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사즉생, 생즉사'라는 말은 무슨 뜻일까?
임금의 빈소에 있는데, 부모으 상을 당하면 어찌해야 할까?
멀리 있는데.. 타국에 있는데.. 중요한 일이 있는데, 부모의 상을 당하거나, 더 중요한? 사람이 상을 당하면 어찌해야 하는가?
인간은 왜 태어난 것이며, 왜 사는 것이며, 왜 병드는 것이며, 왜 죽는 것이며, 죽으면 어디로 가는 것일까?
닭이 먼저일까?
알이 먼저일까?
우주. 천지만물이 먼저일까?
인간이 먼저일까?
죽기 위해서 사는 것일까?
살기 위해서 죽는것일까?
살기 위해서 먹는것일까?
먹기 위해서 사는것일까?
"살아 남아야 한다"는 사람들은... 대체 언제까지 살아 남기를 원하는것일까?
장례식은 해아만 하는 것일까?
제사를 지내야만 하는 것일까?
천도제를 지내면, 정말로 영혼이 하늘나라로 가는 것일까?
"영혼이 있다"는 소리는.. '언제, 어디서, 누구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일까?'
세상 사람들 모두가 다 "영혼이 있다"고 하니, 나도 "영혼이 있다"고 생각하는 것은 아닐까?
"영혼이 있다"는 말은.. 근거가 있는 소리일까?
중생들은 모두 다 똑 같이.. "마음이나 영혼"에 대해서.. "정신"이라고 부르고, 그렇게 생각한다는데...
"육체에 깃들어서.. 몸과 마음을 움직이게 하는 무형의 실체가 "영혼"이라는데... "무형"이라는 말은 "형제가 없다는 뜻"인데... '형제가 없는 것이 육체에 깃들어 있다는 말은.. 올바른 말인가? 아니면, 말도 안되는 소리인가?
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자, 분면한 것 하나는... 그대가 누구든지, '삶이 있다'는 말이나 또는 '내가 태어났다'는 말이나 또는 '영혼이 있다'는 말이나 또는... '죽음이 있다'는 말 등, 그대가 기억할 수 있는 모든 생각들은 모두가 다 부지불식간에 남들.. 타인들.. 세상 어느 누군가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에 대한 기억이며, 그런 생각들일 뿐... 그런 기억이 하나도 생각나지 않는다면... 그대의 '자신이라는 존재와 그대고 보고 느끼는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사람?들은 삶이 무엇인지 모르고,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고,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고, 왜 사는지, 왜 병드는지, 왜 죽는지 모르지만... 이와 같이 "아무것도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단지, 언술이 더 뛰어난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세뇌당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와는 달리 "모든 것을 다 아는쟈"들이 있는데... 사람들은 그들에 대해서 "성인"이라고 부르거나 또는 "성자"라고 부르거나 또는 "도인, 인자, 신인, 진인"이라고 부르거나 또는 "깨달은자"라고 부르는 것 같다.
나사롓 예수는 "삶이나 또는 죽음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말하기를... "너희는 땅에서 나왔기 때문에 땅으로 가는 것"이라고 설명한다는 것이며... 사실은 "죽은자로 하여금 장사지내게 하고, 진실로 살고자 하는자는... 영원히 살고자 하는자는 나의 말을 듣고, 나를 따르라"는 말과 같이.... "삶과 죽음" 즉, "생노병사가 본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깨달아 알기 위해서 살지 않는다면, 살아갈 가치가 없다고 설명한 것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죽으면 어디로 갑니까?"라는 하근기 중생의 질문에... 석가모니 답하기를, "저기 저 모닥불이 있는데, 모닥불이 다 타고나서 꺼지만, 그 불은 어디로 가겠느냐"라고 되묻는다는 말과 같이... 만약에 인간들에게 주어진 '삶'이 있다면... 꺼진 모닥불과 같아서..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이라는 뜻으로서.. 사실은, '삶, 죽음이 본래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 노자와 장자는 서로 다른 인물이지만... 둘 다 똑 같이, 깨달은자들로서... 마누라가 죽었는데, 세숫대야를 두드리며 노래를 부르는 모습을 보였다는 말과 같이... 만약에 삶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있다면, 삶은 '사즉생, 생즉사'로 서로 싸울 수밖에 없는 것과 같이... 삶은 한날 한시도 편안할 수 없는 것으로서 '지옥'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죽음'은 '천국'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자, 농담하나 할까?
