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이라는 말을 듣고 웃는다.
'물고기가 목이말라한다는 소리를 듣고 웃는 것과 같이......
사람들은.. 그렇게 남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다가 죽게 되는 일에 대해서..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진실로 나를 찾기 위해서는.. 내 안으로 들어가야만 한다.
아니, 내 마음이 무엇인지..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어야만 한다.
사실은.. 그대가 찾는 나는 어디에도 없다.
다만, 그대의 기억속 환상이 모두 소멸도어 사라져야만 드러나는 것이 "나" 이며.. "진리"이며.. "빛"이며.. '만유'이다.
참고. 예수의.. '나는 빛이요, 진리요, 만유이며.. 새생명'이라는 말과 같이......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벗이여! 어디서 나를 찾는가?
"땟목도 없고.. 사공도 없고, 밧줄도 없고, 나도 없는데.. 어디로 가는가?"라던 까비르의 말과 같이...
가고 올 곳이 없는 것이.. '인간'이라는 허무맹랑한 것..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의 기억의 감옥에 갇혀서 삶과 죽음의 모진 고통을 겪어내야만 하는 것. 그것에 대해서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
사랑의 결과는.. 증오.
선과 악의 무분멸한 분별에 취해 있는 한.. 그곳에 행복이나, 자유, 평화는 없다.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은 선이며, 남들은 악이라는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취해 있다는 것.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을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그들의 진실된 뜻을 아는 사람이 없다.
구하라 구해질 것이며..
두드려라 그러면 열릴 것이라는 말을 들어본 적이 있으나..
그 뜻을 헤아릴 수 없는 것이 무분별한 지식에 취해있는 인간이다.
참으로 안타까운 일은..
사람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세간의 지식들 속에서 무엇인가 답을 찾을 수 있을 거라고 믿을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과학적'이라는 말을 믿을 수밖에 없고..
'철학적'이라는 말을 믿을 수밖에 없고..
'종교적'이라는 말을 믿을 수밖에 없고..
고대철학이든, 중세철학이든.. 철학자들이나.. 소설가들의 말을 믿을 수밖에 다른 길을 발견한다는 것은 애초에 불가능한 일이다.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인간의 근원.. 생명발생의 원인'을 모르는 사람들이..
'생노병사의 비밀'이라며.. 생사의 비밀을 아는것처럼..
과학적 근거라며 마구 지껄여대는 시대..
"원수를 사랑하라"
"이웃을 네몸과 같이 사랑하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말라"는 말이 있지만..
알아들을 수 없고, 실천할 수 없다.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시공간이 있다면..
아득한 옛날..
나를 발견했던 인물들이 있다.
하지만 그들은.. '나를 나'라고 말하지 않는다는 것이.. 문제이다.
다만, '신비의 문'이라는 말로.. '도'를 설명했던 노자와 장자..
다만, '무상심심미묘법'이라며.. '본래무아'라고 설명했던.. 석가모니..
다만, '너 자신을 알라'고 설명했던 소크라테스..
지식이 무지라는 것을 깨달아 알라는 방식으로 설명하지만..
알아들을 수 없다보니, 종교니.. 명상이니.. 중구난방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댈 뿐, 세간에서 진리를 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사실.. 나를 찾는다는 것은, 신을 보는 것이며..
우주의 근원을 보는 것이며..
인간의 근원을 보는 것이며..
생노병사의 원인을 아는 것이며..
이와 같이.. 모든 것을 다 아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쓰고 버려야만 하는 쓰레기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는 것..
명상이란..
깨달음이란..
나를 찾아가는 길이람..
진정한 자유와 평화를 위한 길이란..
더 높은곳을 향하여 나아가는 길이란..
삶과 죽음의 한계를 넘어.. 인간이상의 존재로 거듭나기 위한 길이란..
중생들.. 종교나 철학, 과학, 소설가들의.. 서로 아는체하는 그럴듯한 거짓말에 이리저리 이끌려다니는 게 아니라
옛 성인들의 진실된 말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우선 지적으로나마 이해 해야만 가능한 것이다.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비유를 든다면..
예수의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는 말과 같이..
석가모니의.. '본래무아.. 원리전도몽상'이라는 말의 진실된 뜻과 같이..
'일념법'을 의존하여.. '마음이 생각에 불과한 것'이라는 사실을 발견함으로써만 비로소.. 그 길, 자유로 가는 길.. 삶과 죽음의 한계를 벗어나는 길.. 인간이상의 존재로 거듭나는 길..
이미, 설명된 것과 같이..
그들의 진실된 말의 뜻을 지적으로나마 이해 한 연후에..
비로소.. 그들의 진실된 뜻에 대한 이해가 아니라, 이해를 넘어 그들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확인하기 위한 행위에 대해서.. 명상 또는 수련 또는 수행이라고 부르는 것이다.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붓다 고타마의 말로 요약한다면..
'본래무아'라는 말은.. '본래 나라는 것은 없다'는 말이며..
'본래 나가 없다는 것은..
'마음이나.. 영혼이나 정신이나, 삶이나 죽음 등..
생노병사의 고통 또한 본래 없다'는 뜻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인간관념으로는 결코.. 나를 발견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
그렇기 때문에..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그들의 진실된 말, 진실된 뜻에 대해서 여러 방편을 들어 자세히 설명한다는 것..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세상에.. 자신의 건강에 대한 염려가 없는 사람이 없다는 것..
인간류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의 건강에 대해서 책임질 수 있는 사람은 단 하나도 없다는 것..
하지만..
'일념법명상의집 도가'의..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은.. 건강에 대한 염려가 없는 사람들이라는 것..
세상사람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삶의 목적, 존재의 원인과 결과도 모른다는 것..
반면에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은.. 인생의 목적이 무엇인지, 분명히 안다는 것..
사람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세간의 지식들.. 종교나 과학, 철학을 의지한다는 것..
하지만,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은.. 지식의 저주를 알고, 진리를 의존한다는 것..
인간류 모두가 다 똑 같이..
운명을 믿거나 종교적이든 아니든, 신을 믿거나 더 어리석은자들을 '스승'으로 믿는다는 것.
반면에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은.. 진리를 알고, 진리를 아는 자신을 믿고, 자신을 의지하는 검증된 삶을 산다는 것..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진리를 알라
일념법을 알라
무거운 짐진자여..
병든자여... 모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할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먹일 것이니..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하게 할 것이니..
say-the-truth -진실된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