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테고리 없음

Re:내 몸이 내가 아니라면... / 자유의지가 있는 것인가?

일념법진원 2010. 5. 7. 09:26

인간에게 자유의자란 없다.

아니, 없다고 단정지을 수 없지만 본래 있는 것은 아니라고 할 수밖엔 없는 것이다.

자유의지가 없다는 말은 인간이 욕망을 채워서 만족할 수 없기 때문에 자유의지란 있을 수 없는 것이라고 하는 것이다.

인간에게 자유의지가 있다면 오직 최상의 정신집중을 통해서 육체에 얽매임에서 벗어나는 것 뿐이다.

 

수십, 수백, 수천명의 사람들이 천재지변, 인재에 의해서 사라지는 일은 지구상에 흔히 있는 일이다.

내 마음에 들지 않는다고 하여 모두 죽여버린다면... 누가 남겠는가?

누가 옳으며 누가 그르단 말인가?

 

한 평생을 살고 죽는 사람들...

살다가 자살하는 사람들...

죽이는 사람들...

죽임을 당하는 사람들...

그것이 누구의 뜻이란 말인가?

 

사소한 논쟁의 결과가 전쟁이 된다.

아이들의 싸움이 어른의 싸움이 되며, 가족간의 싸움으로 전개되듯이...

이기주의와 이기주의의 작은 논쟁의 결과가 전쟁이 될 수밖에 없는 것은 아닌가?

 

그 사건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은 얼마나 될까?

그 사건에 집중하여 얻어질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어느 누군가에게 그보다 더 큰 사건으로 대응을 해야만 하는 것인가?

그와 상당한 방법으로 대응을 한다면,

그 다음에는 무엇을 얻을 수 있을 것인가?

전쟁인가? 

평화인가?  

 

천재지변으로 그런 사건이 일어났다면, 누구를 원망할 것인가?

하늘을 원망할 것인가?

신을 원망할 것인가?

 

그런 일들이 일어나지 않을 수 있는 방법은 없는 것인가?

그런 방법을 찾기위한 노력이 인류의 목적이며 인류가 가야 할 길이 아닌가?

 

인간, 사람들이 존재했던 태초? 부터 지금까지... 인류 모두가 평화로웠던 적이 있기는 있었는가?

왜? 인류는 서로가 서로를 위하여 살지 못하는가?

 

우선 그대의 나를 알고난 뒤에...

그 길을 알려야 하지 않겠는가?

 

아이들에게 전쟁을 가르칠 것인가?

 

신이 있다면...

그것은 신의 뜻이다.

 

http://cafe.daum.net/husimwon 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