다
是之謂不以心損道(시지위불이심손도) : 이런 것을 ‘분별심으로 도를 버리지 않고
不以人助天(불이인조천) : 인위로 자연을 돕지 않음’이라고 하고
是之謂眞人(시지위진인) : 이런 사람을 지인이라고 한다
若然者(약연자) : 그러한 사람은
其心忘(기심망) : 그 마음이 모든 것을 잊고
其容寂(기용적) : 그 모습이 호젓하며
其顙頯(기상규) : 그 이마가 널찍하다
凄然似秋(처연사추) : 시원하기가 가을 같고
煖然似春(난연사춘) : 아늑하기는 봄과 같다
喜怒通四時(희노통사시) : 기쁨이나 노여움의 감정이 사시와 같고
與物有宜而莫知其極(여물유의이막지기극) : 외계의 사물과 조화되어 그 끝을 알 수 없다
故聖人之用兵也(고성인지용병야) : 그래서 성인이 군대를 동원하여
亡國而不失人心(망국이불실인심) : 적의 나라를 멸망시켜도 인심을 잃지 않고
利澤施乎萬世(이택시호만세) : 은혜가 만세에 미쳐도
不爲愛人(불위애인) : 각별히 사람을 사랑하는 일은 없다
故樂通物(고락통물) : 그러므로 사물을 뜻대로 하기를 바라는 자는
非聖人也(비성인야) : 성인이 아니다
有親(유친) : 친밀감이 있는 자는
非仁也(비인야) : 인자가 아니다
天時(천시) : 자연을 시간으로 구분하는 자는
非賢也(비현야) : 군자가 아니다
利害不通(리해불통) : 이해에 통하지 않는 자는
非君子也(비군자야) : 군자가 아니다
行名失己(행명실기) : 명예를 행하다 자기를 잃는 자는
非士也(비사야) : 선비가 아니다
亡身不眞(망신부진) : 몸을 망치며 참된 삶을 잃고 있는 자는
非役人也(비역인야) : 남을 부리지 못하는 자이다
--------
혼돈/모순/착각! '잘살고싶은 마음?/죽고싶은 마음?/말려죽이고싶은 마음?/억울한 마음?' '가짜인간 v, 진인(진짜인간)?' 진리
헛 참, 인간이 본래 인간이라는 근거는 없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 중생들은 '생명의 기원이나, 생명의 근원을 발견 할 수 없다.
이와 같이, 생명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에... 치매, 암 등의 오만가지 질병을 치료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왜냐하면... 만약에 몸이 사물이라면, 마음은 '정신적인 것'으로서.. '마음의 슬픔, 아픔, 괴로움 등의 '마음의 작용'에 의해서 몸이 변해가는 것이기 때문이다.
자연상태에서 벗어나지 않은 동물들에게는... 인간들과 같은 질병이 생겨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인간들만이 온 갖 질병에 걸리지 아니할 수 없는 이유는....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작용의 원인을 모르는.. '무지몽매한 지식'이...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 괴로움, 슬픔, 환상'의 원인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며... 찾으라 그러면 찾아질 것이며... 구하가 그러면 구해질 것이라며...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일체유심조'라며...
너희가 세상에거 엳을 수 있는 것은 상처받은 마음과 병 든 몸 뿐이라며... 만약에 삶이 주어져 있다면... 죽을 힘을 다 하여 '마음을 찾으라'고 설명한 것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왜냐하면... '그것'을 '도' 라고 부르는 것이지만... 그것이 생명 보다 더 중요한 것이기 때문이다.
헛 참, 인간들.. 모두가 다 결과적으로 본다면... 누구나 다 똑 같이... 비참하게 콧줄단채.. 죽기 위해서 사는 것 아닌가 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와 같이.. 유한한 것이 있기 때문에.. 무한한 것이 있는 것이며, 그것을 '진리'라고 부르는 것이다.
'일념법'을 알라.
'일념법'을 의존하여 진리를 알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