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자의 진언들 중에... "12 조 년 전에 인간류가 지식을 쓰고 버린 후에 자연으로 해탈했다"는 말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사람이라면, 진실된 지식이 조금 있는 사람이며, 진리를 벗삼는 사람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일 것이며... 노자와 장자, 석가모니, 예수, 소크라테스 등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사람이라면... 사실, 살아갈 가치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고, 자신의 몸을 자신이 모르면서... 자신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면서... 부지불식간에 생겨난 그런 잡다한 지식들을 "나, 자기, 자신"이라고 믿는 것이기 때문이며... 살아가는 동안 내내 서로가 서로를 사랑하는 것이 아니라, 언제 죽을지도 모르면서 죽는 날까지 남들과의 다툼, 경쟁, 투쟁, 전쟁을 일삼는 짓들로써... 가치 있는 삶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어리석은 자들... 가치 없는 삶을 사는 자들은, 오래 살든지 아니든지... 언제 죽더라도 죽음 앞에서 남겨지는 것이 있다면 오직 두려움과 고통, 후회와 여한만이 가득 남겨질 수밖에 없는 것이며... 후회와 여한만 남겨진다는 것은 가치 없는 삶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을 살았다면... 후회와 여한이 남겨진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 이야기와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은... 인간류 누구나 '일념법'을 의존하여 지식을 초월한 진리를 깨달아 앎으로써 (삶과 죽음이 있다고 가정 한다면...) 현명한 사람이라면... 언제 죽더라도 후회와 여한이 없는 삶을 살기 때문에... 죽음 또한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다는 뜻이며... 그 방법론, 인생론을 설명 하는 것이다. 예를 들어... 자연과 자아와의 분별이 사라진 '지인'은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노자의 말과 같이... 책에 설명된 것과 같이, 인간들 누구나 진리의 길을 올바르게 앎으로써... "육체나 나라는 착각,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난다면... 누구나 삶과 죽음의 한계를 벗어나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기 때문이다.
사실, 세상에 변하지 않고 영원한 것은 없다.
인간류의 모든 학문과 지식이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지식이 단 하나도 없는 것과 같이... 지식으로 보는 세상 또한 끊임없이 변해가는 것이다. 하지만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 인간류들의 마음이 변하는 것이며... 사실, 마음이 없다면 세상 또한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무슨 뜻이냐 하면, 인간류들이 알고 있는... '자아'와 자연은 인간류의 인식작용의 대상으로써 존재하는 것일 뿐, 인간류들의 지식이라고 부르는 두뇌에 저장된 생각이 없다면... 세상 또한 본래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의 기원에 대해서 "도" 라고 설명한 것이며... "도" 와 간격이 사라진 사람에 대해서 "진인, 지인, 도인, 부처, 여래" 등의 다른 이름으로 설명 하는 것이며... 세상이 변한다고 하더라도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그들의 언어에 대해서... '불변의 진리'라고 하는 것이다.
사실, 의학이든, 생명공학이든... 종교와 과학의 주장들이... 일관성이 없는 것과 같이... 끊임없이 변해 가는 까닭은... 말만 무성할 뿐, 해답이 없는 까닭은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며... 생명의 기원을 모르기 때문이며,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이며, 사실 지식은 지식의 시초를 모르기 때문에 지식의 중간도 모르는 것이며, 지식의 끝도 모르는 것으로써 무재몽매하기 이를데 없는 것이다.
하지만, 진리는 완전무결이라는 말과 같이... 완전하여 결점이 없는 것이며, 완전한 것이기 때문에 일관성 있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영원히 변할 수 없는 것이라는 뜻으로써 "불변의 진리" 라는 말로 표현되는 것이다.
사실,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이곳의 수 천편의 모든 이야기들이 인간류의 지식들과 같이 끊임없이 변하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 이곳의 글들을 올바르게 모두 이해 할 수는 없다고 하더라도 한결 같은 말이며... 일관성이 결여된 말이 없다는 사실... 즉 완전무결, 즉 완전하여 결점이 없는 말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만큼은 아둔한 자가 아니라면, 누구나 이해가 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다.
이에 대해서 한 가지 비유를 든다면...
어리석은 자가 이곳의 어느 글에 대해서 질문하는 말들 중에...
