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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물의 영장 / 眞我 = 참 나, 道, 깨달음

일념법진원 2010. 3. 15. 06:58

만물의 영장...

인간 스스로 만물의 영장이라고 한다.

천지만물 중에서 오직 삶, 죽음에 대한 고통과 괴로움을 겪는 것이 있다면 오직 인간 뿐이다.

 

왜 태어났는지, 왜 살아야 하는지... 왜 죽어야만 하는지도 모르면서 살다가 가야만 하기 때문이다.

끊임없이 만족할 수 없는 인생이기에 그 해답이 없는 것이다.

 

모두, 무두가 욕망을 위해서 살다가 가야만 한기에 고통을 겪는 줄도 모른다.

욕망의 근원이 무엇인지,

왜 모든 앎이 의심일 수밖에 없는지도 알 수가 없기에 인생은 허무한 나그네라는 결론.

 

언어는 의심에서 부터 시작되었으며, 모든 앎은 또 다른 의심을 부를 수밖에 없다.

생각, 그것의 이치를 이해하는 것 조차도 쉽지 않기 때문이다.

 

만물의 영장.

언어는 아무것도 없는 것의 완전함인 道가 그 바탕이다.

그것, 도의 이치를 아는 앎 만으로도 인생은 살아갈 만한한 가치가 있는 것이며 그 길을 가기위해 태어난 것이다.

그리하여 스스로 만물의 영장임을 깨우침으로써 모든 것의 기원이기에 만물의 영장임을 앎으로써 평화로움으로 존재할 수 있는 것이다. 그것이 이를 지, 至人의 삶이다.

 

옛 사람은 그것에 대해서 안심입명이라는 말로 표현하기도 하였다.

 

무엇을 찾아 해메이는가?

그 길, 무상의 길을 가라.

자리이타의 행위를 하라.

천지만물을, 모두를 태양처럼 사랑하라.

 

그대의 나, 그 본성인 진아가 모든 것의 기원이다.

그것에 대하여 이름 지을 수 없으나 옛 사람들에 의해서 도, 참 나, 깨달음, 부처, 하나님, 절대자 등의 이름이 지어진 것이다.

 

세상에 태어나서, 사람으로 태어나서 목숨걸고 해야할 일이 있다면 오직 그것, 진아를 아는 것이다.

그것을 앎에 대해서 "진리"라 하였으며 "해탈"이라 한 것이다.

 

지금, 깨어 있다면 다시 태어난 것이다.

매일 매일 다시 태어나는 것이다.

어제도, 내일도... 과거도 미래도... 생각 속에서만 존재하는 것.

 

"나라는 생각"의 정체를 찾는 일... 그보다 더 중요한 일이 무엇인가?

 

백천만겁 난조우... 인연 있는 자들이여...

진리, 그것이 되라.

그것을 위해서 목숨을 걸어도 좋다.

그럴만한 충분한 가치가 있기 때문이다.

 

지금 이 순간, 순간...

깨어 있음... 그것이 곧 신이다.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