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깨달음의 올바른 이해

일념법진원 2009. 11. 12. 09:32

깨달음이라는 말, 어렵지만 그리 어려운 것은 아니다.

 

일념의 무념 처에서 기억할 수 없는 경험인

어린아이의 "나 없는 나'로 되돌아가는 것일 뿐이다.

 

그리고 알아차림에서는 싱거운 웃음을 짓게 된다.

알아차림에서는 너무도 당연한 나임을 알기 때문이다.

그것은 보편 타당한 앎일 뿐이다.

 

경험의 오류에 의해서 육체=나라는 당연시에서 깨어나는 것이기에,

꿈어서 깨어나라 하는 것이다.

 

이런 말이 있다.

불치병에 걸려서 시한부 인생을 선고받은 사람이,

고통에 못이겨 정신이상이 되었다.

쉰 살된 사람이 다섯 살의 어린아이의 상태가 된 것이다.

치매와 유사한 것이지만 고통스러운 생각이 스스로 과거를 망각하기에 이른 것이다.

 

어찌 되겠는가?

다섯 살의 근심과 걱정이 없는 상태가 된 사람......

불치병이 완치된 것이다.

인류의 모든 문제는 생각의 미묘한 이치을 깨우침으로 하여 해결되는 것이다.

 

본래 있는 것이 아닌 것에 대해서 육체가 나라는 관념으로 창조된 것이기에

모든 것은 "생각"의 비밀을 해석하면서 해결되는 것이다.

 

지금 방치되어 스스로 과거, 고통과 괴로움을 만들어 가는 생각을 붙들어야 한다.

순간 순간...... 화두일념으로 생각을 길들여 나가는 일.....

자유와 평화의 길이다.

 

인류의 평화는 오직 생각의 비밀을 깨우침에서만 실현될 수 있는 것이다.

본성, 근원이 없는 마음, 욕망은 채워질 수 없는 것이다.

오직 일념의 성취로 본성을 찾음에서 우주, 신의 창조자임을 앎이 지혜이며, 진리이다.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생각......

오직 일념의 성취에서 정체를 찾을 수 있는 것이다.

행주좌와 어묵동정.......

일념, 일념, 일념이 진리의 길이며 새 생명으로 거듭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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