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존재의 거듭남 / 환생. 부활 / 영원한 삶

일념법진원 2009. 8. 4. 08:29

새 생명을 얻기 위해서는

알 속에서 빠져나오려는 새처럼

치열하게 싸워야 한다.

 

사람이 거듭나기 위해서는

집착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욕망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부활을 위해서는

과거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미래의 세계를 피괴해야만 한다.

희망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영원히 살고자한다면

믿음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선악의 세계를 파괴해야만 한다.

 

자신을 이기는 자,

자신을 파괴하느 자,

자신에게 승리하는 자,

그 자신이 내가 아닐 때에......

늙음도 죽음도 없는 거듭 남, 영원한 삶이다.

 

그곳에는,

주체가 없다.

주체가 없기에 대상이 없다.

주체와 대상이 없는 공만이 남는다.

공은 앎이다.

앎이 있지만, 앎을 아는 주체가 없다.

 

공과 앎은 하나이다

그것이 나다. 

그것은 지적인 이해를 넘어서 있다.  

그것만이 남는다.

 

그것이 나다.

육신은 껍데기이다.

껍데기는 꼭두각시이다.

꼭두각시에는 마음이 없다.

  

오직 그것만이 실재이다.

그것이 세상을 창조하였다

그것이 세상을 돌보는 신을 창조하였다.

그것만이 유일하다.

그것만이 온전하고 완전함이다.

 

그것은 영원한 빛이다.

그것이 그대의 신이다.

그것을 진리라 한다.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