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중생[衆生] / 무위자연

일념법진원 2009. 6. 16. 08:54
중생 [sattva] 브리태니커 전체(3건)
유정(有情)이라고도 함. 인간을 비롯한 생명이 있는 모든 존재를 뜻하는 불교 용어.〈예기 禮記〉·〈장자 莊子〉 같은 중국 고전에서도 이미 중생이라는 말을 사용했고, 유정은 당나라의 현장(玄奘)...
  • 국어

    중생 [衆生]

    [명사]<불교> 1. 많은 사람. 2. 모든 살아 있는 무리.

  •  

    중생에 대한 바른 이해를 함은 참 자아를 찾는 이들에게 이익이 따를 것이기에 정의하려 한다. 

     

    마음이 있음이 중생이며, 마음이 없음이 부처(도, 진아, 예수의 하나님, 유일자)이다. 

     

    고타마의 말(불이 일원론)이 불교라는 종교로 전해지면서 깨달음(참 자아의 발견?)이 불교만의 전유물이기에 오직 불교를 통해서만 견성, 성불등의 참 자아를 깨우칠 수 있다고 알고있는 것 같다.

     

    문명, 발전, 개발 등의 자연을 파괴하기 위한 말들이 무성해지기 이전, 즉 인간 무리들의 욕망이 많지 않았던 시대에는 종교를 통해서 몇 몇의 무심도인?들이 나투었으며, 그들의 말이 전해지기도 하지만...... 

     

    노자와 장자, 그리고 열자등의 시대에는 불교라는 종교와는 상관없이 더 많은 인물들이 생사이치를 깨우친 것으로 보여진다. 

    공자의 말 중에서, '나는 도를 깨우친다면 내일 죽어도 여한이 없다' 라는 말에서 이를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현 시대의 끝도없이 비대해져가는 욕망과 비교할때, 

    인간의 무리가 좀더 순수한 시기일때, 그 시대의 지식인들에게는 '도' 를 깨우침이 인생의 목적이었던 시대도 있었다. 

    공자의 가르침은 노자의 '도', 즉 무위 자연에 바탕을 두고 있다. 

    인간에게는 최상의 도리이기에 위없는 상승법이라고 하기도 한다. 

    식견있는 자들은 노자와 장자의 '도' 를 참고하기 바란다.  

     

    중생이라는 말은 인간무리를 뜻하는 말이다. 

    끝없는 욕망의 갈증으로 목말라 하는 사람들을 일컷는 말이다. 

    욕망이 작은 사람들을 비정상적인 사람으로 보는 세상이다. 

     

    마음이 있지만 있는 것이 아님이 우주이며 자연이다.

    마음이 있지만 집착과 욕망이 없는 사람이 부처이다. 

    육체만이 나다라는 고정관념? 에서 벗어났기에...... 

    모든 말이 불이 일원론에서 벗어날 수 없는 사람들......

    스스로 자유하며 자연인 사람들이 붓다이다. 

     

    검증되지 않은 삶은 살아야할 가치가 없다고 말하는 사람들...... /소크라테스 

    무한한 것은 인간의 어리석음과 우주이다, 하지만 우주가 무한한지에 대해서는 확신이 서지 않는다....../아인슈타인 

    12조년 전에 어떤 것들은 지성을 쓰고 버린 뒤에 자연으로 해탈하였다....../장자 

     

    마음이 있는 사람, 인간들만이 중생이다. 

    마음은 100%가 육체가 나다라는 집착에 따른 욕망이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 고정관념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오직 자신의 나만을 위해서 투쟁하는 사람들...... 

    자신의 나만을 위해서 싸움질 하는 사람들...... 

    자신의 마음을 모름을 당현시 하는 사람들...... 

    자신의 마음을 모르면서 다른 나의 마음을 훔치려는 사람들......

    자신보다 강한 에고에 의해 질질 끌려다니는 사람들...... 

    죽음에 두려워 나약한 사람들...... 

     

    근심과 걱정, 불안, 초조, 긴장에서 해방될 수 없는 사람들...... 

    본래 있는 것이 아닌 것을 찾아 헤매는 사람들..... 행복? 평화? 자유? 

    무엇을 얻고자 구걸하는가? 

    무엇이 두려워 기도하는가? 

     

    그대가 우주라네...... 

    빈 마음이 부처라네...... 

    자신의 마음을 어디에서 찾으려 하는가? 

    그대 안에 신이 있거늘......  

    자신의 작은 즐거움을 위해서 다른 나를 짓밟음을 당연시 하는 사람들...... 

    다른 나에게 보이기 위해서 사는 사람들...... 

    삶이 전쟁인 사람들...... 

    안타까운 사람들......

     

    육체가 내가 아니지만 아닌것도 아님을 깨우친 사람??? !!! 

    이것도 아니고 저것도 아닌 것이지...... 

    말변사라네.

     

    우주의식으로 봄은, 

    지구도 한 티끌에 불과한 것이라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