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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복음 (97~98) - 예수의 방언과 진언/ 비밀의 언어 해설 - 성인의 세계, 왕국, 새로운 세상, 천국, 그 나라는... 죽은자에게 죽음이 없다

일념법진원 2016. 5. 17. 07:23

97 Jesus said, The [Father's] kingdom is like a woman who was carrying a [jar] full of meal. While she was walking along [a] distant road, the handle of the jar broke and the meal spilled behind her [along] the road. She didn't know it; she hadn't noticed a problem. When she reached her house, she put the jar down and discovered that it was empty.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그 나라는 음식이 가득한 항아리를 옮기는 한 여자와 같도다. 그 여자가 먼길을 걷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부려져 음식이 여자 등뒤에서 길로 쏟아졌으매 그 여자는 모른지라. 그 여자가 집에 당도하여 그 항아리를 내려놓고서야 그것이 비어있음을 알게된지라."

98 Jesus said, The Father's kingdom is like a person who wanted to kill someone powerful. While still at home he drew his sword and thrust it into the wall to find out whether his hand would go in. Then he killed the powerful one.
예수께서 말씀하시니라. "아버지의 나라는 권세자를 죽이려하는 한 사람과 같도다. 집에 있을 동안에는 그가 칼을 뽑아 벽을 찔러 어떻게 그 손이 쓰여지는지 알아내었는지라. 그리하여 그가 그 권세자를 죽였느니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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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어록' 제 1 장에서... "이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하는자는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 는 말이 있는 것과 같이, 사실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인류의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인물들의 언어를 이해 하거나 해석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그들의 언어가 우상숭배사상으로 왜곡될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중요한 사실은... 그들의 모든 이야기들, 즉 진리를 설명하기 위한 뱡편 설명들은... 사후의 세계에 대한 이야기가 아니라... 살아 있는 동안의 이야기인 것이며... 오직 가치 있는 삶 더 나아가 검증된 삶으로써 언제 죽더라도 후회나 여한이 없는 삶을 위한 가르침으로써의 유일한 인생론이며... 오직 진리를 알라는 뜻이며... 진리를 모른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는 것이 인간들의 삶이라는 설명으로써... 죽음 또한 기쁨으로 여길 수 있는 진리를 알라는 뜻이며...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설명 하는 것이다. 

 

왜냐하면, 지식은 모두 근거 없는 말들로써...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있을 수 없기 때문이며... 인간류들의 유구한 역사와 같이... 인간류의 존재는 아득한 옛날이나 현 시대나 여전히 전쟁터가 아닐 수 없기 때문이며... 인간 세상에 진실로 행복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 할 수 있는 사람들만이...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으로써 삶을 기쁨으로, 죽음을 기쁨으로 맞을 수 있는 것이다.

 

 

사실, 인간들 누구나 '죽음'을 두려워 하기 때문에... 모든 종교를 비롯하여 유사 집단들 모두가 '천도제'를 주장 한다거나... 영혼을 주장 하거나 '사후의 세계'를 주장 하지 않을 수 없는 까닭은... 인간의 관념, 사고방식으로써는  '죽은자' 에 대해서 사유 조차 불가능한 것이기 때문이며... 사실, 죽은자의 입장에서 죽은자를 볼 수 없기 때문이다. 더 나아가 '죽은자'를 이해 할 수 없는 까닭은... '언어'는 상대적인 것으로써 '언어가 없는... 즉 언어의 기원'을 볼 수 없기 때문이며... 언어의 기원은 언어로 표현될 수 없기 때문이다. 

 

다시 말하자면... "죽은자에게는 죽음이 없다"는 뜻이며, 이와 같이 '삶' 또한 있는 것이 아니라는 뜻이며, '사후의 세계'는 산자의 생각일 뿐... 죽은자에게는 합당한 말이 아니라는 뜻이다.

 

 

'죽은자'에게는... "내가 있다는 생각이나, 내가 죽었다는 생각... 등의 인식작용, 의식작용이 없다'는 뜻이며... '무안계, 무의식계, 무노사, 불생불멸'이라는 생각이 있을 수 없다는 뜻이며... 인간들 누구나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이, 일념법을 의존하여 스스로 깨달아 앎으로써 비로소... "무아"를 볼 수 있다는 뜻이며... "제법무아, 본래무아" 라는 석가모니의 진실된 말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가 '본래 없는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볼 수 있다는 뜻이며... 한글로 직역한다면, "육체가 나가 아니다"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는 뜻이다. (물론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과 "육체가 나가 아니다" 라는 생각' 또한 절대적인 생각이 아니라, 상대적인 생각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이해 조차 불가능한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이라는 말로써--- 사람들이 상식적으로 아는 '도'는 진실된 도가 아니라고 한 것이며... '명가명비상명'이라는 말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죽은자의 입장"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 한 것이기 때문에... 즉 "죽음"이라는 말을 알지만, '죽음'에 대해서... 죽은자에 대해서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하기 때문에... '죽음'이라는 낱말의 뜻을 올바르게 알지 못하기 때문에... '제사, 천도제, 위령제' 등의 여러 의식 행위들을 당연하게 여기지만... 모두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를 벗어날 수 없는 행위들로써 헛짓이라는 뜻이며... 오직 살아 있는 동안, 진실된 지식을 깨달아 앎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살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인 것이다.

