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의 신묘장구대다라니와 기타 종교의 우상숭배를 통한 "기도"(주기도문 등)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다.
신묘장구 대다라니를 비롯하여 다른 기도문이나, 어느 특정 문장에 집중을 하여 염송하는 일(정신집중)의 결과는 모두가 다르지만 다른 것은 아니다.
집중의 대상이 무엇이든지 간에. 그 집중된 시간(기도, 참선 등)이 길어짐에서는 흐르던 망념 대신, 일념이 지속되는 것이다.
일념에 들어있는 동안은,
시끄럽게 흐르던 생각이 고요해 지면서,
마음, 즉 기억세포에 저장된 사건들(자신도 분명치 않은 기대, 소망, 욕망)의 실체가 드러나게 된다.
욕망 등의 망념들이 실체없는 것에 근거한 것들이었기에, 일념(기도 등)이 깊어 지면서는 그 본질(진리, 空)에 가까워 지면서 마음에 평화로움 느끼는 것이다.
종교를 통해서 불경이나 기도에 몰입하는 일은 마음의 평화를 위해서 좋은 일이다.
마음의 평화로움이 대상에 의해서, 대상이 준 선물이라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기에 종교에 구속되는 것이다.
생각의 대상에 대해 집착하려는 속성이다.
마음의 근원은 "나라는 생각"이다.
종교의 기도문 등을 통해서 집중을 공부하는 일은 좋은 일이지만, 우상숭배에 빠져들 수 밖에 없는 것이다.
그렇기에 예수나, 석가모니는 절대로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라고 하였다.
자신의 마음을 다른 사람들에게, 우상에게 빼앗겨서야 되겠는가?
그대의 본성이 "부처"이며 "예수의 하나님"이며, 노자와 장자가 말하는 모든 것의 기원인 "도"이다.
생각의 이치를 깨우치는 일...
일념의 의미를 깨우침이 초견성이다.
부뚜막의 소금...... 맛을 보아야 알듯이,
신묘장구대다라니 등의 의미없는 구절의 암송을 통해서 자신의 마음 깊은 곳을 볼 수 있다면 일념을 깨우친 것이다.
모든 종교와 유사단체를 통한 집중의 기술과 방법.....
그 본질은 참 나로 가는 길의 시작단계이다.
그 다음의 과정이 일념의 집중이며, 일념만년이 되었을때에 비로소 "아무것도 없음"의 "완전함"인 "오직 나"가 모든 것의 기원임을 깨우치게 되는 것이다.
모든 것의 기원,
그대의 참 성품이다.
그 길, 진리의 길이며, 그 길을 안내하는 것이다.
인류의 고통은 그 길, 일념을 깨우침에서 소멸되기 시작하는 것이며,
그 곳에서는 "본래 있는 것이 아님"을 앎으로 꿈인줄도 모르던 꿈에서 깨어나는 것이다.
"깨어나라"
사람이 거듭남으로 깨어나라,
나의 나라로 오라.
더 자세한 내용은 http://cafe.daum.net/husimwon 의 생각의 미묘한 이치와 속성에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