묵상이라는 말은 묵묵히 마음속으로 생각함 또는 말을 하지 않고 마음속으로 기도를 드리는 일로 설명된다. (한컴 사전에... )
석가모니 이전의 과거 칠불시대쯤에서부터 전해저 오던 비밀이 있었다고 한다.
묵상의 비밀이다.
아마도 인도의 브라흐만계급이 시작되면서 전해져오던 말들일 것으로 보인다.
묵상은 마음속으로 하나의 생각, 한 구절의 생각만을 지속해 나가는 것이다.
묵상의 비밀은 비밀이 아니지만 비밀이다.
묵상, 즉 일념을 유지하여 신이 되는 일이 목숨을 걸어야할 만큼 어려운 일이니 비밀이 아니라 해도 비밀일 수밖에 없다.
과거 칠불 및 노자와 장자, 그리고 석가모니를 비롯하여 달마에서 혜능대사까지, 그리고 소크라테스와 아인슈타인, 헤르만 헤세, 마하리쉬 등 불이일원론을 연설했던 인물들을 통털어보더라도 그것을 깨친 인물들은 1세기에 1명정도로써 극소수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
시대와 조건 환경에 따라서 깨달음에 대한 가르침의 방법이나 인류에게 자유로 가는 길에 대한 가르침의 내용은 다를 수밖에 없으나 그들의 본질은 모두 다르지 않으며 불이일원론에 바탕을 두고 있다.
묵상의 비밀.
그것은 일념의 비밀이다.
예수의 하루종일 기도하라는 말과같이 진리의 길을 가는 과정에서 자유와 평화의 의미를 알 수 있기 때문이다.
일념을 성취하기 위한 길은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 라는 저서와 카페 메뉴의 "진리의 길 입문과 실천"에 설명되었다.
여러가지 방법의 집중하는 연습, 명상을 통해서 일념에 들 수 있다면 자유와 평화의 길에 접어든 것이다.
명상의 효과는 참으로 위대하며 그야말로 신비스럽다.
우울증이거나 치매가 염려된다면 묵상(명상)만큼 효과적인 방법은 없으며 모든 질병에서 자유로울 수도 있다.
육체를 비롯한 천지만물이 나라는 생각에 의해서 창조된 환상물질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납득할 수 있다면 묵상을 통해서 모든 근심과 걱정이 사라지게 되며, 묵상이 깊어짐에 따라서 육체는 자연 본연의 상태로 회복될 수 있다.
일념의 비밀은 무긍무진하다.
인류는 모두가 육체만이 나라고 안다, 아니 너무나도 당연하게 육체가 나라고 생각하는 것이다.
의심의 여지가 있을 수 없으나 그것이 착각임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된 듯 하다.
육체가 나라는 나는 과거의 기억일 뿐이며 실체가 아니라고.......
굳이 깨달아야 한다고 말하는 것은 아니다.
자유와 평화, 그리고 행복한 삶을 소망한다면,
그 길, 진리의 길, 무상의 길을 가라고 말하는 것이다.
몇가지 묵상을 위한 구절을 참구하여 묵상을 즐길무렵부터 비로소 바로볼 수 있으며 바로 들을 수 있는 지혜의 문이 열리면서 이해를 넘어선 참된 앎인 지혜를 얻게된다.
묵상의 시간이 길어질 무렵에는 이곳의 글들에 대한 이해가 깊어지며,
이해가 깊어지는 앎은 지혜이며 그때부터 참다운 삶의 기쁨을 누리게 된다.
지인들은 인간의 무한한 어리석음을 말한다.
무한한 어리석음이란 그칠 수 없는 인간의 욕망, 탐욕이다.
욕망이라는 것이 결코 만족으로 해결될 수 없는 줄 알면서도 인생의 목적을 찾을 수 없기에... 진리의 길이 올바로 알려질 수 없기에... 끝없는 욕망에 이끌려 살다가 허무하게 사라질 수밖에 없었던 것이다.
태초부터 지금까지 세상 어느 누구도 욕망을 채워서 만족하여 평화로운 사람은 없었다.
지구상에 존재하는 육십여역명의 사람들...
누가 만족하여 안심입명에 들었다고 말할 수 있단 말인가?
지금 이 순간만이 진리이다.
누가 내일을 아는가?
누가 미래를 아는가?
누구도 알 수없는 내일과 미래를 모르는 것이 문제일 수는 없다.
다만 아무도 알 수 없는 내일과 미래에 대해서 근심과 걱정을 내려놓지 못하는 나라는 생각이 문제이다.
인류의 모든 문제,
인류의 자유와 평화... 오직 생각의 이치를 깨우침에서 시작될 수 있다.
묵상을 생활화 하면서부터 그대는 현명해질 것이며, 지혜로운 사람이 될 것이다.
오직 묵상을 통해서만 참다운 삶, 기쁨과 평화를 누릴 수 있다.
그것이 묵상의 비밀이다.
진리.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