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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부좌. 결가부좌. 수행의 가장 어리석은 자세

일념법진원 2010. 1. 11. 18:39

생각의 이치와 속성에 대해서 분명한 이해가 우선 되어야 한다.

자세...

결가부좌, 가부좌... 허리를 비롯하여 다리에 무리가 갈 수 있는 엉터리 자세이다.

 

석가모니는 소리와 형상을 숭배하지 말고 진리에 의존하라 하였으나...

어리석은 자들에 의해서 불상이 만들어진 것이며 그 모양을 흉내내는 짓들을 하고 있는 것이니, 어찌 어리석지 않겠는가?

어디엔가 설명되었을 것이나....

석가모니의 표정. 그것은 항상 생각의 이치를 깨우침에서 한점 의혹이 없기에 평화로움의 상징이며, 

예수의 십자가와 머리에 가시철망. 그것은 끝없는 인간의 욕망을 채우려는 마음에 따른 고통을 표현하는 것이다.

수없이 반복되는 말이지만,

욕망, 그것은 채워질 수 없는 것이다. 세상 어느 누가 있어서 욕망을 채워 만족하여 평화로운 자가 있었는가?

욕망은 결코 만족으로 해결 될 수없는 것이기에 마음, 즉 생각의 이치를 깨달아 가는 삶을 살아가라는 뜻이다.

 

차라리 수행, 공부.... 그런 것들을 위해서 하는 행위에 대해서는 붓다 예수의 말이 더 현실적이다.

불경은 여러가지의 자세, 도량 등의 수많은 미묘한 말들에 의해서 혼란 스럽기만 할 뿐 어떤 중생들의 배불리기를 위한 것일 뿐 실속은 없어 보인다. 인연 있는 자라면, 형명한 자라면 종교에 세뇌당하여 그들의 노예가 되지는 않을 것이다.

예수의 말이 너무도 완벽하게 왜곡되었으나, 그 본질은 충분히 남아 있다.

 

성경을 읽어봐야될 일이 없었으나... 예수를 믿는 자들의 떠드는 소리들에 대해서 설명해 놓았으니 참고하시기 바란다.

예수의 가르침.... 그것은 우리말로 아주 단순하게 표현되어 있다.

일체처, 일체시. 행주좌와 어묵동정이라는 말... 말들은 무성하면서도 모두가 헛짓들을 하고 있는 것임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을 것이다.

 

예수의 말이 와전된 성경의 구절들과 같이 하루종일.... 일상의 모든 행위를 하면서 일념주력에 집중하기 위한 노력을 해야하는 것이다. 이 세상에 멍청하게 앉아서 이치를 깨우친 자는 단 한사람도 없었다.

항상 지금,지금, 지금... 순간 순간에 스스로 생멸하며 고통을 만들어 내는 생각, 그놈을 휴식하게 해야만 하는 것이다.

처음에는 물론...

네 시작은 미약하나, 라는 말과 같이 미약하기 이를데 없지만...

네 나중은 창대할 것이다, 라는 말과 같이 모든 것의 기원인 절대자, 창조자, 하나님이 되어 있을 것이라는 가르침이다. 

 

이곳 초월자 각성론에 설명된 붓다들 역시 앉아서 깨달음을 성취한 인물들은 단 한 사람도 없음을 상기하기 바란다.

일념의 집중상태에서도 모든 행위는 이루어 지는 것인바...

공부의 마지막 단계의 경지에서는 일념의 집중됨의 상태가 몇일 동안 지속되어야 하는 것이다. 

그러니, 앉아서 깨달을 수는 없는 것이다.

 

자세... 꼭 앉아서 명상을 하려 하다면 가장 편안한 자세를 취하되 가슴만 펴면 되는 것이다.

특별한 이유는 없다. 다만 가슴을 편 상태에서 호흡이 자연스러울 수 있기 때문이다. 

몸을 조복받는 다고 하는 어리석은 자들의 말... 몸에 무리가 가지 않을만큼 행위해야 하는 것이다.

 

어떤 일도 마찬가지일 것이다.

끝없는 욕망을 채우기 위하여 몸이 망가지도록 일을 하는 어리석음에서 벗어나기 바란다.

주어지는 어떤 일이든, 내면의 신의 뜻으로 알고 기쁜마음으로 임한다면 즐거운 운동이 되는 것이다. 

항상, 어느 누구에게나 미소지을 수 있는 여유로운 마음으로 자신의 나를 찾아 나서기 바란다.

 

모든 일. 신, 그것에 의해 이미 결정되어진 것이다.

그대가 원하든 원하지 않든 일어날 일은 일어날 것이며 일어나지 않을 일은 일어나지 않는 것이다.

내 마음대로 되어지는 일은 있을 수 없는 것이다.

지금, 현실에서 눈을 뜨고 볼 수 있고, 들을 수 있음에 감사하는 마음으로 공부를 지어나가면 되지 않겠는가?

 

인류의 자유와 평화.... 오직 그 길에서만 마주할 수 있는 것이다.

진리의 길이며 무상의 길이다.

오직.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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