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 인간지식은 인간이 무엇인지에 대한 올바른 앎이 없으며, 인체의 구조와 원리에 대해서도 무지할 수밖에 없다. 무위자연을 이해 한다는 생각 자체가 어불성설이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조차 이해 할 수 없음에도 불구하고 생로병사의 비밀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고 주장한다.
무한한 어리석음의 소치이다.
사실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 모른다.
그렇기 때문에 인류의 95퍼센트는 신을 믿는다고 한다. 그렇다고 하여 신을 믿지 않는다는 5퍼센트의 인간들이 '신'에 대해서 아는 것도 아니며, 또한 인간 생명체의 근본원인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뜻은 아니다.
인간이 인간의 기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다는 것은 사실상 인간들의 앎은, 그것이 무엇이든지간에 올바른 앎이 아무것도 없다는 것이다. 인간 지식의 허구지만 인간들은 자신들의 앎에 대해서 끊임없이 주장함에 대해서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러니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앎...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며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악행을 저지르는 무지'가 아닐 수 없다.
인간이 진정으로 자유와 평화. 행복을 위해서 존재하는 것들이라면 우선 알아야 할 것이 인간의 근원이다. 인간이라는 존재가 어떤 원인에 의해서 가공된 것인지 그 원리에 대해서 이해 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인간 지식이 무한하게도 어리석은 까닭은 대기권을 벗어나면 지구라는 것은 밤하늘에 반짝이는 무수히도 많은 행성들 중 하나일뿐, 인간이거나 자연이거나 우주로 본다면 한 티끌에 불과한 것들임에도 불구하고 신에 의존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성선설. 성악설. 창조론. 유물론. 윤회론. 공사상. 도가사상. 무위자연설... 등의 설, 론... 등등만 무성할 뿐, 올바른 앎은 단 하나도 찾아볼 수 없는 것이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무지이다. 천지만물들 중에 가장 지능이 뛰어난 동물이라고 자칭하는 인간들의 앎이라는 것은 무한한 어리석음 뿐이다. 왜냐하면 오직 인간무리들만이 태어나서 죽는날 까지. 인간이 인간이면서 똑 같은 인간들끼리 서로가 서로에게 도전하고 승리하기 위한 경쟁과 투쟁, 논쟁, 전쟁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기 때문이다.
전쟁터와 같은 삶 속에서 행복이나 자유 평화를 주장하는 짓들... 어불성설이 아니란 말인가?
그렇다보니 욕망이 적은 자들에 대해서 더 이상한 사람이라고 여기는 것 같다. 소크라테스의 남겨진 말에는 "나는 욕망이 적기 때문에 신에 가깝다" 는 말이 있는데, 신이라는 것이 본래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 욕망에 의해서 말, 말, 말로 지어진 것일 뿐, '실체가 없는 것'이라는 뜻이다.
물론 인간관념으로써는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조차 할 수 없는 말이다. 이런 말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라면 그는 일념법 명상, 일념법 수행으로써 '일념'이라는 낱말의 뜻에 대해서 깨달아 아는 거룩한 인물들 뿐이겠지만...
-유일한 선은 앎이며, 유일한 악은 지식(무지)이다- 라는 말을 남겼다는 소크라테스의 말 또한 석가모니나 예수와 똑 같은 인간의 기원, 우주의 비밀을 깨달아 아는 인물이다. 우주를 안다는 것은 무위자연을 안다는 것이며, 인간생명체의 기원을 안다는 것이며, 언어의 비밀을 안다는 것을 의미한다.
하지만 인간이 아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인간은 인간에게 나타나는 질병의 원인이 무엇인지 조차 이해 할 수 없기 때문에 수많은 학문들과 수많은 종교나부랭이들과 명상센타라는 집단들만 양산하게 되는 것이며, 여전히 서로가 자신들의 앎이 옳다는 주장을 멈출수도 없다는 것이다. 그러니 우주보다 더 무한한 어리석음이 아니라고 할 수 있겠는가말이다.
