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의 4대 스승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소크라테스, 석가모니, 예수, 공자 등이다.
그 중에 공자는 무위자연의 이치를 바탕으로 인간으로서의 근본 윤리를 설명한 것으로 보인다.
마음을 다스려서 인간과 인간의 참된 삶에 바탕을 두고 있으나, 이 또한 욕망을 부추기기 위한 가르침에 불과한 것이다.
공자와 맹자의 가르침이 깨달음을 성취한 인물들의 말과는 차이가 크다는 사실을 짐작할 수 있다면 다행스러운 일이다.
학문, 교육의 가르침이 모순일 수밖에 없음에 대해서는 이곳에 충분히 설명되었기에 생략하고.
교육의 바탕이 성공을 목적에 두고 있기에 교육은 경쟁이며 투쟁을 가르치는 것이기에...
노자와 장자를 비롯하여 예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등의 진리(자성)에 바탕을 둔 연설의 핵심은,
인간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최선, 최고, 무상의 인생 길에 대한 가르침이다.
원시시대부터 지금까지의 경험을 바탕으로 연구 검토를 해 보더라도,
인류가 어느 시대에 가장 평화롭고 행복했는지에 대해서는 정의할 수 없지만...
인류는 스스로의 욕망을 멈출 수 없기에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는 것이며 생사의 고통에서 자유로울 수 없다.
매일 깊은 잠을 통해서 죽음을 경험하지만, 죽음과 같은 자신의 부재에 대해서 상상할 수 없기 때문이며,
이것이 *생각*의 미묘한 작용에서 비롯되었다는 사실에 대해서도 감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인류스승, 성인들의 가르침의 핵심은,
경험의 오류에 의해서 망각된 자성을 찾는 길만이 완전한 자유와 평화의 길이기에,
그 길을 진리의 길이라고 한 것이며, 그 길을 올바르게 가기 위한 방법에 대한 가르침이다.
수천년을 살아오면서 발전에 발전을 거듭하지만 발전이 거듭될 수록 인간의 정신은 더욱더 구속될 수밖에 없지 않은가?
인류의 평화를 위한 무상의 가르침이 진리의 길이며,
이곳의 글들은 그것의 본질인 *생각*의 이치와 속성으로서 논리를 정립한 것이다.
글들에 대해서 충분히 납득한 뒤에는 오직 일념을 통해서 본질에 접근할 수 있다.
그들의 말이 수천년이 지나면서도 인류 스승의 가르침으로 전해지는 이유......
인류의 자유와 평화는 오직 그 길에서만 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다.
진리.
수천년 동안, 왜곡되고 변질되었기에 그것의 정체를 찾을 수 없었으나...
정체를 찾았기에 그 길을, 근원의 본질을 알리는 것이다.
지성. 그것을 버리면서 그 버린 자리에 지혜를 채워나가기 바란다.
오직 그 길 만이 인류의 평화를 위한 길이기 때문이다.
진리.
오직 그것에 의존하라.
오직 그것만이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다.
진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