"영혼은 과학이 밝힐 것이다" 라고 설명 했던 "오쇼-라즈니쉬"라는 중생의 말에 대해서... 무식하고 어리석은자의 괴변, 궤번이라고 설명한 말에 대해서... 왜? 그 한마디에 대해서만 말 하느냐며, 무식하고 어리석은 중생이라는 말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라고 주장 하는 질문이 있었기 때문에 이미 설명 한 바 있지만, 다시 설명 하는 까닭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결코 완전한 것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살인을 저지르는 일과 같이, 실수도 할 수 있는 것이며, 더 잘하거나 더 못하거나... 조금 많이 알거나 아니거나... 조금 더 선하거나 더 악하거나... 등의 분별이 없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이곳의 모든 이야기들이 그렇듯이, 진리는 완전한 것으로써 결점이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두 권의 책을 비롯하여... 이곳의 수 많은 글들 또한 단 한구절도 어긋난 말... 올바르지 않은 말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다. 그렇기 때문에... 전지전능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지식으로 본다면, 완전한 지식, 완전한 앎이라는 뜻이다.
인간류의 모든 질병의 원인과 치유 원리 또한 그러하다.
인간은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기 때문에... 모두 추측하는 것들을 사실이라고 주장 하는 것으로써 사실은 사실이 아니라... 모두 가설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생명공학이든 종교학이든 인간세상의 모든 학문과 지식은... "사람들은 모두 거짓되다"는 예수의 말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의학 등의 학문들 또한 모두 '새빨간 거짓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생명의 비밀을 모르고, 유기체의 원리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어리석은 자들의 망상이 아닐 수없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써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단언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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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이와 같이 인간류의 지식이 무지몽매한 것이라는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사람들이거나 또는... 진리를 갈망하는 사람들 또한 그 길을 아는 사람이 없는 까닭은, 인간류의 사고방식의 한계를 넘어서 있는 말이... "도, 진리, 깨달음" 이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어리석은 중생들 말하기를... 서울에 가는 길이 무수히도 많고, 산에 올라가는 길 또한 그러한데... 어느길로 갈 것인가에 대해서는 자신들 스스로 판단해야 하는 것이 아니냐고 주절 거린다는 것이며... 더 나아가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은... "위빠사나"를 왜 하느냐는 질문에 대해서, 천연덕스럽게 "석가모니 부처님이 위빠사나로 깨달았기 때문에..." 라고 주절거린다는 것이다.
현자들이 말 하는 진실된 뜻이 아니라, 붓다의 견해가 아니라... 모두 하근기 중생들의 견해이다.
중생들은 모두가, 자신이라는 존재가 사실적인 것이라고 믿는 것이며,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도 모르는 것이며... 더 나아가 왜? 인간들의 마음이 서로 다른 것인지도 모르지만, 이와 같이 개개인 인간들 저마다 자신의 마음이 있다고만 알 뿐, 자신의 마음이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줄도 모르면서...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처럼 자기를 주장 한다는 것이다.
비근한 사례를 든다면... 한 가지 병에 수 많은 약물이 있는데, 어떤 사람에게는 약물의 효과가 조금 있지만, 어떤 사람에게는 효과가 없기도 하다. 그런데 신비스러운 것은... 쥐나 고양이 등의 동물들에게는 약물의 효과가 95% 있다는 것이다. 반면에 인간들에게는 약물의 효과가 95% 없다는 것과 같이... 모두 마음의 작용이지만, 인간은 스스로 자신의 마음을 모르기 때문에... 여러 불치병, 난치병들 또한 완전한 치유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로써 불가능한 것이다.
진리를 모르기 때문이다.
아무것도 올바른 앎이 없는 지식이 있기 때문에... 완전무결한 지식이 있는 것이며, 그것에 대해서 "진실된 지식" 더 나아가 "진리" 라고 하는 것이다.
노자의 도덕경에는.. 도덕경(道德經) 제73장 - 하늘의 그물망은 결코 놓치지 않는다. 勇於敢則殺, 勇於不敢則活, 此兩者或利或害, 용어감즉살, 용어불감즉활, 차양자혹이혹해, 天之所惡...는 말이 있는 것 같다.
하늘의 그물망은 성글어도 놓치는 것이 없다는 말로써... 지식은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아무것도 올바르게 아는 것이 없는 것이며... "진리"는 아무것도 모르는 것 같지만... 이곳의 모든 설명들과 같이 한치의 오차도 없으며, 한치의 어긋남도 없다는 뜻이라고 본다면, 진리와 벗삼는 사람으로써, 가치 있는 삶을 사는 사람인 것이다.
