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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 (종교개혁가) [Bucer, Martin] 브리태니커 전체(6건) Bucer는 Butzer라고도 씀. 1491. 11. 11 알자스 슐레트슈타트~1551. 2. 28 잉글랜드.프로테스탄트 종교개혁자, 중재자, 전례학자.서로 대립하고 있던 종교개혁 집단들 사이에서 화해를 위해 끊임없이 노력한... |
국어
영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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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라는 말의 정체.
우주, 천지만물은 "본래 없는 것" 이며... 세상 모든 것의 기원은 언어, 말, 말, 말이다.
그리고 언어는 인류, 인간, 자아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다.
천지만물... "모든 것" 이라는 말도 언어이며, 모든 것은 언어로 창조된 것이다.
그리고 그 언어는 사람에 의해서 만들어진 것이다.
모든 것의 기원은 사람, "나"이다.
나, 나, 나... 육체를 나로 아는 내가 아닌. 참 나이다.
참 나의 본성을 망각하여 스스로 만들어 놓은 말들에 묶여서 고통을 겪는 것이 중생이다.
중생이라는 말은,
천지만물을 일컷는 말이지만... 참 자아를 망각한 인류를 이르는 말이다.
부처라는 말의 어원은 사전의 설명에 따른다면, 종교 개혁가의 이름에서 유래된 듯하나,
영문의 붓다, 고타마, 싯다르타... 등으로서 석가모니를 우상화하는 과정에서 우리밀로 표현된 것 같다.
예수 그리스도, 라는 말 역시... 그리스도라는 말은 영어의 "christ(위대한)" 이라는 뜻이 예수의 우상화 놀음에 의해서 한글화 된 것으로 보인다.
성인, 성자 등으로 알려진 인류 스승들의 말이 왜곡되었기에 그 본질을 설명하기 위함이다.
인류 스승으로 알려진 인물들은 다양하지만...
인간, 자아의 본질, 본성을 알리기 위한 인물들은 그리 많지 않은듯 하다.
석가모니와 예수의 말, 그리고 소크라태스와 노자, 장자를 비롯하여 이곳에 설명된 많은 인물들의 말.
그들이 전하고자 했던 핵심은 인간의 본성인 순수의식이다.
이곳에는 그것에 대해서 경험의 오류로 인한 의심에서 비롯된 생각의 미묘한 이치로 설명되었다.
인간, 사람, 사람들의 삶이 치열한 전쟁터로 급속하게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다.
본성을 잃은 사람들의 삶...
투쟁, 쟁취라는 말이 일상의 삶이 되었으며 그것이 삶임에 대해 너무도 당연시하는 것이다.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면서도... 자유와 평화가 무엇인지도 모른다.
동물들을 길들여 싸움을 시키지만... 종국에는 사람과 사람이 그렇게 싸울 것인가...
자유와 평화...
사람과 사람이 투쟁하여 얻어질 수 있는 것이 아님을 정녕 모른단 말인가?
인간이 갊망하는 진정한 자유와 평화... 그것은 투쟁하여 얻어질 수는 없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이다. 자신의 마음을 마음 밖에서 찾으려는 어리석음에 의해서 고통을 겪는 것이다.
성인 성자. 인류의 스승들...
그들의 말 까지도 왜곡되고 변질되어... 투쟁의 도구로 전락되었다.
도술... 정신집중을 통하여 마음의 평정을 찾기위한 기술들 까지도 사람과 사람끼리 투쟁하여 승리하기 위한 도구로 변질되었다.
그들, 인류 스승들의 가르침은,
자신의 본래마음을 찾음이 절대적인 자유와 평화이기에 그 길을 안내한 것이다.
우주, 삼라만상의 기원이 그것이기 때문이다.
인류...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 것인가?
스스로 무덤을 파고 있는 것은 아닌가?
그대의 본성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