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러히?
머리로 공부를 허던 친구의 진지?한 질문이다.
이 말은, 예수의 말 중에서 왼쪽뺨을 때리면 오른 뺨을 내밀어라, 라는 말과 같은 뜻이다.
어찌해야 하는가?
두 가지로 비유해 보자.
미친 사람인 줄 미리 알았다면 피하면 그만일 터.
갑자기 일어난 일이니... 미친사람인지 아닌지 모른다.
미친 사람이라면... 화가나도 방법이 없다.
미치지 않은 사람이라면... 전생에 죄 지음에 대한 댓가이다.
미친 사람이건, 죄지은 사람이 아니건... 그것은 의도한 바가 아니므로... 바람에 날리던 나뭇가지에 맞은 것과 다르지 않다.
화가 날 일이 아니지 않겠는가?
그렇다면... 재수없는 것? 일 뿐이다.
웃고 말야야지. 허허헛
죄지은 결과라면... 오른 뺨을 내 주어야 하는 것이다.
감사하는 마음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