"영혼은 과학이 밝힐 것이다"라는 "오쇼-라즈니쉬"라는 중생의 견해에 대해서...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의 망상이라고 단정 짓는 이유가 그러하다는 뜻이다. 왜냐하면... 하늘의 도는 성글어도 놓치는 것이 없다는 말과 같이... 도의 언어, 진리의 언어, 진리의 말씀이라는 말로 표현되는 "자신을 발견 한자"들의 말은... 한치의 오차도 없는 말들이며, "영혼은 과학이 발힐 것이다"는 단 한 구절만으로써도 무식하고 어리석은 중생이라고 단정 짓는 것과 같이... 인간류의 모든 지식이 무지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아는 앎이기 때문이다. (영혼이 있다는 생각은... 영혼의 생각이 아니라, 지식의 시초를 모르는 인간류의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진리'를 모른다면... 과학을 믿는 것 보다는 차라리 미신, 무속신앙을 믿는 것이 더 현명한 것이다. 왜냐하면 최소한 미신은 지들끼리 죽고 죽이는 전쟁을 일삼지는 않기 때문이며... 종교무리들과 같이 (진리를 모르기 때문에...) 서로가 진리라는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으로써... 아득한 옛날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서로 죽고 죽이는 전쟁을 일삼는 짓들 따위는 하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다.
모든... 불치병, 난치병.. 치매, 노환으로 불리는 질병들 또한 그러하다.
생명이 무엇인지 모르는 무식하고 어리석은 자들에게 자신의 몸을 맏기는 무지와 어리석음에서 벗어날 수 있다면... 차라리 신에게 간절하게 기도 하는 편이 고통을 덜 수 있다는 뜻이며... 오직 진리를 이해 함으로써... 모든 질병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는 것이며, 더 나아가 삶과 죽음의 한계를 벗어나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다는 뜻이다.
남들을 탓하기 전에... 남들을 탓하는 자신의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자신의 마음은 언제 어디서 어떻게 왜 생겨난 것인지를 스스로 깨달아 알 수 있다면... 고통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그런 사실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진리의 길"을 갈 수 있는 것이다.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이... 남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이해 할 수 있다면, '무지를 아는 것이 철학의 시작이라던' 소크라테스를 조금, 아주 조금 이해 하는 것이다.
인간류 누구나,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는 까닭은... 자신의 두뇌에 저장된 지식들 모두가 여러 타인들을 의존하여 얻어진 것이기 때문이다. 그대가 여러 정보들을 찾아 헤매는 것과 같이... 그 정보들을 그대 자신의 지식이라고 생각 하는 것과 같이... 그대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은 그대의 지식이 아니라 남들의 지식인 것과 같이... 자신의 마음에 대한 지식 또한... 여러 정보들과 같이 남들의 지식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모든 것을 다 아는 것 같지만,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는 것이며, 그런 사실 조차 알지 못하기 때문에.. 인간류의 모든 지식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며... 모두가 다 아는체 하는 지식을 사실로 여기기 때문에... 허무맹랑한 것이라고 단정지어 설명 하는 것이다.
이와 같이... 올바른 앎이 겨자씨 만큼도 없는 지식... 자신의 마음을 자신이 모르는 무지몽매한 지식이 있기 때문에, 진실된 지식, 완전 무결한 지식으로써의 '진리'가 있는 것이며, 진리를 증득하기 위한 유일한 방법이 있는 것이며... 그 유일무이한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 이며... 싯다르타 고타마의 진언들 중에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 있다면... "시생멸법" 이라는 구절이다.
번뇌와 망상, 잡념을 없애는 유일한 방법이 '도가의 일념법' 이다. 사실, 번뇌와 망상, 잡념이 사라진다는 것은 동시에 '진실된 지식'이 생겨난다는 것을 의미하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도가의 일념법 강좌로써 "진리"를 지적으로나마 이해 하는 사람들만이... 마음의 병을 스스로 치유할 수 있는 것이며... 인간류의 사고방식으로써는 치유가 불가능한 모든 질병들 또한 "생각의 원리, 유기체의 원리"를 이해 함으로서 비로소.... '도가의 단식법' 과 '도가의 약식법'으로써 모두 완전하게 치유될 수 있는 것이다.
인간세상에 진리, 진실된 지식을 전하는 유일무이한 곳이 이곳, 일념명상의 집 '도가' 이다.
진리와 인연있는 모든이에게 영원한 자유와 평화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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