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 중에서도 특히 불교의 선방이라고 불리는 곳은 더욱 더 심각하게 오염되어 있다.
진리의 길은 불경의 행주좌와 어묵동정,
성경의 "하루 종일 기도하라"라는 말과 같이 끊임없는 중도를 위한 일념을 유지하라는 가르침이다.
동안거, 하안거라는 규정, 용맹정진 등의 결과는 심각한 정신과 육체의 질병을 초래하게 되는 것이다.
생각의 이치에 무지한 상태에서 약 백일 간의 날짜를 정하여, 행해지는 무리한 집중은 몸을 병들게 함은 당연한 것이다.
부처가 되겠다는 욕망이 앞선 행위들...
경력으로 인정하는 집단의 행태들...
20년, 30년 간의 성방 생활을 하는 사람들... 그들의 정신과 육체는 병들지 않을 수 없는 것이다.
욕망이 앞선 수행의 결과에 따라서,
내가 깨달았노라, 라고 말 하는 정신질환자들이 양산되면서 진리의 길은 어디에서도 찾아볼 수 없는 시대가 된 것이다.
수행자, 그들의 의도가 나쁜 것은 아니다.
나약한 마음, 선남 선녀들,... 어린 양들을 이용하여 욕망을 채우려는 수뇌 집단들에 의해서 피해자가 양산되는 것이다.
수 만은 왜곡된 서적들...
몇 구절의 말에 묶여서 고통을 겪는 것이다.
성경도, 불경도... 예수, 석가모니, 그들의 말이 아니다.
나는 그렇게 말하지 않았다.
하루종일, 행주좌와 어묵동정이라는 말과 같이 인생의 길이 되어야 하는 것이다.
올바른 인생의 길이기에 道라고 말하는 것이다.
목숨을 걸고 한다고 하더라도...... 2년이나 3년이라는 기간이 필요한 것이며, 욕망이 앞선 상태에서는 정신질환을 겪을 수밖에 없는 것이다.
욕망을 버리고 싶다 하여 버려지는 것이 아닌것과 같이 마음은 교묘하여 그 실체를 드러내려 하지 않기에 쉽지만은 않은 것이다.
생각의 이치와 속성을 깨우치면서...... 살아가는 동안 내내...
참 자아의 성취를 위한 도의 삶을 살아나감으로서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며...
그렇게 깊어지면서 스스로 안심입명에 드는 것이다.
일념을 공부해 나가다 보면, 스스로 마음의 실체를 알게 될 때에... 그때에 가야할 길이 보이는 것이다.
일념의 깊어짐에서의 지혜만으로도 인생은 살 만한 가치가 있는 것이다.
인류가 고통에서 벗어나 평화롭기 위해서눈 진리의 길을 가야만 하는 것이다.
오직 그 길이 인류의 평화로 가는 길이기 때문이다.
무상의 길...... 도를 닦는 일.
인생의 목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