 

 

 

예수의 진언, 방언, 비밀의 언어 (97)의 내용은 크게 두 가지로 해석 될 수 있다.

 

(97) 장 - 그 나라는 음식이 가득한 항아리를 옮기는 한 여자와 같도다. 그 여자가 먼길을 걷는 동안 항아리 손잡이가 부려져 음식이 여자 등뒤에서 길로 쏟아졌으매 그 여자는 모른지라. 그 여자가 집에 당도하여 그 항아리를 내려놓고서야 그것이 비어있음을 알게된지라."  

 

 

첫째 의미는... '성인의 세계, 깨달은 자, 도와 간격이 사라진 자, 육체가 나가 아니라고 하는 자'는... "가난과 빈곤함이 아닐 수 없는 세상에서 "이토록 부요함이 있다는 것은 참으로 신비한 일이다" 라는 (전 편의 '도마어록'에 대한 설명과 같이) 말과 같이... '자연'의 입장에서 인간과 자연을 본다면, 가난과 빈곤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과 같이... 인간세상의 부자라는 자들의 '재산 사움들'과 같이... 인간들은 항상 빈곤한 자들이며, 가난한 자들인 반면에... 진리의 세계, 깨달음의 세계, 성인의 세계는 항상 부요하며, 풍요롭다는 뜻인 것이며...

 

 

둘째 의미는... 즉 (97)장의 본질, 본래의 뜻은... '제법무아, 제행무상' 이라는 '싯다르타 고타마'의 설명과 같이... '죽음 앞에 바짝 다가선 사람들'의 "삶에 대한 회고"로서... "인생무상" 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의 삶이란, 결과적으로 본다면... 빈 항아리와 같이 '텅 비어 있는 것'이라는 뜻에 대한 설명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사실,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성경'은 해석하는 자마다 모두 그 뜻이 다르다고 주장 하지만, 그런 것이 아니라... 성경과 불경의 본질은... 살아서 죽음을 경험한 자들의 말로써 '진실된 말'인 것이며... 97 장 또한 '죽은자의 입장'에서 본다면, 인간들의 삶이 등이 휠 것 같은 삶의 무게(욕망)을 짊어지고 가는 것이며... 결국 '빈 항아리'와 같이... '욕망, 탐욕, 지식, 마음'은 본래 근거, 근본원인이 없는 것으로써 '빈 항아리'와 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허무맹랑한 것이라는 뜻이며... 뭇 중생들, '인간들의 모든 삶'이 '빈 항아리'와 같다는 뜻이며... 인생이 있다면 그 결과가 '빈 항아리'와 같은 것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욕망의 노예로써가 아니라... 언제 죽든지 후회, 여한이 없는 가치 있는 삶, 검증된 삶을 살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있을 때 잘해" 라는 말과 같이... ^^

 

 

(98) 편의...  "아버지의 나라는 권세자를 죽이려하는 한 사람과 같도다. 집에 있을 동안에는 그가 칼을 뽑아 벽을 찔러 어떻게 그 손이 쓰여지는지 알아내었는지라. 그리하여 그가 그 권세자를 죽였느니라."       

 

위의 설명과 같이... (98)편의 '비밀의 언어' 또한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감히 미루어 짐작 하거나 상상 조차 불가능한 방편설(방언)으로써...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해석이 불가능한 말이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싯다르타 고타마'의 게송에 대한 해석에서의 설명과 같은 뜻으로써...  "집 짓는 자"를 나는 보았노라, 라는 뜻이며... 석가래가 무너지고 대들보가 무녀져서 더 이상 집을 지을 수 없다는 말과 같은 맥락으로써... '집짓는 자'는 이미 사라졌다는 뜻이며... 그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그가 권세자"를 죽였느니라" 라는 말로 표현된 것이다.