석가모니가 출가하여 깨달음을 얻은 후, 그의 부모들을 죽이기 위해서 몰려가는 다른 부족들을 보면서도... 내버려 둘 수밖에 없는 이유는... 어차피 본래 있었던 것들이 아니기 때문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헛 참, 석가모니가, 노자, 장자, 예수 등의 '성인'들이... '이미 죽은자'들을 보기 위해서 달려 가겠는가 말이다.
헛 참, 자신의 죽음 조차도.. "기쁨"이라고 말 할 수 있는... 소크라테스가 '죽음을 두려워 하겠는가' 말이다.
인간들의 관념들, 인간들의 사고방식으로 본다면... 저희들의 부모가 상을 당하면 바삐 달려가야 된다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죽은자'는 사람이 아니라는 사실에 대해서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무지몽매한 것디... '인간종'들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헛 참, 저희들이 기르는 개는 병원에 데려가면서도, 저희들의 부모 모시기를 거부하는 인간들... 이게 인간인가 말이다.
헛 참, 이미 죽은자에게 제사를 지내거거나, 천도제를 지낸다는 짓들 자체가... '이익카르텔'이라는 말과 같이... 야비한자들의 돈벌이 수단일 뿐, 제사를 지내든지, 천도제를 지내든지... 이미 죽어서 생명이 없는자들에게.. 무슨 이익이 따르겠는가 말이다.
헛 참, 삶이 있기 때문에, 죽음이 있다면... 살아 생전에 잘 하라는 말이며... 무모를 섬기지 않는자들은 벗으로 삼지 말라는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부모 생전에 성심성의를 다 하면, 후회하지 않는다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헛 참, 농담하나 더 할까?
예수의 말인데... "너희들은 죽은것을 먹기 때문에 죽는것이다"는 말로써... "짐승들은 병 들지 않는데, 인간들이 병 드는 이유는... 삶이 무엇인지 모르고,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과 같이... '무지몽매한 지식이 생노병사의 원인'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자, 조금 어려운 이야기 하나 할까?
어차피 인간들이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며...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 즉, '일념법'을 의존하여 "일념"이라는 낱말의 진실된 뜻을 알거나 또는... "일념삼매"라는 말의 진실된 뜻을 발견한 백천만겁난조우 라는 말과 같이.. 귀하고 귀한 거룩한 인물들.. 귀하고 귀한 인연있는자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말이지만...
누구나 다 아는 말이... "사람들은 거짓증거 있어도 자기 의지를, 자기 기억을, 자기 생각을 주장한다"는 어느 연구? 결과와 같이... 전세계 인간들의 숫자가 80억이라면, 80억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자기 기억을, 자기 생각을, 자기 마음을 주장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올바르게 본다면, 자기 기억에 바탕을 둔 자기생각을 주장한다는 것은... 자기생각을 주장하는 게 아니라, 남들로부터 세뇌당한 남들의 생각을 주장하는 것으로서... 세상에 진실된 '자기, 자아'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것이다.
자, 이런 말은 세상에서 들어본 적이 없는 말이며... 인간관념으로는 상상조차 불가능한 말이지만, 인간들은 자기생각을 주장하는 것 같지만, 자기생각이 자기생각이 아니라, 남들로부터 세뇌당한 남들의 생각을 주장한다는 말은... 세상에서 들어본 적도 없고,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생각할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예를 든다면..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는자들 모두가 다 '남들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를 주장하는 것과 같이... 또는 "하나님이 있다"며... "예수 믿으라"며.. 자기를 주장하는자들 또한... 언술이 더 뛰어난자들에게 세뇌당한 소리들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사실은, 진실을 말하자면... 인간들에게 뇌가 있다면, 인간들 저마다의 자기의 뇌에 저장된 모든 '기억'들이거나... 기억에 바탕을 둔 모른 이야기들 또한 모두가 다 "내가 태어났다"고 생각하는 것과 같이... "내가 태어났다"는 말 또한... '내가 경험한 사실'에 대한 이야기들이 아니라, 부지불식?간에... 저희들의 부모로부터 듣고 배운 소리들 중의 하나가.. "내가 태어났다"는 말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내가 죽을 거"라는 말 또한... 부지불식간에 남들, 타인들... 교육이라는 미명하에.. 언술이 더 뛰어난자들로부터 세뇌당한 것들일 뿐, '본래, 본디, 실체가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전세계 인간종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본래 '자신의 나'가 아니라, 본래 '남들의 나'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자, 이런 단순한 설명으로서... "인생무상"이라는 말이나 또는... "제행무상" 또는 "제법무아" 또는 "본래무아"라는... 옛 성인들의 진실된 뜻을 발견할 수 있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먹기 위해서 사는 것일까?
