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주문은 신묘한 것이다.
하루 한 시간 정도의 주력은 참으로 미약한 것이며, 시간을 늘려 나가야 한다.
낮 시간에는 한 구절 또는 두 구절을 암송하여 주력을 지속하려는 노력과 함께 신묘한 일이 일어나는 것이다.
생각의 미묘한 이치를 이해함이 우선된다면 "력주념일"은 진리의 길... 좁은 문을 여는 열쇠이다.
종교 및 유사단체들의 기도, 명상, 요가 등의 모든 행위에 따른 신비로운 체험들을 경험하게 될 것이다.
"력주념일"... 읽으면서 글을 써 나가는 일도 같은 효과이다.
하루 종일 잊지않고 암송할 수 있다면... 일념의 화두에 진입하는 일... 자연스러운 일이다.
누차 강조하지만,
자신도 알 수 없는 자신의 생각...
근심과 걱정 등의 망념은 주력에 의해서 사라져 가는 것이다.
마음(망념)이 사라져 가는 이유는 그것이 실체, 뿌리가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운영자, 목석은...
일념을 공부하는 과정에서 소화기관? 신경성? 장의 문제가 해결되었다 한다.
대변... 색깔이 금색이 되었다고 자랑? ㅋㅋㅋ
"력주념일"... 하루에 두 시간 이상... 그 다음에는 세시간 이상... 길면 길어지는 만큼 지혜의 문은 넓게 열려지게 된다.
승현의 사례...
어제 우연히 승현의 책장을 보았다.
불경부터 오쇼 라즈니쉬의 책, 사자의서 를 비롯하여 몇 백권의 책들과... 프린트 자료들...
그 많은 책들과 불교의 승려들에 의한 책들, 수행관련한 책들... 깜짝 놀랄만큼 많은 자료와 책들...
쓰레기들... 다 버린다고 한다.
다른 사람에게 준다면 독약이니... 어디다 쓰겠는가?
"력주념일" 과 승현의 방법을 병행하기 바란다.
승현은 명색의 이치를 깨우친 인물이다.
책을 소리내어 읽는 방법의 반복된 주력으로써 망념이 비워질 무렵... 몇차례 웃었단다.
책을 반복해서 읽어나가던 중.
책의 어디엔가 나오는 말...
형상과 이름의 설명에서... 어떤 것을 분석하기 위해서 "어떤 것의 이름"을 분석해서야 되겠는가? 라는 구절...
이 말은,
사과는 사과가 아니다. 라는 말이며, 공은 공이 아니다, 라는 말의 명색에 대한 깨우침이다.
사과는 사과가 아니며..."사과"는 "그것의 이름"이다.
사과를 쪼개기 위해서 "사과라는 이름"을 쪼개는 것이 아니지 않은가?
그것의 이름이 "사과"이며... 그것의 본질은? .. 아무것도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 언어의 허구...
주력을 통해서 얻어진 지혜... 언어의 허구성을 깨우친 것이다.
승현...
매사에 긍정적이며... 일을 하면서도 일을 하는 것이 아니다.
즐기는 것일 뿐... 허허헛
한 구절의 깨우침.. 그것이 좁은 문이 열림이며, 초견성이다.
옛 선사들은 이를 견성이라고 하였으며... 깨달음에 대해서는 대오, 확절대오, 등의 이름을 붙이곤 하였다.
삶의 목적... 의미... 이유... 너무도 분명하여 항상 웃는 모습...
거래처 사람들이 좋아하고... 일을 줄이려 해도 더 늘어난단다. 즐거운 비명이다.
근심 걱정... 두려움이 사라진 것이다.
사람, 사람, 사람이면 누구나 가능한 일이며... 주력을 통해서 스스로 얻어지는 통찰의 지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