인간지식은 수천년을 이어 오지만, 정작 인간은 인간의 기원이 무엇인지 모르며, 인체의 근원이 무엇인지 모르는 앎(無知)에 바탕을 두고 있다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생로병사의 비밀을 안다고 주장하는 어리석음으로써 정신병자들이 정신병자들을 치유하는 방식의 오류를 범하고 있는 것이다.
자연의 건강과 단식. 선식 메뉴는 인간 질병의 원인과 치유를 위한 방법에 대해서 알리려는 곳이다. 사실 인간의 질병들은 문명의 발전과 비례한다. 물질문명이 발전 되는 만큼, 꼭 그만큼 더 많은 질병들이 생겨나는 까닭은 발전이 되는 만큼, 자연과 멀어지기 때문이다.
사실 의학, 의술로써 완치될 수있는 질병이란 있을 수 없다.
인간 자체가 본래 자연과 분리될 수 없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자연이 먼저 있었던 것도 아니며, 우주가 먼저 있었던 것도 아니며, 인간이 먼저 있었던 것도 아니며, 신이 먼저 있었던 것도 아니다. '본무' 본래 있었던 것은 있는 것이 아니라 인간관념에 의해서 나타난 것들이다.
인간의 '나라는 생각'이 있기 때문에 우주가 있는 것이며, 인간이 있는 것이다. 인간의 '나라는 생각'에 의해서 창조된 것이 우주, 천지만물이며, 그대의 나라는 몸과 마음이라는 것이다. 물론 말, 말, 말... 언어에 의해서이다. '생각과 언어'에 대해서는 책. 비밀의 언어와 책.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에 자세히 설명되어 있으며, 요점은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 이라는 글에 설명된 바와 같다.
인간을 제외한 자연계에는 질병이 없다.
성인병, 난치병, 불치병... 피부병이나 아토피 또는 신경질환이라는 신경계 관련 질병들이 자연계에는 있을 수 없다. 그런 말이 없기 때문이지만, 인간 관념으로써는 자연을 볼 수 없기 때문에 이해 할 수 없기는 매 한가지이다.
인간은 자연마져도 자신들의 관념에 맞게 조절하고 싶어한다.
자연을 연구한다는 짓들 자체가 무지에서 비롯된 어리석음이다. 자연을 알기 위해서는 스스로 자연이 되어야만 한다는 뜻이다. 인간이 자연에 대해서 이해 한다는 것은 자연의 관점에서 이해 하는 것이 아니라, 오직 인간의 관점에서 이해 하는 것으로써 쓸모 없는 짓들이다. 인간의 인간에게 드러나는 모든 질병들 또한 그러하다.
인간의 관점에서 인간을 본다는 것 자체가 무지이며 무한한 어리석음이다. 왜냐하면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무지에 쌓여 있기 때문이다. 인간이 자신의 마음을 모른다는 것은 자신의 정신이 무엇인지 모르며, 자신의 몸이 무엇인지 모른다는 것과 다르지 않은 것이다.
사실 인간은 자신의 마음을 모르는 것과 같이 자신의 몸에 대해서도 알 수 없는 것이며, 정신이라는 것, 신경이라는 것, 신경전달물질이라는 것들로 이루어진 인체에 대해서도 올바르게 아는 앎은 단 하나도 있을 수 없다.
왜. 그들 즉 '도를 깨달은 인물들'은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앎에 대해서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무지라고 하는 것인지... 그런 말에 대해서도 이해 조차 불가능한 것이 인간의 지식이며 허구적인 것이다.
사실 인간은 누구나 할 것 없이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라는 앎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길 수밖에 없는 것 같다. 하지만 곰곰히. 골똘히. 사유, 생각해 볼 수는 있다. 과연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라는 앎에는 어떤 확고한 근거가 있는지에 대해서 말이다. 다른 잡다한 지식들에 대해서는 그나마 기억할 수 있기 때문에 경로... 과정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
어린아이 시절부터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워서 아는 지식들... 보고 배우는 과정에 대해서 기억할 수 있는 지식들과, 기억할 수 없으나 잠재의식에 기록된 지식들... 이 지금 그대의 '나'라는 주체사상이다.
'주체사상' 주체 사상이라는 말은 '주체가 있다는 생각'이라는 말이다.