헛 참, 먹고, 마시고 춤추고.. 웃고 떠들고 놀기 위해서 사는 것일까?
헛 참, 농담 하나 더 할까?
예수 말하기를.... "너희가 짐승보다 더 뛰어난 것이 무엇이냐"며...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 '인간'들이라며... 인간들을 모두 다 개.돼지 취급하는데.. 그 이유가 무엇이겠는가 말이다.
헛 참, 짐승들이 길들여저서 인간들의 노예가 되거나, 인간들의 먹이가 되어 버리는 것과 같이.. 인간들 또한 언술이 더 뛰어난자들에게 세뇌당하는 것이며... 경마장의 말들이 인간들에게 길들여지는 것과 같이, 경주마를 타는 기수들 또한... 말과 같이 훈련을 받음으로서 말과 같이 길들여지는 것과 같이.... 인간이나 짐승이나 똑 같이 길들여지고 세뇌당하는 것은 똑 같은데... 단지, 짐승들은 인간들과 같이.. 병 들지 않는다는 것이며, 짐승들은 정신병에 걸리거나, 치매에 걸리거나, 암에 걸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지만.... 인간종들만은 여러 무수히 많은 질병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짐승만도 못한 것이 '인간'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헛 참. "스트레스"라는 말이 있는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종들은 모두가 다 "화병"이라는 말과 같이... 항상 화가 나 있다는 뜻이며... 인간들이 화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세상에 자기의 마음에 꼭 드는 인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자기 자신 또한 자기의 마음에 꼭 든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그렇기 때문에.. 더 좋은 것을 찾아다니는 것이며... 더 맛있는 음식을 찾아다니는 것이며... 여행이라며 쓸데 없으 떠돌아 다니는... 참으로 무지몽매한 것들이... '인간무리들'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세상을 바꿀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인 것이며, 사람들을 바꿀 수 있다는 것 또한 불가능한 일이며.. 가능한 일 하나가 있다면... 자신의 마음이 허구라는 사실을 알고, 마음을 찾아서 버려야만 하는 것이다.
무엇이든지, 이루려는 마음이 있기 때문에.. 고통이 따르는 것이며, 이루려는 마음이 없다면.. 모두 다 이루어져 있는 것이기 때문이다.
음식을 먹어야 하겠지만... 배고프지 않을 만큼만 먹어야 하는 것이며, 인간종들의 마음이 대동소이 하다면... 신체적인 모든 질병들은 너무 많이 먹기 때문에 생겨나는 것이며, 정신적인 질병들은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스트레스가 원인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도론도담/우문현답-'왜사는가?/왜 병드는가?/죽으면 어디로 가나?/제사.천도제 왜 지내는가?' '인생무상/제법무아'
조금 어려운 말 하나 더 할까?
석가모니로부터 전해져 오는 말인 것 같은데... "내가 이렇게 되기를 원하거나, 내가 저렇게 되기를 원하거나, 세상에 이렇게 되기를 원하거나, 다른 사람들이 이렇게 되기를 원하거나, 다르게 되기를 원한다면.. 그것은 '고통'이라는 말이며... 아무것도 원하는 것이 없을 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누릴 수 있다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마음은 어디에 있는가?
몸 속에 마음이 있는가?
마음 속에 몸, 마음, 우주 천지만물이 있는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