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사성어에도 식자우환이라는 말이 있다.
학식이 많음에 의해서 근심이 늘어간다는 말이다.
학식, 지식...
그것을 위해서 노력하지만... 결론은 근심과 걱정만 늘어간다는 옛 말이다.
그런데, 왜?
모두가 대학엘 가야 된다며 아우성인가?
앎을 모를 줄 앎이 지혜이기에 나온 말이 식자우환이라는 말이다.
모든 앎에는 바탕이 없기에 앎, 지식은 더하면 더할 수록 자신의 마음과는 멀어져만 가는 것이다.
그러니 지식을 쌓음은 근심을 쌓는 일이나 다름 없다.
아무것도 없는 것에 바탕을 둔 언어, 지식... 모든 지식이 허구이니 지식이 많아질 수록 의구심만 더 커짐은 당연하지 않은가?
무엇을 위하여?
누구를 위하여?
......
그대의 나를 알면 더 알아야 할 것이 없다.
그대의 나, 그것이 언어, 지식,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을 살아라.
내가 곧 그것임을 망각하지 않음...
하루종일 기도하여 깨어나라.
그대의 "참 나"로...
오직 진리.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