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적으로 가장 우수한 종교가 있다면 이슬람교일 것이다.
이슬람교의 경전이 코란이며 모든 경전의 바탕인 참 자아(인간의 본래성품인 순수의식)에 바탕을 두고 있다.
예수와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노자와 장자등의 불이일원론의 본질을 바탕으로 하였기에 의구심 없이 받아들일 수 있는 것이 가장 위대한 종교가 된 것이다.
예수의 가르침이 왜곡되어서 인간의 원죄를 근거로 하였기에 사람들에게 죄를 지었음을 강조하게 된 것이다.
모든 인간의 순수의식은 신이었으며 사회적 동물로 세뇌되는 과정에서 순수의식의 본질을 망각한 것이다.
석가모니의 가르침 또한 인간의 순수의식인 본성을 회복하게 하기 위한 가르침이었으나 종교에 의해서 왜곡되었기에 우상숭배로 변질되어 윤회라는 말을 그릇되게 인용하여 인간을 죄인으로 세뇌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하지만 예수와 석가모니는 우상을 숭배하지 말것을 강조하였으며...... 나의 말을 그릇되게 전하지 말라고 하였다.
이슬람교는 이들 종교와는 분명히 다른 길을 열어놓고 있다.
이곳의 모든 글들이 깨달음과 진리에 대한 글이지만 생각의 속성과 이치, 그리고 마음에 대해서 올바로 이해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는 않을 것이다.
사람으로 태어났으나 육체가 나다라는 관념이 일어나기 이전의 아이에게는 인위적인 마음이 없었다.
인위적인 마음이 일어나기 이전의 나에 대해서, 참 자아, 진아, 불성, 도, 아트만, 시바, 하나님.... 등으로 표현된 것이다.
사람들의 생각으로는 아이에게도 마음이 있을 것이며 나라는 생각이 있을 것이다, 라는 생각과 아직은 무지하기에 아무것도 모를 것이다 라는 생각으로 무심히 넘어갈 일일 것은 당연한 것이다.
하지만...... 그 아이의 무념의 상태를 표현한 말들이 불경의 뿌리이며 성경의 뿌리이다.
아이에게는......
나는 사람이다 라는 생각도 없으며, 나는 사람이 아니다 라는 생각도 없으며, 없다는 생각도 없다.
육체가 나다라는 생각도 없으며 육체는 내가 아니다 라는 생각도 없으며 없다는 생각도 없다.
우주가 나다라는 생각도 없으며 우주가 내가 아니다 라는 생각도 없다, 없다는 생각도 없다.
내개 있지만 있는 것이 아니며 내가 없지만 없는 것도 아니다, 그런 생각도 없으며 생각이 없음도 없다.
반야심경의 말들.......
모든 것이 공이다라는 생각도 없으며 공이 아니다 라는 생각도 없다, 없다라는 생각도 없다.
무안이비설신의에서......
보는 눈, 듣는 귀, 맛을 아는 혀, 신체의 감촉, 의식이 있다는 생각도 없으며 없다는 생각도 없으므로 있는 것이 아니다.
무색성향미촉법......
눈으로 보이는 대상, 귀를 통해서 듣는 소리, 코를 통한 냄새, 느끼는 감촉 등에 대해서도 분별함이 없기에 있지만 있는 것이 아니기에 없는 것이다.
사리자야..... 공즉시색, 색즉시공, 공불이색, 생불이공, 공중무색....... 이 모든 것들이 있지만 있다는 생각이 없기에 있는 것이 아니며 없지만 없지만 없는 것이 아니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관념)이 없으면 모든 것이 있는 것이 아니다 라는 말이다.
무안계내지 무의식계, 무노사,,,,,, 역무노사.......
이런 모든 말들이 나라는 생각이 있기에 있는 것이며 나라는 생각이 없으면 없다는 뜻으로서 모든 지식으로 아는 앎은 허구임을 설명하는 말들이다.
살아오는 동안의 육체가 나다라는 집착에 의해서 지식으로 아는 앎이 거짓된 나이며 나의 모든 앎이 올바른 앎이 아니기에 인간의 모든 앎은 상대적일 수 밖에 없는 것이며,,,,,,,, 오직 거짓된 자아를 버려서 참 자아로 거듭남이 불성, 성불, 예수의 하나님 이라고 한 것이다.
사람이지만 사람이라는 생각이 일어나기 이전의 순수의식으로의 회귀됨에서의 지혜는 상대적인 모든 언어가 허구였음을 깨우치는 것이기에 그 이치를 설명한 것이 불이 일원론이다.
수행을 통해서 육체의 얽매임에서 벗어남, 깨어남을 깨달음이라 하는 것이며......
깨달음의 이름들이---석가모니의 불성, 성불이며,,,,, 노자와 장자의 '도' 이며...... 예수의 하나님...... 인도에서의 아트만, 브라흐만, 시바 등이며...... 우리말로 하여 '진아' '참 나' '참 자아' 이다.
이슬람교의 '알라신',,,,, 우리말로 '하나님'이다.
--------------------------------------------------
이슬람교는 코란을 바탕으로 하여 '참 자아' 를 '알라' , 즉 우리말로는 '하나님' 으로 표현하면서........
'참 자아' 가 유일신이며 절대자이기에 개인과 절대자, 유일신, 하나님과의 직접 교류를 강조한다.
인간은 우주만물 중에서 으뜸이기에 절대자, 유일자와 직접 교류하는 것이며 오직 신의 뜻으로 여기는 삶을 영위하게 함으로서 절대자에게 절대 복종함을 당연하게 여기게 한다.
인간은 죄를 짓고 태어난 것이 아니기에 신에게 돌아갈 수 있음을 말하는 것이며 오직 나의 삶, 인생은 알라신의 뜻으로 살아지는 것이기에 하루에 다섯차례의 예배를 통해서 신의 뜻입니다 라는 믿음으로 살아가는 것이다. 이러한 신앙은 사람들의 마음에 평화를 주는 것이며...... 화두와 같이 힘겨운 씨름을 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는 가장 평화로운 삶인 것이다.
모든 것에 대해서 신의 뜻이라는 마음가짐은 근심과 걱정도 신의 뜻으로 알고 신에게 의지함으로서 궁극적으로는 자신의 신에 도달하는 길인 것이다.
절대자, 유일자인 인간의 본성, 순수의식......
무슬림은 절대자 유일자인 신에 대해서,
하나님은 한 분이시고 하나님은 영원하시며, 낳지도 낳아지지도 않으셨도다. 그리고 그 분에 비할 자 아무도 없나니라." 라고 강조한다.
이는 참 자아를 깨우친 인물들의 말, 즉 인간의 본성인 순수의식--- 불생불멸과 같은 뜻이다.
삼매, 그곳에는 오직 나, 만이 있으며 모든 것의 기원이다 라는 말이다.
예수의 오직 나, 석가모니의 '천상천하 유아독존' 의 표현이다.
그대의 참 자아가 모든 것의 기원이며 신이다.
나의 마음,
나의 몸,
나의 생각........ 이 모든 것이 참 자아는 아니다.
육체가 나다라는 고정관념에 의해서 고통을 받는 것이다.
화두하나 지니는 자리이타의 행이나......
나의 본성인 내 안의 신의 뜻으로 알고 신의 뜻입니다 라는 마음으로 살아가는 삶......
기쁨으로 존재하는 길이다.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