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수레가 요란하다'는 말이 있다.
인간세상.. 중생계의 모든 지식들이.. 빈 수례와 같이.. 시끄러울 뿐, 말만 무성할 뿐, 답이 없다.
누구나 다 마음이 있다고 알 뿐, 마음이 무엇인지 사유할 권능이 없는 것과 같이...
'아무것도 모르면서.. 다 아는체하는 것이.. 인간이며, 지식'이다.
'무엇을 아는지도 모르고.. 무엇을 모르는지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지식'이라는 이름의 유명무실한 것(=명가명비상명)이며.. 허무맹랑한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너희에게 올바른 앎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생겨난다면, 기적을 행 할 수 있노라'고.. 여러 방편을 들어 '진리'를 알라며.. 자세히 설명했던 옛 친구 하나가.. '나사롓 예수'이다.
사실은.. 석가모니의 '일체중생.. 일체개고.. 고집멸도'라는 말 또한.. 예수의 진언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혼돈'이라는 낱말의 사전적 의미를 보니..
인간은 '사물'과 '정신'에 대해서 구분할 수 없다는 말로서.. '사물과 정신적 가치가 마구 뒤셖여서 갈피를 잡을 수 없다는 방식으로 기록되어 전해지는 것과 같이.. 사실,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내 몸'이라고.. '내 마음'이라며.. '내가 더 옳다'며... 서로 주장하는 것과 같이... '몸'과 '마음'이 있다고 주장할 뿐... '몸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인지' 몸과 마음의 관계에 대해서 조차 구분 할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몸'과 '마음' 둘 다 물질적인 것으로 생각한다는 것이다.
(가슴이 아프다는 말 = 마음이 아프다는 말과 같이.. )
만약에 손이 닿을 수 있고, 눈으로 볼 수 있는 것이 '사물'이며.. 눈으로 볼 수 없고, 손이 닿지 않는 것이 '정신'이라면... '몸은 물질적인 것'이며... '마음, 영혼'은.. 정신적인 것이라고 보아야만 마땅한 것이다. (물론.. 몸과 마음이 본래 있는 거라는.. 전제하에서 설명하는 것이지만... )
사실은.. 그대의 과거는.. '손이 닿을 수 없을 뿐만이 아니라, 눈으로 볼 수 없는 것이니.. '정신적인 것'이 아닐 수 없다는 것.. 사실은.. 인간류 모두가 다 똑 같이.. 저 자신들만의... '기억의 감옥'에 갇혀서.. 죽어간다는 것..
그렇지 아니한가?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사실, '암과 싸우는 사람들' 이라는 말은 참으로 신비스럽기 이를 데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암에 걸린 사람이 암과 싸운다는 것은... '자신의 나'와 또 다른 '자신의 나'가 싸운다는 것이기 때문이다.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디면..
'암에 걸린 사람이.. 암과 싸운다는 것은..
'사물.물질'로 인식하는 '몸'과 '정신'으로 인식하는 '마음'과의 싸움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그러니.. 세상에 이 보다 더 신비스러운 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자, 여기서 중요한 말이 있다면..
