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리의 길...
세상 어느 누구로부터 단 한번도 듣어보지 못했던 말...
살아오는 동안 내내...
왜?
태어난 것인지.
왜 살아가야 하는지.
왜 고통을 겪어야 되는지.
왜 끊임없이 투쟁해야만 되는지.....
마음이 무엇인가?
생각이 무엇인가?
어리둥절 하지만...
서둘러서는 아니된다.
생각의 미묘한 이치에 대해서...
언어의 상대적에 대한 허구에 대해서...
지식, 지성, 앎의 허구에 대해서... 이해함이 우선되어야 한다.
그리고,
주력으로 시작해야 한다.
주력... 주의를 집중하기 위한 노력으로 해석한다.
이곳에 운영자를 비롯하여 초견성단계에 있는 인물들의 경험담을 참고하기 바라며...
자신의 마음 -기억된 생각-은 우주와 같이 무한함을 앎이 우선되어야 한다.
우주라는 말, 바닷속 용궁이라는말, 옥황상제, 열라대왕, 귀신, 신, 하나님......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세상사 모든 일에 대해서 안다.
아는 것, 모두는 -우주의 실체, 몸의 실체가 없듯이- 근원, 근거가 없는 말, 말, 낱말들이다.
일념...
순수사고에 다다르기 위해서는 오직 일념이 그 길이다.
순수사고라 함은...
하나님, 창조자, 절대자, 유일신, 부처, 성령, 노자의 "도"의 설명과 같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
그것이 그대의 본래성품, 빈마음, 본래면목, 순수의식, 아트만, 참된 나, 진정한 나, 진아.... 등의 이름들이다.
요점은 이러하다.
"연지"의 글,
"은동"의 주의를 집중하기 위한 글을 참고 바라며...
"승현"의 경험을 참고하기 바란다.
승현...
그는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라는 책을 소리내어 읽는 방법,
즉, 소리내어 읽으면서 그 소리를 듣는 방법으로 약 150번 책을 반복하여 읽었고 한다.
단, 책을 읽는 일을 중간에서 멈춤이 없이...
시작부터 끝까지 읽어 나가는 것이다.
읽으면서 하나씩 깨우침이 있었다고 하며... 명색의 뜻을 알면서 많이 웃었노라고 한다.
수영을 배우기 위해서는 물에 뛰어들어야만 하는 것이다.
이론, 교리, 학문... 따위는 필요한 것이 아니다.
생각의 속성과 이치... 이해? , 오해하는 것이다.
"주력"이라는 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
어느 누구나...
그렇게 시작함이 가장 쉬울 것이다.
그 길... 참으로 중요할 것으로 본다.
그대가 누구이든...
분명하게 일념을 깨우치기 위해서는 책 한권을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나가는 과정...
가장 효과적일 것이다. 중간에 멈추지 말고......
나는 안다? 고 자만하지 말라.
아는 것이 모르는 것이다.
모르는 것이 아는 것이다.
영원한 자유와 평화로 가는 길...
진리의 길이다.
길을 아는자...
자비를 베풀어야 한다.
이웃에게 알려야 한다.
그것이 자비이며 공덕이며 사랑이다.
진리가 너희를 자유케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