心生故種種法生(심생고종종법생)마음이 일어나니 온갖 것들이 따라서 일어나고
心滅故種種法滅(심멸고종종법멸)마음이 사라지니 온갖 것들이 따라서 사라지네
------------------
일체 유심조의 뜻이며.
반야심경은 이를 더욱 더 세분화 하여 설명되고 있다.
감각기관의 행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찰나지간으로 생멸하는 생각의 흐름으로 설명되었으니... 참고하기 바란다.
마음, 그것은 기억된 생각에 불과한 것이다.
생각, 생각, 생각... 도, 진리의 길은 생각의 미묘함을 납득함에서 시작될 수 있다.
생각의 속성과 이치를 납득하지 못한 상태에서의 수행? 진리의 길?, 도?의 길은 정신질환일 수밖에 없는 것이다.
현 세상의 모든 집단들... 아상을 키우기 위함이거나.. 또는 정신질환으로 귀결될 수밖에 없다.
도를 구하려거든...
생각, 생각, 생각의 이치를 먼저 깨우쳐야만 가능한 것이다.
너무도 많은 앎, 지식, 지성... 그 쓰레기가 비워지는 만큼,
그 자리에 비로소 드러나는 것이 "통찰의 지혜"이다.
그것이 그대의 본래성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