그대의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라는 앎, 지식 또한 다른 잡다한 지식들과 같이 타인들로부터 듣고 보고 배워서 아는 앎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그것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타인들로부터 들어서 아는 말, 말, 말에 불과하다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지 않겠는가말이다.
지금 그대가 '나라고 아는 것' 그것 자체가 그대 스스로 알게된 앎이 아니라, 그대보다 먼저 알았던 다른 사람들의 말을 듣고 배우서 알았다는 사실,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다면... '철학은 무지에서 시작하는 것'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에 대해서 이해 하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의 '내가 있다, 내가 여자다, 내가 남자다' 라는 앎 자체가 올바른 앎이 아니라는 뜻이며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는 뜻이다. 그대가 피로에 지쳐서 깊이 잠들었다면... 그곳에는 그대의 나도 없으며, 세상도 없으며, 우주 자연도 없기 때문이다. 잠에서 깨어나더라도 기억할 수 없는 시간동안... 경험은 경험이지만, 경험자가 없는 경험이다. '기억할 수 없는 경험'이다. '경험의 오류이다.
그대의 '내가 있다, 내가 사람이다' 라는 앎이 사실은 '깊은 잠'의 경험과 같이 경험의 오류에서 비롯된 착각이라는 뜻이다. 아니라고 주장할 수 있겠는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아니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는 있는가?
인간들의 모든 앎이 이와 같이 뿌리가 없는 허구적인 것이다.
아니 사실은 인간 자체가 사실적인 것이 아니라 허구적인 것이며, 신 또한 이와 같은 착각의 산물, 생각의 환상물질에 불과한 것들이라는 말이다.
만약에 불치병이나 난치병, 희귀병 등을 비롯하여 아토피, 알러지 등... 인간에게 드러나는 모든 질병들로 고통을 경험하는 사람이라면 위와 같은 말들은 쓸데없는 소리일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질병의 원인이 마음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없겠지만... 그런 사실에 대해서 이해 할 수 있어야만 모든 질병에서 벗어날 수 있기 때문에 설명하는 것이다.
사실 현시대 인간들에게 나타나는 모든 질병은 도가의 선식 하나만으로써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다. 앞서 설명된 바와 같이 '신념'이 있다면 불과 보름동안의 선식으로써도 그 효과는 상상을 초월한다. 다만 도가의 선식으로써 완전 치류를 원한다면... 중요한 것은 선식 방법에 대한 원리를 이해 함과 함께 동시에 원칙을 지켜야 한다는 것이다. 어려운 일이 아니라 필요한 물과 소금의 섭취이며, 이에 대해서는 이미 설명한 바 있으니 생략한다.
자연과 인간이 본래 있었던 것이라고 가정한다면.
인간과 자연은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의 설명과 같이 '본무'이기 때문에.
인간과 자연이 분리된 것이 아니라, 자연에 속한 것이 인간이었다는 것이다.
인간이 자연과 멀어진다는 것은 인간의 멸종을 의미하는 것이며, 인간의 문명발전이 곧 그러하다.
도가의 선식은 자연과 가장 가까운 자연의 선물이며, 신이 있다면 신의 선물이다.
인간 지식으로써 완치될 수 있는 병이 있을 수 없으나, 죽음을 앞둔 시한부 생명일지라도 그 상황에 따라서 단식이나 선식의 병행으로써 치유 불가능한 병이란 있을 수 없다. 다만 이런 사실, 인간 생명의 근본원리와 이치에 대해서 더 자세히 알고자 한다면, 자신의 존재 이유가 무엇인지에 대한 열망이 있다면 누구나 얻을 수 있는 올바른 앎이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도. 진리를 이해 한다는 것.
그것은 그대의 대상을 이해하려는 헛된 짓이 아니라, 그대 자신의 마음을 이해 하기 위한 일이다.
왜냐하면 그것이 모든 것이며 모든 것의 기원이기 때문이다.
도와 인연 있는 이들에게 평화 있기를..
도가 일념법 수행의 집 바로가기 ===>> http://blog.daum.net/powwr116/?t__nil_login=myblo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