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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언 (언어) [方言, dialect]

일념법진원 2009. 8. 12. 20:12
방언 (언어) [方言, dialect] 브리태니커 전체(3건)
공통어와 구분되는 특정한 지역의 독특한 단어나 언어적 용법.흔히 사투리라 부르는 것으로 지역이나 사회적 계층에 따라 차이를 보이는 한 언어의 분화체(分化體)를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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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부 종교에서 방언에 대하여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기도 하며,
우상숭배를 위한 경전에는 예언, 또는 신의 뜻에 의한 행위로 해석하기도 한다.
 
방언의 유래는,
진리를 깨우친 인물들의 언어를 해석할 수 없음, -붓다의 불립문자(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또는 예수의 그리스도의 적으로 표현되는 (나의 말을 옮기는 자, 언술이 뛰어나서 선한 양들을 현혹하는 자) 언어에 대한 오해에서 비롯된 말이다.
 
일부 종교를 통해서 방언을 경험하는 것은 기도하는 자들의 그릇된 앎에서 오는 정신질환의 한 단면이다.
'방언' 이라는 말을 듣지 못한 사람은 방언을 경험할 수 없다.
또한 '상기병'이라는 말을 알지 못하는 사람은 상기병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이다.
 
모든 언어는 진실되지 못하다.
언어는 상대적이기에 분별이다.
진리를 깨달은 인물들의 언어는 분별된 언어를 사용하지만 분별없음의 이치를 설명하는 것이기에 이기주의적일 수 밖에 없는 에고의 삶에서는 '아무것도 없음'을 상상할 수 없듯이 불이법을 해석할 수 없는 것이기에 '불립문자'로 표현되는 것이며, 진리의 말이 왜곡된 진리의 말이 '종교를 위한 경전'이다.
 
'나는 이런 사람'이다, 라는 사람이 '나'의 존재가 없음을 상상할 수 없는 이치와 다르지 않다.
21세기의 첨단 과학이 밝힌바와 같이 우주의 실체가 없듯이 '나'의 실체도 있는 것이 아니다.
 
2+2=4 는 같다. '=" 는 부피나 크기가 같음의 표현이다.
우주의 본질은 없다.
우주 삼라만상의 본질이 있는 것이 아님을 현대과학은 알고 있다.
그렇다면 나의 본질도 있는 것이 아니라는 말이다.
나무, 열매, 씨앗...... 씨앗의 본질은 없는 것이다. 우주가 있는 것이 아니듯이......
우주안에 '어떤 것' = '나무' 라고 알고 있다. '=' 가 성립될 수 있는가?
어떤 것이 나는 '나무'이다, 라고 말을 한 것은 아니다.
오직 '나'라는 관념으로 보기에 '어떤 것'있는 것이며 그것의 이름을 지은 것이다.
 
그렇다면 '나'는 어떠한가?
숙고해 보라.
우주만물....... 이름지어진 모든 것들과 그것들의 이름은 결코 '=' 가 성립될 수 없다.
 
'어떤 것'을 상상해 보라.
그리고 그것의 이름을 지워보라.
그대는 세상 모든 것들, 즉 모든 언어(말)을 기억(상상)하는 것임을 깨우칠 수도 있을 것이다.
어떤 사람의 인상을 단 몇 초 동안이라도 상상할 수 있는가?
어떤 형상, 물체, 물건에 대해서 결코 3초이상 같은 모습을 상상(기억)할 수 없다.
검정색, 빨강색...... 마찬가지일 것이다.
그것들의 '이름(사람의 이름, 물건의 이름, 사상들의 이름?)에 대해서 기억하는 것이다.
 
모든 언어, 지식이 '허구'임을 알아차림......
참 자아를 찾기위한 공부의 시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