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법(佛法)이라는 말의 본래 의미는 불이법(不二法)이다. "부처 불"이라는 글자 또한 "아닐 불"자의 불법에서 유래된 말이며, 불경이라는 경전 또한 오직 "석가모니의 가르침"으로 아는 오류에 의해서 "부처 불"자에 대해서 "석가모니불"로 해석되기도 한다.
석가모니는 말하였다.
이 법은 "내가 창안한 법"이 아니다.
본래 있었던 것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안 것이다" 라고 하였다.
"스스로 깨달아 아는 앎에 대한 가르침"이라는 뜻이며, 이 법은 위없는 최상의 가르침이라고 하였으며, 인간이 참으로 잘 살기위한 법, 방법이라고 했다는 것이다.
오직 예수의 말이 진리라고 아는 사람들과 오직 석가모니의 말이 진리라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이제라도 그 이치를 올바르게 알아 뭇 중생, 어린양들에게 그들, 성현들의 가르침을 올바르게 전파해야할 것이다.
석가모니가 출현하기 이전에 과거 칠불이 있었으며 석가모니는 28명의 부처 중에 한 사람이라는 기록이 있다. 예수 또한 "비밀의 언어"라는 책의 표지에 나열된 인물들 중의 한 사람이며, 소위 "선지자"로 알려진 인물들 중의 한사람이다. (이슬람교 경전에도 쓰여 있으니... 넓게 보라는 뜻이다)
인간들에게 너희는 "어린 양" 또는 "중생"이라고 하는 까닭에 대해서는 충분히 설명되었으니 생략하자. 단지 우주의 관점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삶의 실상이 아귀다툼에 의한 아귀지옥일 수밖에 없기 때문에 그 이치(자아의 본질)에 대해서 이해하였을때 비로소 인간의 삶이 평화로울 수 있으며, 그런 삶만이 천국이라고 역설한 것이라는 말이다.
이 말을 다른 말로 표현한다면...
일념을 깨치지 못한 인물들의 삶이 지옥이며 지옥으로 가는 길이라면, 일념을 깨친 인물들의 삶이 천국이며 천국으로 가는 길이라는 뜻이다. 예수의 말이나 석가모니의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사람들에게 "진리의 길, 진리"라고 수없이 외쳐봐도 우이독경이지만...
이제 그 길을 가는이들이 충분히 많다.
충분히 많다는 말은 석가모니가 존재했던 시대 또는 예수가 존재했던 시대에 그들로부터 가르침을 받았던 인물들의 숫자가 많았다고 하더라도 그 이치를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었던 사람은 불과 몇이 되지 않았으나... 현 시대에는 "생각의 이치"에 대한 설명을 통해서 올바른 길을 가는 인물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다는 말이다.
여기서 설명하고자 하는 요지는 두 가지이다.
그 하나는 불법, 불이법과 "중도"라는 말이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말이며, 둘은 불이일원론을 역설한 인물들의 말을 왜곡하거나, 또는 그들보다 더 크게 깨쳤다는 어리석은 자들에게 다가오는 고난, 환난의 길에 대해서이다.
우선 중도에 대한 사전적 의미는... 아래와 같다.
중도
(中道)【명사】
1. 두 극단을 떠나 한편에 치우치지 않은 공명한 길.
¶ ∼ 노선을 걷다.
2. 중로(中路)1.
3. 『불』 유(有)나 공(空)에 치우치지 않는 절대 진실의 도리.
4. 『불』 고락의 양편을 떠난 올바른 행법(行法).
중ː도
(重盜)【명사】【~하다|자동사】 더블 스틸.
중ː도
(衆徒)【명사】
1. 계율을 지키는 청정한 승려.
2. 한 절의 주지 이외의 승려들.
3. 절에서 경론을 공부하는 승려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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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글... 옳은 표현들이다. (계율을 지키는 청정??? 승려?? ... 따위의 말들을 제외한다면... )
일념을 깨친 어느 수행자는 "신심명"의 댓글에...
"참됨을 구하려 하지 말고, 다만 분별심을 버림" 에 대해서 "일념의 중요성"으로 인식한다는 것이다.
그렇다. 오직 일념에 의해서 "참나"의 본질을 보게 되는 것이며, 그 길이 인류의 자유와 평화를 위한 유일무이한 길이라는 뜻이며, 석가모니와 예수의 가르침의 본질이 그것이라는 뜻이다.
불이법과 중도...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다.
물과 같이 유연하여 걸림이 없다는 뜻이며 가장 낮은 곳에 머물더라도 그 본성에는 변함이 없다는 뜻이다. 본성에 변함이 없다는 말은, 수증기가 되거나, 얼어서 얼음이 되거나, 비로 변하여 내리거나, 바닷물이 되거나, 강물이 되더라도 그 본성은 순수함 자체로써 변함이 없다는 말이다.
그대의 나, 그대의 자성, 그대의 순수의식과 물의 성품이 다르지 않다는 말이니.......
"으뜸가르침"이라는 말의 다른 표현이 "종교"이다.
종교 나부랭이들과 유사종교들을 비롯한 마음을 유린하여 욕망을 채우기 위한 목적으로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집단들의 간교한 술책, 언술은 이미 성현들의 가르침과는 천리만리 어긋난 것들이다.
그들이 자신들에게 다가오는 고난, 환난에 대해서 짐작하지 못하는 것은 아니다. 그들 스스로 예수의 말이나, 석가모니의 말에 대해서 올바르게 알지 못한다는 사실에 대해서 분명히 알기 때문이다.
그져 보편적인 사고만으로도 미루어 짐작할 수 있는 일이다.
종교에 종속되었던 사람들이 성현들의 가르침인 "진리, 진리의 말"을 알아듣기 시작할 무렵이면... 종교집단들에게 쏟아지는 비난은 홍수와 같이 거세게 몰아닥칠 것이기 때문이다.
광신자, 맹신자들이 참다운 앎, 진리에 눈뜰무렵이면, 그들은 절망할 것이다.
그리고 작은 깨달음에 의해서 참된 가르침의 본질에 대해 이해할 무렵에는... 그들(종교...)의 세뇌에 의한 억지 믿음이, 의심으로 반전되면서 그 의심은 거센 불길과 같은 분노로 드러날 수밖에 없기 때문이다.
그들에게 세뇌당하여 "믿지 않으면 지옥이며, 육도 윤회한다" 라는 종교집단의 가르침이 새빨간 거짓말이었다는 사실에 대해서 여실히 드러나기 시작할 때에... 종교들이 바로 "그리스도의 적"이며 "그리스도의 적"들은 예수의 말과 같이 환난의 시대를 맞는 것이며, 그야말로 지옥에 떨어질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석가모니의 "알음알이를 두지 말라" 라는 말이 또한 이와 다르지 않은 말이니...
왜, 석가모니의 올바른 말과 예수의 참된 가르침을 믿지 못하는가?
하나님, 성령, 부처... 그것이 네 마음안에 있으니, 우상을 숭배하지도 말것이며 또한 어떤 소리로도 "참나"를 볼 수 없다고 하지 않았는가?
자아를 초월하여 참다운 길을 가는이들이여...
일념으로 자성의 밝은 빛을 보았으니
이웃과 함께하라.
오직 진리가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