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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링. 사후의 세계. 영계. 천상계. 그 허상과 실체

일념법진원 2010. 4. 5. 08:45

사후의 세계, 또는 영혼의 세계, 외계...... 인간은 유토피아를 꿈꾼다.

그것이 어디엔가 있을 것이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수 없다.

환상의 세계...

종교와 여타 단체들의 유혹... 달콤한 말, 말, 말들에 속수무책으로 빠져든 사람들의 결말은 또 다른 정신질환일 수밖에 없다.

 

천상세계, 외계, 사후의 세계를 갈망하는 이유가 무엇인가?

왜? 그런 세상을 갈망하는가?

그 원인을 알 수 없기에 삶을 허비하는 것이다.

 

지금 그대는 무엇을 소망하는가?

어떤 세상을 갈망하는가?

왜? 지금 말고 다른 세상... 사후의 세상을 걱정하는가?

왜? 윤회를 걱정하는가?

 

그대를 유혹하는 사람들에게 진지하게 물어보라.

그 유혹하는 사람들이...

예수를 믿어야만 천국에 갈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부처님을 믿고 신을 믿는 사람들이거나...

마음을 수련하여 성공을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우주를 공사하는 사람들, 신을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깨달음, 도를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뇌를 깨워서 부를 축적할 수 있다고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어떤 신비의 세계를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성직자이거나...

조상신을 믿는 사람들이거나...

석가모니보다 더 크게 깨달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내가 깨달아서 부처라고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나는 천사세계를 보았다고 말하는 사람들이거나...

.......

 

분명하고도 단호한 말투로 물어볼 수 있어야 한다.

그대가 자신도 모르게 두려움에 떨고 있다면...

무엇을 얻으려는 욕망이 있기 때문이다.

혹시나 나에게 이익되지 못하는 일이 생길까 하는 두려움 때문이다.

 

그대의 나. 그대의 본성.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며 신이다.

무엇이 두려운가?

무엇을 얻고자 무릅꿇고 기도하는가?

무엇을 구걸하고자 고개 숙이는가?

 

당당하게 물어보아야 한다.

당신은...

선생님은...

도사?님은...

외계를 다녀오신 그대는...

하는나라, 천국, 지옥을 경험한 당신은...

 

그대를 현혹하는, 유혹하는 대상이 어느 누구이건간에 예의를 갖추되 담담하게 물어야 한다.

그대가 얻어야 할 것, 구걸해야 할 것은 아무것도 없으므로...

 

당신은 당신의 기원을 아십니까? 라고 물어보라.

당신도, 나도... 모두가 사람이다. 그런데 특별하다고 생각하는 당신은 당신의 기원, 인간의 기원을 아십니까? 라고 물어야 한다.

당신의 근원은 무엇입니까? 라고 물어야 한다.

당신은 당신의 마음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라고 물어야 한다.

당신은 생각이 무엇인지 아십니까? 라고 물어야 한다.

 

생각, 생각, 생각... 그것이 첨으로 무엇인지 설명할 수 있는 자라면... 목숨을 걸어도 좋다.

마음, 그것에 대해서 그대가 납득할 만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면... 그에게 무릎을 꿇어도 좋다.

 

왜나고 묻고 싶은가?

그 사람들... 환상세계를 말하는 사람들... 그들 모두는 그들 자신만의 생각, 즉 상상의 세계를 말하는 것이기 때문이다.

정신지체 장애자들이거나 마약중독과도 다르지 않은 사람들로써 지성마져 마비된 자이다.

여타 종교에 세뇌를 당하기만 하더라도 지성이 마비되기 때문에 신의 종이 되어버리는 것이 생각, 생각, 생각의 속성이다.

자신도 모르는 생각... 마음의 근원은 의심일 뿐, 그 뿌리가 없기 때문이다.

 

인간, 개체적 자아의 집단인 인류의 영원한 스승으로 알려진 인물들이 있다.

그들의 말은 왜곡되었으나... 인류가 존재하는 날까지(인류, 지구의 멸망 따위는 없으나...)진리로 남아있을 것이다.

