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과 평화, 행복과 불행, 자유와 구속.....
현 시대에는 전쟁이 아님에도 불구하고 어느 누구나 정신이 구속되어 있다.
투쟁과 쟁취가 성공이며 행복일 것이라는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까닭은 진리가 왜곡된 탓이다.
개구리가 올챙이 시절을 기억할 수 없다 하더라도...
사람, 사람, 인간이 아닌가.
인간의 본성이 "모든 것의 기원, 절대자인 신이다.
태초부터 전해지던 "진리"가 왜곡되면서 인류는 스스로 전쟁터를 만들어가고 있다.
국가와 국가간의 자신의 이익만을 위한 암투... 총. 칼없는 전쟁...
정부... 조직과 조직간의 갈등...
국회의원들의 싸움판...
정부와 노조간의 투쟁...
종교와 종교간의 물밑 전쟁...
사회 지도층, 학계, 교육계층들의 갈등...
중학생들이 초등학생을 괴롭히는 일, 노숙자를 폭행하는 일,
모두가 타인에게 보이기 위한 삶, 투쟁을 위한 가르침과 그에 따른 삶...
인류...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그러면서도 지구를 살려야 된다? 라며 한 목소리를 낸다?
세상에 보이는 모든 것들이... 더, 더, 더.. 싸워서 이겨라. 우리편 이겨라. 죽여라, 우리가 승리해야 된다. 승리, 승리, 승리....
내가 죽일 수 없으니...
나는 구경하면서 대리 만족하면서 살다가 죽을 것이니... 나 대신 너희들이 싸워라, 화이팅, 이겨라. 승리해라...
모두가 가면을 쓰고 있다.
나는 아니야...... 나만은 선량한 사람이야. 라고.
갈 길을 잃은 영혼들...
정신이 구속된 탓이다.
구속된 정신에서 해방되고 싶은 것이다.
정신의 해방을 위해서는 통찰의 지혜를 배워야만 한다.
동일시의 통찰... 그것만이 진리이며 자유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 라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로 가는 길....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모든 언어의 동일시에 대한 통찰...
형상과 이름과의 동일시에 대한 통찰...
말을 만들어 놓고 그 말에 속아서 싸움질을 해야만 하는 사람과 사람, 사람들...
진리... 그것만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라는 말...
통찰은 지금 자신도 모르는 자신의 마음을 찾아나서는 일에서 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상대적이 수밖에 없는 언어의 허구성을 깨우침과 대상과 이름과의 동일시에 대한 깨우침... 통찰.
싸움판의 싸움꾼이 아니다. 구경꾼이 아니다. 응원꾼이 아니다.
이제 진리를 바로 세워야 하지 않겠는가?
그대의 자식에게 더 잘 싸우라고 가르칠 것인가?
인간의 본성을 가르치겠는가?
그대여... 신이시여... 어디로 가시는가?
진리만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나에게로 오라.
나의 말을 들으라.
지금 가고 있는 곳... 지옥이 아니던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