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이 일원론의 분명한 이해를 돕기 위한 것이다.
우주의식이라 함은 인간이 부정할 수 없는 나가 존재하며 한계지을 수 없는 것이 우주이기에 우주의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우주는 우주라고 말하지 않으며 의식 따위가 있을 수 없다.
우주의식으로 이해함으로써 다른 것과 비교할 것이 없기에 우주의식으로 표현한 것이다.
신으로 표현할 수 있으나 이 또한 오해의 소지가 많기에.......
내가 존재하는 이상,
우주도 있으며 신도 있는 것이다. 우주를 창조한 그 무엇인가가 있어야 되기 때문이다.
참고로, 우주의식으로 보라 하는 이유는 우주안에 모든 것이 우주임을 분명히 이해하게 하기 위함이다.
우주안에 있는 모든 것....... 산, 바다, 사람, 동물, 태양....... 모두가 우주일 뿐이다.
이것, 저것을 분별하는 것은,
사람이 나의 눈과 귀, 코와 입 등의 행위자는 나이며,
위장이나 간장 등의 오장 육부의 기관들은 내가 아니라는 분별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이런 이치를 이해함에서 나의 본성이 우주의식음을 앎을 항상 생각함으로써 깨어있으라는 말과도 다르지 않다.
나머지의 모든 것들은 내가 아니다. 라고 알아야 한다.
나의 마음도 나의 행위도,,,,,,, 모든 생각이 그릇된, 가공된 나이기에 화두를 들라는 것이다.
모든 기억 및 업, 습, 등은 버릇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일 뿐이다.
생각의 버릇이 방황하는 것이기에 화두하나에 집중하여 생각의 버릇, 습관을 바꿈으로서,
고통, 괴로움 등의 낱말들은 본래 있는 것이 아님을 깨닫게 된다.
우주가 있다면 우주의 창조자가 신, 절대자, 하나님이다.
내가 있기에 우주가 있다.
생각의 이치를 깨우침에서는 절대자를 창조한 것이 "나라는 생각"의 조작임을 깨우침이다.
신을 창조한, 절대자가 붓다의식이며, 순수의식이다.
불이 일원론의 하나는,
순수의식, 또는 "참 자아"로 표현된 경험과 분리된 의식이다.
그것이 붓다의식이며, 예수의식이며, 장자, 노자, 소크라테스의 의식이다.
신을 창조한 자,
그대의 본래의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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