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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공 [氣功] , 단젼호흡, 기치료의 정의

일념법진원 2009. 7. 13. 16:26

기공 [氣功] [명사]<운동오락> 본디 기해 단전(氣海丹田)의 공력이라는 뜻으로, ‘단전 호흡..

 

한의학에서나 또는 기치료, 기공치료, 단전호흡, 기공 등의 수련방법을 통해서 건강을 다지는 단체들이 무수히도 많다.

한의학에서도 기에 대해서 많이 강조한다.

이와 유사한 단체들도 많으나, 기 라는 말 또한 생각의 집중(일념)을 위한 일종의 마인트 컨트롤이다.

 

이런 행위를 하면 좋아질 것이다 라는 생각에 집중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른 효과이다.

어떠한 신비로운 일들도 생각의 미묘한 이치, 긴 시간동안 일념을 유지하게 하기 위한 수단이며 방법이다.

요가나 단전호흡, 수식관, 관찰, 화두....... 모두가 같은 이치이다.

 

그런 행위 또는 유사한 모든 행위들은 사람에 따라서 엄청난 효과를 가져오기도 한다.

왜 그런 행위들에 의해서 신비한 효과를 얻을 수가 있겠는가?

이곳의 글에 대해서 충분히 이해하는 사람들은 쉽게 답을 알 것으로 본다.

 

망념이 쉼에 따라서 정신이 해방된 결과이다. 

우리의 일상을 통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생각은 하룻동안에도 수만번의 생멸을 반복하고 있었다. 

수억겁이라는 말은 이렇듯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어나고 사라지는 생각의 헤아릴 수 없음을 표현하기 위한 말이다. 

 

생각은 꼬리에 꼬리를 물고 일어나기에 돌이켜서 확인하지 못하면 무슨 생각을 했는지에 대해서 전혀 짐작할 수 없다. 

그 수많은 생각들은 경험된 기억세포의 범위 이내에서 행위하지만...... 잠재의식의 바탕에 있는 육체가 나이며 나는 죽을 것이다 라는 고정관념과 예측할 수 없는 미래에 대한 근심과 걱정 불안등의 부정적인 생각들이기에 망념이다. 

 

누구도 알 수 없는 내일과 미래에 대한 걱젇들이 대부분이며 과거의 아픈 기억들까지 떠오르면서 스스로 생멸하기에 짐작도 예측도 할 수 없는 것이다. 

육체는 생각의 환상물질이며 현상계 또한 이와 다르지 않다고 하였다. 

윤회하는 생각은 어떤 방법으로든지 일념을 유지하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기억세포의 활동이 힘을 잃어가게 되는 이치이다. 

 

좋은 생각만을 유지하기 위한 노력도 이와 다르지 않으나 모든 방법들은 일시적일 수 밖에 없다. 

항상 몇 개의 화두를 지니면서 깨어있는 시간이 길어짐에 따라서 정신과 육체는 자연스럽게 본능인 자연으로 회귀하게 된다. 

화두 몇개 지니는 일과 신의 뜻이다 라고 생각하는 일...... 하루종일 작은 미소를 짓기위한 노력...... 이런 행위들은 스스로의 노력에 의해서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념의 시간이 늘어가게 되며..... 그 결과는 기쁨일 것이다. 

 

어린아이가 겨울에 눈밭에서 추운줄도 모르고 뒤뚱거리며 걸어다닌다. 

사람들은 아런아이의 모습을 보면서....... 

어릴 때에는 기가 발에 있으며...... 나이가 들면서 위로 올라가는 것이고...... 목에 가면 죽는 것이라고...... 

허허헛 절대로 아니다. 

 

자아가 형성되기 이전의 아이에게는 차다거나 뜨겁다거나의 분별이 없다. 

지식이 없으며 경험이 없기 때문이다.

무서운 호랑이가 다가오든지, 묶여있는 큰 개가 있더라고 다가가서 같이 놀려고 한다. 

좋고 나쁨의 분별이 없으며, 크고 작음의 분별도 없다. 

아이는 내가 사람이다, 아니다 라는 분별도 없으며 영혼이 있다거나 없다 라는 분별도 없다.

부자와 가난? 

행복과 불행? 

성공과 실패?

삶과 죽음? 아이는 그런 생각이 없으며 없다는 생각도 없다. 이를 무무명? 역 무무명진? 이라고 한다.

육체가 나다라는 집착과 욕망에 의해서 고통을 당하는 것이다. 

그렇게 세뇌당한 것임을 망각한 것이다. 

 

눈밭에서 뛰어놀 수 있는 어린아이의 행위가 무위이다.  

행위하되 내가한다는 생각이 없으며, 

있으되 있는 것이 아니고, 

없으되 없는 것이 아닌...... 

 

근심과 걱정...... 불안, 초조, 긴장...... 벗어나기 위한 방법...... 

기쁨으로 존재하기 위한 최선의 방법...... 

하두하나 지닌 '자리이타'의 행위이다. 

 

ps; 화두를 지니고 있더라도 비틸길을 걸어갈 수 있듯이 순간세포는 찰나지간으로 기억세포에 간섭하여 신체를 보호하게 되는 이치를 이해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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