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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리이타(自利利他)의 뜻은?

일념법진원 2009. 5. 17. 11:56
자리이타 (불교) [自利利他] 브리태니커
대승불교에서 수행의 이상을 나타낸 말.자익익타(自益益他)·자리이인(自利利人)·자행화타(自行化他)라고도 한다. 자리(自利)란 스스로를 이롭게 한다는 뜻으로 노력하고 정진하여 수도(修道)의 공덕(功德)을...
  • 국어

    자리이타 [自利利他] [명사]<불교> 자신을 위할 뿐 아니라 남을 위하여 불도를 닦는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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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자신의 이익을 위함? 

    공덕을 위해서? 

    자신과 남을 위하여 불도를 닦는 일? 

    대승과 소승의 차이? 

     

    한자의 뜻으로 본다면, 자신이 이치를 깨우친 뒤에 남을 위해서 이치를 알려줌으로 해석할 수 있을 것이다. 

    이곳에서 글을 가장 깊이있게 이해하는 사람중의 한사람이 일일 시호일님이다.

    아마도 메스컴에서, 또는 책을 발간하여 자신만이 깨우쳤다는 상을 내는 사람들의 오만함은 일일 시호일님의 지혜 앞에서는 고양이 앞에 쥐와도 같은 꼴들일 것이다.

     

    에고의 생각으로는 불경의 어느 한 구절에 대해서도 이해할 수 없는 노릇이다. 

    이해를 한다 함은 오해를 하는 것일뿐...... 이해와 오해는 같은 말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조금만 멀리서 바라보아도 인간들의 아귀다툼하는 모습을 볼 수 있지 않겠는가? 

    인간이 개미들의 싸움, 꿀벌들의 싸움을 보듯이...... 

    육십억 인간들 모두가 성공해야 된다며 아우성을 치고있는 모습...... 

    그들 모두는 자신의 나이기에 너를 이해할 수 없다. 

    다른 사람들을 이해한다면 오해하는 것이다. 항상 그대의 나가 우선이며, 다른 나와는 대체될 수 없기에...... 절대로, 

     

    다른 누구를 위함도, 결과는 자신의 나를 위함이었음을 감지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예수의 이웃을 내몸처럼 사랑하라는 말의 깊이를 이해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거짓말을 하는 것이다. 

    어찌 하겠는가. 

    에고의 삶이다. 

     

    수행자가 아니어도, 나를 내세우지 않음과, 다른 나와 나를 분별하지 않음으로써 다른 나를 먼저 생각해 줄 수 있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 어느 누구도 탓하지 않는 삶,......  

    화두하나 지니노라면 서두르지 않는 여유로운 삶이 될 것이다.

    서두르면 화두(기도)를 잊어버리기에 서두르지 않을 것이며, 고요함에서의 기쁨을 누리게 될 것이다. 

     

    화두하나 지님은 망념에서 벗어나는 일이다. 

    찰나, 찰나지간에 일어나고 사라지는 망념들, 나도 모르는 사이에 행위하는 망상에서 벗어나는 길이 곧 평화로 가는 길이다. 

    어느 누구에게나 빙그레 미소지을 수 있는 여유로움은 화두가 깊어지면서 나타나는 자연스러움이다. 

    인간이, 무엇을 위해서 애써 해야될 일이 있단 말인가?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끊임없이 일어나는 욕망의 늪에서 왜 허우적 거리고 있단 말인가. 

    급하게 급하게 서둘러서 어디로 가려하는가? 

     

    그대의 나가, 

    일념이 깊어져서 고요한 평화로움에 안주하게 될 무렵이면, 

    어느 누군들 그대를 닮고싶어 하지 않겠는가. 

    이를 두고 자리이타라 하는 것이거늘..... 

     

     

    재치문답? 아니고 지혜문답......

     

    문제 ; 천지를 창조한 절대자, 전지전능한 하나님을 창조한, 장조자는 누구인가? 

    ------------??? 

    정답은?

     

    <인간의 나라는 생각이다>, 라고 알았다면......

    정답이다. ^^

     

    이 정답의 이치를 이해하는 사람은 한줄로 안부전하기, 또는 자유게시판에 느낌을 올려주기 바란다.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