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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하나님 / 석가모니의 부처 / 노자의 도의 본질

일념법진원 2009. 10. 10. 09:05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와 예수, 소크라테스, 상카라, 아인슈타인, 헤르만 헤세의 말들이 불이 일원론이다.

 

깨달음,

그것은 어린아이의 절대적인 순수의식, 우주의식과 같이 경험과 분리된 의식이다.

나, 즉 자아는 경험에 바탕을 둔 의식이며 경험과 분리된 의식에 대해서는 상상할 수 없다.

경험구조는 오직 경험, 또는 경험과 유사한 상황에 대해서 상상할 수 있을 뿐이다.

 

경험자가 없는 경험이 있다.

아이의 절대순수가 그것이며,

깊은 잠에서의 "아무것도 없음"의 상태가 그것과 다르지 않다.

 

깨달음은 경험자가 없는 경험이다.

육체가 나다라는 앎의 경험구조에서 볼때에는 내가 죽은 것과 다르지 않기 때문이다.

나의 죽음이기에 설명한다 하더라도 이해될 수 없기에 불립문자이다. 

 

그것은 절대순수, 또는 "완전함" 또는 우주의식으로 표현될 수 있으나,

그것을 설명하는 나는 내가 아니기에 "나 없는 나"를 상상할 수 없는 에고에 의해서 변질될 수밖에 없다.

표현하는 내가 내가 아님을 어찌 이해할 수 있겠는가?

 

예수는 그것을 설명하기 위해서 하나님, 절대자, 오직 나, 등으로 표현하면서 "사람이 거듭남"으로 표현하였다.

하루종일 기도, 일념의 공부를 통해서 꿈에서 깨어나라는 것이며,

 

석가모니는 부처, 불성, 여래 등으로 표현하면서 무아를 증득함이 그것이라고 하였다.

 

노자와 장자는 그것을 도, 라고 하였으며 "모든 것의 기원"이라고 하였다.

천지만물과 분리되지 않은 자아라는 표현....... 적절한 표현이지만 이해될 수 없는 말들일 뿐이다.

 

모두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깨달음, 

일념, 일념, 일념의 무념처에서 육체가 내가 아님을 알아차림을 설명하기 위한 말이다.

하지만 모든 것의 기원...

절대순수의식에 의해 창조된 세상임을 설명하기 위한 말이다.

 

육체만이 나라는,

육체를 초월한 나,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언어로 표현될 수 없는 절대순수의식.......

그것이 깨달음이며, "참 자아"이다.

 

일념의 성취.......

영원한 평화로 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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