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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왜? 깨달음이 일반화되지 못하는가? ---부뚜막의 소금 맛과의 비유.

일념법진원 2010. 1. 2. 00:21

예로부터 전해져 오던 모든 말들이 도와 관련된 말에서 유래되었음을 알 수 있다.

부뚜막의 소금 맛,... 넣지 않으면 맛을 알 수 없듯이 스스로 공부해 보지 않으면 같은 말이라도 절대 짐작할 수 없다.

붓다, 깨달음, 도,... 말은 무성하여 깨달은 사람들도 많기도 하지만, 그들 모두가 소금의 맛을 본 사람이 없다는 것이다.

 

너무도 많은 자료들... 인도의 성자라는 사람들, 국내에도 수많은 사람들이 서로가 옳다며 논쟁은 끝이 없다.

그런데, 선 공부를 한다는 사람들... 20여년씩 선방에서 공부를 했다는 사람들이 화두의 뜻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이다.

일념의 뜻이 무엇인지, 왜 위빠사나를 하는지... 전혀 짐작도 못하는 상태에서 서로가 깨달았다는 상을 내고 있는 실정이다.

 

불경의 반야심경에는 그 본질에 대한 설명이 되어 있으나... 어느 누구도 해석할 수 없다. 수천년이 지나도록...

서로가 옳다며 책들은 많은데... 모두가 자신의 생각일 뿐이기에 해답은 없는 것이다.

붓다고타마의 말이지만... 다른 붓다에 의해서 쓰여진 것이지만... 그것이 생각의 미묘한 이치에서 비롯된 것임에 대해서는 설명을 하여도 상상할 수 없다.

부뚜막의 소금 맛을 보아야만 조금이나마 이해가 가능할 수 있으련만...

 

그런데, 붓다예수의 말은 성경에 그대로 설명되어 있다. 비록 그것을 해석하는 자들의 생각에 의해서 변질되었지만...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는 말에서부터...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창대하리라는 말, 그리고 진실로 말하노니, 사람이 거듭남이 성령이며 하나님 나라를 본다는 말이다.

구하라,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다.

하루종일 기도하여 네 마음으로부터 이겨서 승리하라.

너의 하나님을 믿어라, 의심하지 말라, 담대하라, 시험하지 말라... 이 모든 말들이 일념집중에 몰입하라는 가르침이다.

 

물론 불경에는 붓다고타마의 수행기록이 있다. 신비로움으로 포장되었으나...

생각의 이치를 모를 때에는 고타마가 그랬듯이 6년에서 50년이 걸려서도 극 소수의 인물들 만이 깨달음을 성취?하였다.

하지만... 이제 그 이치를 충분히 설명하였다.

 

같은 말이지만 알아들을 수 없는 말들... 동일시의 통찰은 오직 일념집중의 깊어진 만큼 다가오는 것이다.

이제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물이 아니다.

성자, 성인으로 알려진 인물들... 그들의 본질, 그것이 그대의 본래성품이다.

생각, 습관된 사랑분별로써는 상상을 넘어서 있는 말들일 뿐이다.

하지만, 연지가 그러하듯이 맛을 보게되면...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존재할 수 있는것이다. 어느 누구나...

 

도를 토론하고 생각을 모으는 어리석음... 부뚜막의 소금도 넣어야 맛이 나듯이, 일념집중, 주력의 힘에 의해서 드러나는 것이다.

이제 그 길, 삶과 죽음이 없는 무상의 길을 나아가기 바란다.

오직 인간의 자유와 평화는 그 길목에서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그러기에 무상의 길이며, 진리의 길이라 하는 것이다.

 

언어의 기원에 대해서 설명되었으나... 이해할 수 없다면...

언제든 설명해 줄 수 있다.

이 사람... 해야 될 일이 없는 한가한 사람이다.

붓다 달마의 말과 같이 복과 명성을 위해서 쫒아다녀야 할 일이 없는 사람?이다.

 

충분히 알거든 그 길을 가라.

그리고 이웃에게 알려야 한다.

그것이, 그것만이 해야될 일이기 대문이다.

오직, 진리, 진리,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