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구에게 물을 것인가?
내가 너희에게 올바른 길을 안내하려 하니...
오직 나의 말을 들으라.
듣고 옳거든 행하거라.
이 세상에 오직 나의 말 만이 진리이며 진리가 곧 새 생명이니라.
나의 말은 나의 말이 아니다.
나의 말은 너희의 자성(순수의식)의 말이다.
너휘의 자성, 순수의식이 성령이며 불성이며 道 이다.
너희의 자성인 道는 모든 것의 기원. 근원이다.
도는 우주, 천지만물과 분리되지 않은 자아로써 삶과 죽음이 없다.
말, 말, 말. 모든 언어, 낱말은 상대적일 수밖에 없기에 언어로 표현될 수 있는 도는 참다운 도가 아니다.
오직 나의 말을 들으라.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그리고 나의 나라로 오라.
그곳에는 생로병사의 고통과 괴로움이 없다.
그대의 육체가 나, 라고 아는 한 고통에서 해방될 수 없지 않은가.
너희의 고통과 괴로움은 오직 나의 말을 듣고 행함으로써 스스로 구할 수 있는 것이다.
인류의 자유와 평화... 오직 진리의 길에서 만날 수 있다.
오직 진리의 길에서 행복, 자유, 평화와 하나될 수 있는 것이다.
그렇기에 無上의 길이며, 道라고 이름 지은 것이다.
그대의 자성(참 자아). 그것이 모든 것의 기원이다.
오직 나의 말을 듣고 옳거든 그 길을 가라.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