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전호흡. 그것은 붓다고타마의 관찰수행방법에서 유래된 것이다.
요가를 비롯하여 道라는 이름들의 행위 예술? 등 역시 일념의 집중을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것이며, 옛날부터 인간들은 삶의 목적이 무엇인지를 찾기위해서 여러가지의 행위들을 만들게 되었던 것이다.
인간의 본성. 그것은 순수의식이었다.
경험의 오류에서 시작된 욕망, 즉 자신도 모르는 생각에 이끌려 살아가는 것일 수밖에 없기에 자유와 평화를 갈망하지만 욕망으로써는 결코 자유와 평화에 다다를 수 없음을 알게 되었다.
수천년 이전부터, 아니 태초부터 인간은 그것,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찾기위해 몸부림쳐 왔으며 생사이치를 깨달은 인물들에 의해서 비법이 전해져 오곤 하였다.
그들의 말, 즉 분별없음의 이치에 대한 설명이 분별될 수밖에 없는 상대적인 언어로 설명되었기에 이해할 수도 없으며 분명히 해석될 수 없으나 그들의 말은 수천년 전부터 전해져 오고 있으며, 그들이 곧 인류의 스승으로 알려진 붓다들이다.
이곳에 설명된 소크라테스를 비롯하여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와 예수... 그들의 가르침이 변질되어 종교나부랭이가 되었으나 그들의 본질은 변할 수 없기에 책과 이곳을 통해서 더욱더 자세하게 설명하는 것이다.
인생에 해답이 있다면 오직 진리의 길, 무상의 길에서만 자아의 완전함인 본성을 회복하여 자유할 수 있기 때문이다.
꼭 깨달음, 그것을 위해서 목숨을 걸 일은 아니다.
그 이치를 바로 앎으로서, 자신의 생각에 대한 집중된 노력에의해서 누구나 기쁨과 평화로움으로 존재할 수 있다.
공부? 수행?.... 특별한 사람들의 전유뮬이 아니다.
일념주력을 통하여 자신의 본래 마음, 근처에만 다다르더라도 존재의 가치를 알게 될 것이다.
그 길을 설명하고자 하는 것이다.
호흡의 관찰이나, 위빠사나, 화두수행, 요가 등의 모든 행위는 자연스러운 상태에서 해야만 한다.
몸의 행위를 변화시키려는 노력은 몸에 무리가 따를 뿐이며 병을 만들게 되기 때문이다.
단전호흡. 그것은 몸을 망가뜨릴 뿐이며 공부에 도움이 될 수 없다.
물론 그것을 관찰함으로써 집중에 도움이 될 수는 있으나... 잘못된 습관에 의해서 이익보다는 손해가 많다는 뜻이다.
모든 행위는 자연스러워야 되는 것이며 오직 생각의 흐름을 알기 위한 목적이 되어야 한다는 뜻이다.
어떤 행위에 있어서도 생각을 집중하려는 노력에 의해서 생각의 방황을 억제할 수 있으면 되는 것이다.
항상 긍정적인 사고가 가장 중요한 것이며, 그것에 의해서 웃음꽃이 피워질 것임은 당연한 일이 아니겠는가?
나만이 옳다는 고정관념... 그것은 경험된 자신만의 앎이기에 다른 사람에게 강요해서는 아니되는 것이다.
서로가 다른 곳을 보고 있는 것일 뿐이며... 세상이 달라지는 것이 아니라고 하였다.
오직 마음....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찰나지간으로 생멸하는 생각의 미묘함에 이끌려 가고 있다는 사실을 명심하기 바란다.
공부과정에서의 의문들... 항상 열려있으니 질문하기 바란다.
인간의 삶, 인류의 자유와 평화, 오직 진리의 길에서만 가능해 지는 것이다.
인류 스승들의 가르침의 본질이다.
오직 진리만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