 

여기서의 '권세자' 라는 말은... '자아와 세상을 창조한 절대자, 유일자, 천상천하유아독존, 운명의 식, 조물자'가 하늘 어디엔가 있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찾았다는 뜻이며... '책'에 자세히 설명된 것과 같이... '나라는 생각'이 '죽었다'는 뜻이며... "권세자를 죽였다"는 말은... 자아의 의지로써 일념법을 의존하여 '신'을 죽일 수 있다는 뜻이며... 사실은 '육체가 나가 아니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게 되었다는 뜻이며... 아득한 예날 그 시대의 언어이기 때문에... 현시대의 언어로써의 표현과 다를 수밖에 없지만, 본질은 변할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불변의 진리'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고...

 

 

책 '깨달음의 실체를 밝힌다' 와 "비밀의 언어"에 자세히 설명된 말이기 때문에 간략히 요약 한다면... (예수의 진언 98 편) 또한... "경험의 오류" 라는 말로 설명한 것과 같이,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 즉 개개인 인간들의 무의식, 잠재의식에 저장된 '생각'에 대한 이야기이다.

 

 

싯다르타 고타마의 "아상, 인상, 수자상 중생상 불능견여래" 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은 뜻이며... 인간이 기억할 수 없는 어린아이시절의 어린아이에게 최초로 생겨나게 되는 생각(타인들을 의존하여 말을 비우고 익히는 과정... '득언망상, 득의 망언'이라는 장자의 진실된 말에 대한 설명과 같이... ) 은 "육체가 나다" 라는 생각인 것이며... 그런 사실에 대한 설명이, 한자로 "我想"으로 표기된 것이며... 한글로는 "나 라는 생각" 으로써... 그 "나 라는 생각"에 의존하여 "자아와 우주, 세상, 천지만물"이 생겨난 것이라는 뜻으로써... '본래 '나(我)' 는 '없는 것(무아)' 를 설명한 것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이다. (참고, 불경의 '아상, 인상, 수자상... 등의 "상" 이라는 글자가 본래 "생각할 想" 으로 표기 되어야 하는 것이지만... 불경이나 또는 어학사전에는... "[我相]"으로써 '서로 상'자로 표기된 까닭은... 인간의 관념으로써는 "생각의 원리, 생각의 윤회현상, 생각의 생멸현상이라는 '시생멸법'이라는 말에 대해서 이해 하거나 상상 하거나 해석이 불가능한 사건이기 때문이다.)

 

 

 

"새로운 세상, 왕국, 천국, 아버지, 아버지 나라"는 이미 와 있으나 너히가 보지 못하는 까닭은... 너희가 아린아이와 같이 될 수 없기 때문이다"는 말과 같이... '내가 있다는 생각,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 더 나아가 내가 중생이라는 생각, 내가 여자라는 생각, 내가 남자라는 생각... 내가 살고, 내가 죽는다는 생각, 더 나아가 '내가 여자로부터 태어났다는 생각' 등의... 무수히도 많은 생각들이 생겨나게 된 것이며... 인간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생각들에 대해서 '앎 식' 자의 "식(識)"으로 설명 했던 인물이 '석가모니'이며...

 

석가모니의 진실된 뜻 또한... '고집멸도' 라는 말로써 "識"으로 표기되어 전해지는 '지식'이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고 설명 한 것이며(고집멸도)... 이와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예수의 "지식의 저주를 끊으라" 라는 말인 것이며,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말과 같은 뜻이며.... 지금 설명되는 "예수의 진언"들 또한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실된 뜻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본다면... 많이 아는 거룩한 인물인 것이다. 

 

 

사실, 이런 설명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는 사람이 있다면... 그는 '일념법'을 의존하여 '생각의 원리'를 께달아 아는 인물인 것이며... 이런 설명 조차 이해 할 수 없는 사람이라면, 소크라테스의 말과 같이... 살아 있으되, 살아갈만한 가치도 없는 것들인 것이다.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거나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하나님 말씀'이라는 말이나, 부처님 말씀'이라는... 말들, 죽은 다음 세상이 있다고 주장 하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 올바른 앎은 겨자씨 만큼도 없으면서 단지, 언술만 뛰어난 자들... 그런, 남들의 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기 때문이며, 더 나아가 자신의 몸에 생겨나는 치매, 암 등의 여러 불치병들에 대해서 까지도 자신이 자신을 모르기 때문에.. 남들을 의존하는 일에 대해서 하나도 이상하게 생각 하지 못하는... 것이 '스스로 내가 사람이다' 라고 주장 하는 인간류들이기 때문이다.

 

 

이와같이 무지몽매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진실된 지식이 있는 것이며, 그 너머에 '진리'가 있는 것이다.

 

현세상에 진리를 전하는 유일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그대의 삶... 결과는 결코 채워질 수 없는... '빈 항아리'와 같은 것이다.

 

진리와 인연있는이에게 영원한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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