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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명공학의 허구와 실제

일념법진원 2009. 11. 25. 08:52

일병 만약이라는 말.

한가지의 병에 만 가지의 약이 있다는 말이며, 약이 있다면 모든 것이 약이라는 말이기에 약이 없다는 말이다.

어떤 병이든 분명한 약이 있을 수 없다는 말이지만...

사실은 모든 병은 약이 하나라는 말과 다르지 않은 말이다.

 

병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지만,

병의 원인이 마음, 즉 억압된 마음(생각의 갈등)에서 비롯된 것이기 때문이다.

사람은 누구나 자신의 생각에 대해서 무지하다. 

무지 조차도 가공된 것이다.

안다는 앎도, 모른다는 앎도... 모두가 그릇된 앎이다.

 

생각의 미묘한 이치이며 속성이다.

 

인간류는 우주. 자연 생태고리의 하나에 불과한 것이지만 그것의 본질은 우주의 창조자, 절대자이다.

경험의 오류를 발견할 수 없다면, 인간은 (몸 속의 미생물들과 같이)지구라는 생명체의 미생물에 불과한 것이다.

 

그대의 나.

진리의 길에 들어서 진리 자체가 되기를 원한다면, 

영원한 자유와 평화, 그리고 우주의 창조자, 절대자임을 확인하고 싶다면 중도의 길을 분명히 이해해야만 한다.

 

자신의 나도 모르는 나의 생각을 나의 것으로 길들여 나가면 되는 것이다.

생각은 항상 갈등의 연속이며 시작도 없으며 끝도 가늠할 수 없기에 영원한 것이다.

우주와 같이......   

 

여러가지 방법의 일념... 긍정도 아니며 부정도 아닌 생각의 집중만이 진리의 길이다.

 

생명공학... 무한한 어리석음의 극치이다.

육체만이 나, 라는 착각에 따른 욕망의 산물이다.

50년을 살든, 100년을 살든, 200년을 살든...... 인간은 결코 만족할 수 없는 동물이다.

지금 이 순간의 평화로움으로 존재할 수 없기에 더, 더, 더 많은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달려 나간다.

달려 나가서 다다르는 곳이 죽음이라는 사실을 알지만 알지 못하는 것 같다. 

알지 못하기에 달려가는 것이 아니겠는가?

죽기 위하여...    

 

그대는 결코 죽음을 경험할 수 없다.

태어남을 경험할 수 없었듯이...

 

깊이 잠듦과 같이 매일 죽었으며 지금과 같이 항상 살아있다. 

 

왜? 비참하게 내일과 미래를 향해 달려 나가는가?

지금 이 순간. 깨어 있으라.

일념으로. 기쁨으로 존재하는 것.

그것이 진리의 길이며, 인류 평화의 길이다.

 

지금,

이 순간...

이 순간을 살아라.

긍정도 아니고 부정도 아닌 일념의 중도 만이 영원히 사는 길이다.

사람으로 태어난 목적이다.

나의 나라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