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높은 곳...
무엇을 더 높은 곳이라 하는가?
지금.
그대가 소원하는 더 높은 곳?
그곳이 어디인가?
어디인가?
어디인가?
어디인가?
지금.
무엇을 찾고 있는가?
진정 더 높은 곳이 어디에 있기는 있단 말인가?
더 높은 곳...
그 곳.
無上의 길이 아니겠는가?
그대가 갈망하는 사람들...
그대가 소원하는 그 자리.
그 자리.
그 사람들의 앞과 뒤, 옆, 내면, 마음, 갈등, 고통, 처절함, 비참함, 그리고 거짓 미소...
자세히 보라.
그대가 보는 것,
그것은 그대가 원하는 대상의 한 단면만을 보는 것이다.
향기가 좋은 꽃에는 벌래가 많은 것이다.
만들어진 미소 속에는 무엇이 있겠는가?
큰것이 있기에 작은 것이 있는 것이다.
좋은 것 뒤에는 나쁜 것이 있는 것이다.
아름다움 뒤에는 그보다 더 추함이 있는 것이다.
위기는 기회이며, 기회는 다른 위기인 것이다.
성공 뒤에는 절망과 함께 죽음이 있다.
처절함과 비참함... 그것이 최고 성공한 자들의 최후가 아니던가.
아닌가?
아닌가?
자세히 보라.
아닐 리 없다.
이와같이 모든 언어는 상대적이기에 진실될 수 없는 것이다.
더 높은 곳...
그대의 자성...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
그것이 무상, 진리의 길이다.
그 곳에 진리는 없다.
그대의 나,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그것,
그것만이 실재이다.
더 높은 곳...
무상의 그곳.
나의 나라로 오라.
진리, 그것이 너희를 자유케 하리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