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교는 육체에 얽매임에서 벗어날 수 없는 나약한 마음을 의지하기 위한 방범으로 언어, 말, 말로 창조된 것이다.
태초?, 즉 미개사회, 또는 원시시대에는 태양을 숭배할 수밖에 없었으나...
언어가 다양화되면서 다른 우상을 숭배하기시작 하였으며...
종교, 또는 신앙이라는 말이 만들어지면서부터는 진리를 깨달은 인물들의 말인 불이일원론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모든 종교는 인류 스승들의 가르침인 "우상을 숭배하지 말라"는 말이 무시된 채, 우상을 숭배하게 되었기에 진리의 길에 대한 가르침이 변질되었다.
진리의 길이 변질될 수밖에 없는 까닭은 불이일원론의 설명과 같이 분별하지 않음의 상대적일 수 없는 순수의식, 또는 우주의식, 또는 도의 관점에서의 가르침이지만 상대적인 언어로 표현된 것이기에 해석될 수 없는 것이지만, 에고의 생각... 그것은 상대적일 수밖에 없기에 변질되고 왜곡된 것이다.
언어는 상대적일 수밖에 없는 것이기에 도의 관점에 대한 설명은 불가는 한 것이며, 언어로 설명하기 위한 도의 관점에서의 가르침은 이것도 아니며, 저것도 아니다, 라는 방밥으로 설명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실체가 없는 것들에 바탕을 둔 언어는 이것이나 또는 저것, 다른 것이라는 분별된 언어로 해석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이것도 아니며 저것도 아니지만 또한 아닌 것도 아니기에 분별된 언어로써는 해석될 수 없는 말들이 불이일원론의 연설이다.
이곳의 모든 말들 또한 불이일원론에 바탕을 둔 말들이기에 이해한다면 오해하는 것임을 알기 바란다.
종교는 언어의 상대적임과 같이 선함과 악함의 비중이 같지만 종국에는 가장 악한 모습으로 변질될 수밖에 없는 것이다.
종교의 선함이라 함은,
어린 아이가 어미에게 의지하듯이 욕망으로 나약해진 마음을 의지함으로써 평화로움을 느낄 수 있기 때문이며,
악함이라 함은,
인류 스승들의 모든 가르침은 불이일원론에 근거하고 있으나... 이를 그릇되게 해석하여 자신들이 섬기는 신만이 옳다는 이기심에 의한 논쟁과 투쟁이 현실화 되고 있다는 것이다. 종국에는 종교들 간에 서로가 죽고 죽이는 싸움을 할 수밖에 없을 것이며... 인류에게는 가장 큰 악의 축이 될 수밖에 없기에 악인 것이다.
종교의 본질, 즉 인류 스승들의 가르침의 본질은,
인간의 본래성품이 모든 것의 기원인 "신"이기에 신이 되기 위한 길, 즉 진리의 길을 가기 위한 가르침이다.
인간의 본성은 고요한 기쁨의 평화로움이었으나, 인간은 경험의 오류에 의해서 순수의식이 망각된 사실을 감지할 수 없기에 결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는 욕망의 노예가 되어 살아갈 수밖에 없는 것이며 욕망에 이끌려사는 삶이 고통과 괴로움이다.
미래에 희만과 행복이라는 속임수에 의해서 미래로의 달려나가는 이유는 현실에 만족할 수 없기 때문이며 원인은 알 수없는 미래외 죽음에 대한 두려움임을 감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달려 나가는 미래에서 다다르는 것이 죽음이라는 사실조차 망각한 이유는 생각의 영원성에 속임을 당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인류의 극소수에 불과한 인류의 스승들은 인류를 고통에서 구원하기 위하여 진리의 길에 대한 연설을 했던 것이며 그 길이 자기중심주의, 이기주의적일 수밖에 없는 에고의 생각에 의해서 변질되고 왜곡되어 경전이 된 것이며 종교가 탄생된 것이다
노자 BC 6세기 <도덕경>. 석가모니 부처 BC 5세기 <불경>. 장자 BC 4세기 <장자>. 예수 그리스도 BC 1세기 <성경>. 소크라테스 BC 470년경. 상카라(750년경). 에크하르트 (1300년대). 까비르(1500년대). 아인슈타인 (1880년대). 라마나 마하리쉬(1930년대). 헤르만 헤세(1950년대). 아담과 노아, 아브라함, 이스마엘, 야곱, 모세, 다윗, 모하마드, 달마대사와 혜는선사, 등...
위의 인물들 모두가 불이일원론을 연설했던 인류의 스승들이다.
그들의 말은 모두 다르지 않지만... 왜곡되고 변질된 것임을 일깨우기 바란다.
이 곳에 여러가지의 방편을 들어 설명되기도 하였으나... 그들 모두의 말은 인간의 영원한 평화를 위한 무상의 길인 "진리의 길"에 대한 가르침이었음을 염두에 두고 글을 보기 바란다.
나는 그들의 가르침에 대한 본질을 현 시대의 지적수준에서 납득할 정도의 수준으로 설명하는 것이며...... 그 본질이 "생각의 이치와 속성" 등으로 설명되었다.
생각의 미묘한 이치를 충분히 이해한 연후에... 일념을 공부함으로써 지혜와 함께 기쁨으로 존재할 수 있을 것이며...
인류의 자유와 평화는 오직 진리의 길에서만 가능할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기 바란다.
그것이 모든 인류 스승들의 가르침의 본질이기에...
인류 평화의 길...
이웃에게 분명한 이치를 알리고
참 나를 찾아가는 인생의 길을 통해서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존재하시길...
道와 진리, 깨달음, 통찰은 같은 뜻의 다른 표현들이며.
일념이 깊어지면서 드러나는 지혜와 하나되는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존재하는 삶...
인생의 목적이 아니겠는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