그들의 말이 진리인 까닭은 인간의 근원에 대한 연설이기 때문이며, 시대와 상황에 따라서 변질되고 왜곡될 수밖에 없었지만... 그들 성인들의 가르침은 생각, 생각, 생각... "나라는 생각"의 비밀에 대한 것이었으며, 이곳에는 불이일원론으로 설명하였다. 

 

자신의 나... 나의 몸, 나의 마음, 나의 생각에 대해서 알 수없는 자들... 그들이 나는 깨달았다고 말하며 나는 스승이라고 말하는 것이다. 예수도, 석가모니도, 소크라테스도... 나는 스승이다, 나는 깨달았다고 말하지 않는다.

다만 나는, 내가 나를 모른다는 것 만은 분명히 안다, 라고 말할 수 있을 뿐이다.

나, 나, 나... 몸이 나라고 아는 나는, 진정한 내가 아님을 알기 때문이다.

그러나 그 나, 내가 아닌 나. 그것은, 알고나면 보편타당한 앎일 뿐이다.

그대가 나는 사람이다, 라고 알듯이.......

 

도. 도. 도......

태권도, 합기도, 천기도, 유도, 검도...  "도"라는 글자가 포함된 모든 행위는 마음, 정신을 집중하기 위한 방편으로 만들어진 것이다. 인간이 스스로의 어리석음에 빠져서 그것을 다른 나로부터 보호하기 위하여, 또는 다른 나를 짓밟기 위한 수단으로 전락된 것이다.

 

종교인 성직자들에게 정중하게 물어보라.

천지만물의 근원. 천지만물을 창조한 것이 그대의 나, 자성, 순수의식이며 모두가 그것에 의해서 나타나고 사라지는 관념의 산물이라고 하였다. 모든 것이 나와 다르지 않으며 본연의 나, 그것이 우주의 주인이며 우주이다.

나와 남이 다르지 않으며, 내가 곧 너이며 너와 나가 둘이 아니기 때문에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고 한 것이다.

그런데 우상을 숭배하고 믿으면 승리한다.

그러니 믿어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라"라는 말은 무슨 뜻이겠는가?

--- 구하라 그러면 구할 것이니...

---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니...

--- 네 시작은 미약하나 네 나중은 심히 창대하리라...

--- 이겨서 승리하는 자가 되어라... 담대하라, 두려워 하지 마라. 의심하지 말라. 걱정하지 말라.......

 

이런 말들을 모르는 사람이 있는가?

경전을 보지 아니하였음에도 이런 말쯤은 알고 있다. 귀가 아프도록 들었기 때문일 것이다.

 

목사, 전도사, 포교사... 단체들마다 그들의 말 몇마디에 세뇌되어 평생을 노예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있다.

테레사 수녀의 고독과도 같지만... 세뇌당하면 벗어날 수 없기에 목숨마져 불사하는 어리석은 짓을 하지만... 그것이 어리석음인줄 조차 감지할 수 없는 것이다.

마음의 실체... 마음에는 그 뿌리가 없기 때문이다.

그렇기에 또한 인간의 도리, 기본적인 도리를 갖추지 못한 자들은 도를 공부할 수도 없다고 말하는 것이다.

 

마음, 생각... 그것은 신묘하여 그 끝을 헤아릴 수 없다.

자신의 나를 모르고 아는 모든 앎은 올바른 앎일 수 없다는 뜻이다.

 

자신의 나를 모르면서 다른 나들을 미혹에 빠지게 하는자들...  신비를 조장하는 자들... 그들에게 말하라.

그대의 나. 그것의 본질을 이해할 수만 있다고 하더라도... 그대는 도인이다.

자신의 마음을 다스릴 줄 아는 사람... 자신의 생각을 활용할 수 있는 사람이 지혜로운 사람이다.

이 글을 읽을 수 있는 그대가 곧 인류의 스승이다.

그대의 마음, 그대의 생각을 다스릴 수 있을 것이기 때문이다.

 

오만한 자들에게...

신비를 조장하여 이익을 취하려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종교의 세뇌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고통받는 자들에게...

욕망의 늪에서 헤어나지 못하는 사람들에게...

인류를, 그대를 고통의 길로 안내하려 하는 자들에게...

단호하게 말하라.

두려워하지 말고 말하라.   

*** 너 자신을 알라. 라고 ***

 

진리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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