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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아와 자아 / 진리와 자유

일념법진원 2009. 11. 2. 13:39

자아는 자신의 나, 라는 뜻이며 "육체가 나라는 생각"으로써 에고로 표현되기도 한다.

 

무아는 "육체가 내가 아니라는 생각" 이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과, 육체가 내가 아니다, 라는 생각.......

 

한 생각의 차이지만 그 생각의 차이를 알아차림에 대해서 "진리"라고 한다.

 

진리와 자유의 차이도 이와 다르지 않다.

 

진리란, 육체가 나라는 생각의 삶에서,

육체에 얽매어 있는 동안 최상의 정신집중상태에서 절대자, 즉 실재와의 합일됨이다.

 

실재와의 합일됨이란,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에서 육체가 내가 아님을 알아차림에서,

아무것도 없음의 완전함에 다다름의 표현임과 동시에 "우주"의 창조가 "생각의 미묘한 작용"에 의하여

나와 우주를 창조한 것임을 알아차림의 표현이다.

 

육체에 얽매임에서 풀려난 정신으로 표현될 수 있으며, 그것을 진리라 하는 것이다.

육체가 나라는 생각에서 육체가 내가 아님을 알아차림의 각성, 그것이 깨달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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