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스승?으로 알려진 인물들과 알려지지 않았으나 그들과 다르지 않은 불이일원론을 연설했던 인물들...
이곳을 통해서 등장하는 인물들의 가르침은 모두가 다르지 않은 말 들이다.
다만 자아의 관점에서는 그들의 말에 대해서 해석할 수 없기에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다르게 전해져 오는 말들에 대하여 다르게 받아들일 수밖에 없는 것이며 서로 다른 색깔의 사상으로 분별하게 되기에 혼란스럽기만 할 것이다.
그것은 사상으로 분류될 수 없으나... 자기중심주의적일 수밖에 없는 언어에 의해서 왜곡됨은 당연한 일이다.
염려스러운 것은 인류의 갈등이다.
특히 종교들 간의 갈등......
종교의 갈등은 부모와 형제 등 가족간의 갈등을 시작으로 친척과 친구, 사회 구성원들 간의 갈등, 그리고 국가간의 갈등으로 이어질 수밖에 없기에 아마도 종교에 의해서 숭배되는, 신에 대한 분별은 현 세상에서 가장 큰 갈등일 수밖에 없을 것이다.
종국에는 종교간의 갈등에 의해서 피비린내 나는 지난날의 역사와 같은 전쟁이 일어날 것이며 인류에게는 가장 큰 재난일 것이다.
왜? 하나님(알라신) 말씀, 성령이라고 한 것이며,
왜? 부처, 道, 도인이라고 한 것이며,
왜? 오직 나의 말만이 진리라고 한 것이며
왜? 신이라고 한 것인가?
모두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말을 많이도 하였다. 언어는 본래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표현된 것이며,
인간은 태어나면서부터 언어를 통해서 세상을 인식할 수밖에 없기에 언어에 세뇌되고 언어에 구속될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언어는 의심에서 시작된 것이다.
언어의 바탕에는 실체, 근원이 없는 것이기에 언어를 통해서 합리화 시키고 완전함을 추구하려 하지만.... 언어는 근거가 없는 것이기에 또 다른 말들만이 무성해지는 결과일 뿐이다. 무수히 많은 사례, 세상사 모든 일들이 그러하듯이...
관점, 관점, 관점의 차이이다.
나, 사람들, 인류는 언어의 분별로써 세상을 인식하기에 나(육체)가 가장 중요하며 나머지는 다른 것들에 불과한 것들이다.
그리고 소위 말하는 깨달음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나 아닌 나"는
나, 라는 한계, 즉 육체를 초월?한 상태로써 세상 모든 것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며 말로 창조된 것임의 앎(통찰의 지혜)에 따른 -분별함이 없는 관점-, -우주와 하나인 관점-인 "우주의식?"의 관점으로 세상을 본다.
소위 인류의 스승, 영적스승, 순수한 영혼, 신, 부처, 하나님 말씀 등으로 표현되는 "초월자"들의 말은 분별될 수밖에 없는 언어를 통해서 분별하지 않음(우주의식)을 연설한 것이기에 지적, 영적 수준에 따라서 해석은 달라질 수밖에 없는 것이다.
인간의 욕망에 따른 모든 행위는 유한한 육체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이 그 원인이다.
어떠한 상황에서도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이유는 스스로 완전함의 본성을 망각함에서 비롯된 것이기에 궁극적으로는 죽음일 수밖에 없는 미래를 탐하여 달려 나가야만 하는 것이다.
모든 언어는 본래 없는 것에 대한 "이름"들이며, 그 이름들에 또 다른 의미를 부여한 것들이 이상이나 사상들이다.
도의 관점, 우주의 관점, 하나님의 관점, 신의 관점.... 그곳에서 본다면,
-우주도 우주라는 "이름"이지만- 모든 것들이 우주일 수밖에 없다. -본래 있는 것이 아님을 염두에 두기 바라며-
천지만물, 산천초목, 많음과 적음, 아름답고 추함, 옳고 그름, 정도와 오도, 선함과 악함, 이것, 저것, 다른 것.... 모두가 "우주"아닌 것이 없으며, 이는 우리 몸의 손과 발, 오장육부, 음식, 배설물, 몸을 유지하게 하는 모든 미생물 들이 내 몸인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이는 "지구"라는 관점, 즉 지구의식의 관점으로써도 또한 다르지 않다.
산, 바다, 강물, 들판, 동물, 식물, 사람, 인류, 삶, 죽음, 생태고리? 현상... 모두가 지구일 뿐이다.
내 몸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과 지구 안에서 일어나는 현상들... 모두가 우주이며 인간의 본성이 그것이다.
순수의식, 우주의식, 신, 나, 인간, 사람,... 그것들 모두가 본래 실재하지 않은 것들에 대하여 말, 말, 말로 만들어진 소리들이다.
언어는 상대적일 수밖에 없으며 상대적인 모든 언어는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지만 사람들은 언어에 의해 세뇌되었기에 삶, 죽음, 행복, 불행, 성공, 실패, 자유, 평화... 등의 말을 찾기 위해서 죽음을 향해 달려 나가는 것이다.
생각의 미묘한 이치로 설명한 바와 같이...
하나님, 신, 부처, 도인, 하늘나라, 천국, 지옥, 영혼, 환생, 윤회, 재생, 재림예수,... 등의 모든 말들은 실재하지 않는 것이며,
초월자 들의 말이 에고의 -죽음에 대한 두려움에서 비롯된- 부질없는 욕망과 상상력에 의해 변질된 찌거기들이 각종 종교 및 유사 단체들의 경전, 신화, 전설임에 대해 깨우치기 바란다.
신비로움으로 포장된 환상적인 모든 말들이 "초월자"들의 "우주의식"의 관점에서 보는 말에 대한 왜곡된 것임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인간의 삶과 죽음에 따른 모든 고통과 괴로움의 원인은 "나 아닌 것"을 "나"로 아는 경혐의 오류체서 시작된 것이기에 *생각*의 속성과 이치를 깨우침에 의해서 세상사 모든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인류의 고통과 괴로움은, 오직 오직 진리의 길에 의해서 구원받을 수 있다.
초월자들의 가르침은,
인류가 고통에서 구원 받을 수 있는 길, 무상의 길에 대한 안내서이다.
진리의 길을 통해서.
불행, 고통, 괴로움이 없는,
나의 나라로 오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