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연한 시행착오의 시험행동 없이 일어나는 즉각적이고 분명한 지각이나 이해.
통찰 현상에 관한 과학 지식의 많은 부분은 20세기 독일의 게슈탈트 심리학자인 볼프강 쾰러의 동물 행동 연구에서 나왔다.
쾰러는 한 실험에서 술탄이라는 이름을 가진 배고픈 침팬지의 우리 바깥에 바나나를 놓고 이 동물에게 2개의 막대기를 주었다. 이 두 막대기는 짧아서 바나나를 끌어 당기지 못하지만 연결하면 충분히 긴 막대기가 될 수 있는 것이었다.
술탄은 각각의 막대기로 번갈아가며 시도하다가 실패했고, 하나의 막대기로 다른 막대기를 밀어 바나나에 닿게 했다.
그뒤 완전히 포기했던 술탄이 우연히 두 막대기를 결합해보더니 즉시 길어진 도구로 바나나를 끌어당겼다.
이 문제풀이를 되풀이하자 곧 해답을 내놓았다.
그러나 이것만으로는 통찰이 직접적으로 개입했다고 볼 수는 없다.
이 문제에는 이미 갖추어진 많은 조건반사가 동원되었을 수도 있고, 그 조건반사가 술탄이 막대기들을 재정리하는 순간 동원된 것일 수도 있기 때문이다.
물론 통찰은 인간의 학습에서도 볼 수 있다. 그러나 술탄의 경우와 마찬가지로 상황의 자극 속성들이 재정리될 때 이미 터득한 반응들을 사용할 수 있는 경우에만 통찰은 나타난다. 또 통찰은 정신요법, 특히 정신분석의 특정한 방법에 필수적이라고 여겨진다.
정신요법과 정신분석에서 병적 행위의 무의식적 동기와 기초를 새롭게 이해하는 일은 회복을 위한 중요한 단계의 하나로 여겨지고 있다.
------------------------------------
인터넷 백과사전의 검색 결과이다.
인간은 소위 "마음"이라고 하는 (경험 및 간접경험에서 비롯된)기억세포에 저장된 (항상 미리 일어나 있는)생각(감각과 감정)에 이끌려 살아갈 수 밖에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깨우칠 수 없기에 삶과 죽음, 즉 생로병사의 고통을 겪는다.
심지어는 통찰을 공부하여 성공할 수 있다는 가르침.
기적의 신비, 등의 온갖 미사여구를 동원하여 사람과 사람이 서로 싸워서 이기는 것이 승리이며 행복과 평화라고 세뇌시키기에 여념이 없다. 그것들의 결과가 "지옥"으로 분류되는 현상세계이다.
노사분규, 대 정부 투쟁, 범죄, 마약, 노약자 폭행...... 그 아비규환 속에서 행복? 평화? 가 가당키나 한 말이던가?
나, 나, 나... 사람, 사람, 사람... 모두가 같은 나 들이면서 서로가 싸워서 승리함이 행복이나 자유, 평화일 것이라는 가르침...
그것이 이 시대의 교육이다.
선의의 경쟁?
누구를 위한 선의의 경쟁인가?
모두가 똑 같은 사람, 사람, 사람 들이다.
60억 인구 모두가 성공?을 해야 된다는 가르침... 누가 누구를 이겨서 승리해야 된단 말인가?
누가 승리자이며, 누가 패배자란 말인가?
누가 행복하고 누가 불행하며, 누가 평화로우며 누가 자유로운가?
아귀다툼의 실상에서 어느 누가... 나는 행복하여 평화로워 자유하다고 말할 수 있는가?
누가?
대통령이? 싸움질을 해야만 하는 정치인들이?
노사 분규를 해야만 하는 재벌들이?
정부와 투쟁을 해야만 하는 노동자들이?
자살을 하고, 마약에 빠져야만 견딜 수 있는 출세한 연예인 들이?
서로 이기고 승리해야만 된다는 스포츠인 들이?
환호하는 군중들이?
바라보는 사람들이?
사람과 사람들... 나와 나, 나, 나 들의 모임인 인류...
어디로 가야만 한단 말인가?
통찰, 통찰, 통찰...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동일시의 통찰함에서만 가능한 것이다.
무엇과 무엇을 동일시하고 있는가?
형상과 이름과를 동일시에 대한 알아차림이 통찰이며,
이상, 사상 따위의 상대적인 말들에 대한 동일시에 대해서 알아차림이 통찰이다.
이해와 오해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지만...
글을 통해서라도 상대적인 모든 말들이 허구임에 대해서 깨우쳐 나갈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긍정의 사고에서 시작되지만, 긍정도 아니며 부정도 아닌 일념의 집중에 의해서 "통찰"은 이루어지는 것이다.
그것이 인류의 평화를 위한 진리의 길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하리라는 말의 뜻이다.
인간의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의 길에 들어섬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갈등의 번뇌... 일념이 깊어짐에서 사라지는 것이며, 사라진 그 자리에 남는 것,
그것은 경험된 사고방식으로서는 단, 한 순간도 경험할 수 없었던 환희와 기쁨, 그리고 평화로움이다.
본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는 것이다.
오직 실재하는 것,
그것이 그대의 본성이며, 존재계의 기원이며 창조자인 신이다.
진정한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의 길에서... 드러나는 것이다.
"나 아닌 나", "나 없는 나"의 나라.
삶과 죽음, 고통과 괴로움, 불행과 슬픔과 이 없는 곳...
그 곳으로 오라.
나의 나라로 오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