어느 황제에게.. '마음을 한 번 찾아 보시요' 그리고 마음을 찾거든 나에게 알려 주시요'라던.. 옛 일념법구도자 '달마'의 이야기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마음은 있는 것 같지만.. 찾아 보면 흔적도 없이 사라져 버리는.. 실체가 없는 것이지만.. 사람들은 몸도 나.. 마음도 나.. 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채매, 암.. 갱년기장애.. 폐경기 등의 여러 모든 질병에 대해서.. 호르몬치료 등의 치료방법이 있다는 의학자들의 말에 속지 않을 수 없는 일이지만... 암의 원인에 대해서.. 담배나 또는 술이나..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등의 '발암물질'이 원인이라고 마구 지껄여대지만.. 사실은, 실체 없는 마음이 몸을 병들게 하는 것이며.. 마음 또한 기억된 지식에 불과한 것일 뿐... 찾아 보면 사라지는 허무맹랑한 것이라고...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한 옛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이.. 예수, 석가모니, 소크라테스, 노자, 장자 등의 '진리자'들.. 선각자들.. 성인들.. '도통한자'들.. '진리와 하나된 자'들 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 '인도의 철학자로 알려져 있는.. '불이일원론'의 저자.. '상카라' 또한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로서.. '도'를 깨달은.. '선각자'로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한가지 더.. 사실은 '마음'에 대해서 안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영혼'이라는 말을 창조한 것이.. '인간'이지만... 사실은, 자신의 의지와 상관 없이 찰나지간으로 생멸을 반복 순환하는 '생각'에 의존하여 행위되어지는 것.. 그것을 '영혼'이라고 부르거나.. '마음'이라고 부르거나.. 또는 '몸'이라고 부르는 것으로서.. '몸과 마음, 영혼'은.. 둘이나 셋이 아니라.. 본래 '하나'이기 때문에.. '불이일원론'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것이지만.. 사실은, '마음'을 찾아 보면, 마음이 사라지는 것과 같이.. 사실은.. 정신적인 것이거나, 물질적인 것이거나.. 본래 '실체는..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예수 또한 '너희는 안개와 같다'고 설명한 것이며.. 석가모니 또한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는 경구에 대한 설명과 같이.. '도가도비상도.. 명가명비상명'이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이..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본다면.. '본래무아.. 본래무일물'이라는 말이지만.. 어차피 인간관념으로는 사유가 불가능한 말이니.. 오직 일념법명상.. 일념법수행을 통해서만..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가능한 것이며.. 지극히 논리적으로 설명될 수 있는.. '불변의 지식'이며.. 불변의 진리'이며.. '진실된 지식'이라는 것.. (세간의 지식들은 모두 다 '비논리적'이라는 것.. )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만약에 암에 걸린 사람이.. 이런 진실된 말에 대해서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는 권능이 생겨난다면.. 암은 치료될 수 있는 것이며, 만약에 어떤 사람이.. 이곳의 여러 설명들을 벗삼아 산다면, 그런 사람이 치매, 암 등의.. 여러 질병에 걸린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석가모니가 다시 나타나거나, 미륵부처가 다시 나타나거나.. 또는 재림예수가 있다고 하더라도.. 현시대의 보편적인 언어로.. 도가의 단식법이나 도가의 약식법에 대해서 설명할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마음이 무엇인지 찾아 보라고 설명할 수밖에 없다.
'일체중생, 일체개고, 고집멸도'라는 구절의 진실된 뜻 또한..
세상 모든 사람들의 삶은.. 결국 모두가 다 죽는 일이 아닐 수 없기 때문에.. 모두가 다 고통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며.. 그런 모든 고통의 소멸법이 있다는 말로서..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던 사실과 같이.. 그대 또한 '본래 있는 게 아니라, 본래 없었다'는 사실을.. (일념법명상, 일념법수행을 통해서.. 일념의 무념처'에 대한 설명과 같이...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뜻으로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사실, 권력에 눈 먼자들의 끊임없는 논쟁, 논란.. 투쟁들...
국민들을 볼모로 잡고.. 서로 아는체하는 어리석은자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인간류의 역사와 같이.. 말만 무성할 뿐, 논쟁.. 투쟁만 무성할 뿐.. 세상사.. 안간사.. 그대의 인생사... 과학, 의학, 철학, 물리학, 생물학, 심리학, 정신분석학 등의 모든 학문학설들... 말만 무성할 뿐..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댈 뿐... 어느 모로 보거나... 답, 해답은 없다는 사실..
명심 또 명심하라.
석가모니의.. '모든 고통의 원인은.. '문자. 학문.. 지식'이라는 말..
예수의..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는 말..
노자.장자의.. '학문.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서로가 서로를 해치는 흉기'라는 말..
소크라테스의.. '너 자신을 알라'는 말..
그러니,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 하는 것이며..
한자로는.. '파식망상필부득'이라는 구절로서.. '망상으로 이루어진 지식'을 파괴하라는 말이다.
'망상으로 이루어진 지식'
'망상으로 이루어진 지식'
'망상으로 이루어진 지식'
그대가 무슨 생각을 하든.. 좋은 생각을 하든, 나쁜 생각을 하든..
모두 다 그대의 의지와 상관 없이.. 이미 일어나 있는 생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미 일어나 있는 생각에 의해서 행위되어 지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오직 '일념삼매'에 듦으로써만.. 모든 고통의 소멸을 이룰 수 있다는 뜻이다.
무거운 짐 진자여.. 모두 다 내게로 오라.
병들어 고통받는자여.. 모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할 것이니..
나를 먹고, 나를 마시고..
진리로 거듭나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