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생인류가 70억이면, 이미 죽어서 흔적도 없는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현생인류가 70억이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은 얼마나 될까?
이미 죽어서 없는자와 아직 태어나지 않은자의 차이는 무엇일까?
지금 그대는 어디에 있는가?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만약에 시공간이 있다면..
100년 전에는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근본원인'이 없는 것들이.. '현생인류'이며, 지금 어디에 있는지, 어디서 온 것인지..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이며, 지금 이 글을 보는.. 진리와 귀하고 귀한 인연이 있는 사람이다.
아득한 옛날..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지 모르는 사람들에게.. 길잃은자여.. 무거운 짐진자여 모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하리라, 라고 설명했던 우리의 옛 친구들 중의 하나가 있었는데, 그의 이름이 '나사롓 예수'이다.
물론, 붓다 고타마라는 친구 또한 '나는 모든 것을 다 알았기 때문에 마땅히 너희를 편안하게 할 것이다라며.. 귀하고 귀한 인연있는 사람들에게 '진리에 의존하라'며... 진리를 전했던 인물이며.. 노자, 장자 또한 그러하고.. 소크라테스 또한 그러하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다'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모든 것을.. 다 아는체 한다"고 설명했던 그대의 옛 절친한 도반이 '소크라테스'이다.
그리고,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들 서로가 서로를 해치는 흉기'라고 설명했던 옛 도반들이.. 노자, 장자이다.
진짜 학위든, 유령학위든.. 암에 걸리거나, 치매에 걸리면.. 무용지물이라는 것을 모르는 사람이 있을까만은, 사람들은 지식을 얻기 위해서 애쓰다가 암에 걸리거나.. 결국 치매에 걸리거나, 여러 희귀 난치병에 걸려서.. 죽어가면서도... '편안하게 죽을 권리가 있다'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댄다.
암에 걸린 사람은.. 물에 빠진 사람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신비스러운 약을 찾아 헤매다가 죽을 수밖에 없고, 온 갖 고통을 다 겪다가 결국 죽어서 '본래 태어나지 않았던 것'처럼.. '아직 태어나지 않은 사람들'처럼.. 흔적도 없이 사라지는 것. 그것에 대해서 사람들은 '인생'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사실, 올바르게 본다면.. 일찍 죽는사람은.. 복이 많은 사람이다.
허헛 참.. 죽은자에게 무슨 복이 있겠는가만은..
진리를 모른다면, 삶은 '업'이라는 말과 같이.. 크나큰 고통이 아닐 수 없다는 뜻이다.
'참고' - 그대가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니듯, 그대의 의지와 전혀 상관 없는 것이..
그대의 운명이기 때문에... 진리를 알라 하는 것이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다'
암에 걸린 사람들을 현혹하는 장사꾼들은.. 무수히 많다.
학위를 받은자든, 학위를 받지 않은자든... 모두가 다 거짓말을 일삼는다는 사실을 모르는 이유는, 세상에는 자신 보다 더 많이 아는 사람이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기 때문이다. 그렇다.
그렇게 보고 듣고 배웠기 때문이다.
왜? 그들은..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고 설명한 것일까?
왜? 인간들이 추구하는.. 학문.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고 설명한 것일까?
대체 왜, 한 집에 살아도 서로 다른 병에 걸리는 것일까?
대체 왜, 똑 같은 부모 밑에서 자란 사람들도 서로 마음이 다른 것일까?
대체 왜, '박사'라는 사람들도.. 전문가라는 사람들도.. 암에 걸리거나 치매에 걸리거나.. 희귀난치병에 걸리지 않을 수 없는 것일까?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다'
왜? 사람들은 거짓 증거가 있어도 자기 의지, 마음, 지식을 주장하는 것일까?
왜? 사람들은 모든 것을 다 아는체하면서,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는 자신이 모르는 것일까?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 아닌가?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지만, 자신에 대해서 남들은 알 거라는 생각들...
그러니.. 중생들의 지식들.. 모두 다 망상.. 망념.. 망언이라고 단정 지어 설명하는 것이다.
'모든 질병의 원인은 아직 알려져 있지 않다'는.. '의학자'들의 말이 참으로 신비스럽지 아니한가 말이다. 자신의 질병에 대해서.. 대체 다른, 어느 누가 알려 줄 수 있단 말인가?
혼돈... 모순 아닌가 말이다.
자신의 성격, 마음, 운명, 감정, 목숨.. 삶.. 죽음.. 질병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면, 대체 어느 누가 알려 줄 수 있단 말인가?
이런 설명 조차도 알아들을 수 없다면..
살아갈 가치는 있는 것일까?
자, 그대가 모르는 것은.. 남들도 모르는 것이고,
이와 같이.. 그대가 아는 것 또한 남들 모두가 다 아는 것들로서.. 사실은 참으로 쓸모 없는 것이, 인간세상.. 중생들의 여러 학문.. 지식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다'
이와 같이, 자신에 대해서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이며.. 세간의 지식이다.
그렇기 때문에..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 하는 것이며..
'비도불행'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류가 가는 길.. 모두 다 '길이 아닌 길'이기 때문에..
길이 아닌 길을 가지 말고, 지식 너머, 진리의 길을 가라 하는 것이다.
너희에게 올바른 앎이 겨자씨 한 알 만큼만 생겨난다면..
'기적'을 행 할 수 있다는 예수의 과 같이..
그대는 예수의 '기적'이라는 말에 대해서 어찌 생각하는가?
사실은.. 인간들은 모두 다 똑 같이.. 실현불가능한 막연한 세상을 꿈 꾸고 있는 것이다.
'정의사회'라는 말과 같이..
'행복한 세상'이라는 말과 같이..
'평화로운 세상'이라는 말과 같이..
'자유로운 세상'이라는 말과 같이.. 터무니 없는 망상에 사로잡혀 있는 것이다.
세상에 진실로 행복한자 단 하나도 없고..
세상에 진실로 평화로운자 단 하나도 없고..
세상에 진실로 자유로운자 단 하나도 없는데...
인간세상.. 유구한 역사 모두가 다.. 종교나부랭이들의 전쟁과 같이, 국가간의 전쟁과 같이, 여러 내란과 같이.. 부족국가간의 전쟁과 같이.. 남녀갈등과 같이.. 부부갈등과 같이.. 지역갈등과 같이.. 가족 갈등과 같이.. 세상에 진실로 편안한자 단 하나도 없는데.. 편안한 삷이 있을 거라는 막연한 생각에 취해 있는..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다'
유일한 법, 방법이 있다.
무지몽매한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 나는 것이다.
일체중생 개유불성이라는 말과 같이.. 인간들 누구에게나 '불성'이 깃들어 있다.
'일체유심조'의 더 깊은 뜻에 대한 설명과 같이, 그대 또한 부처를 이룰 수 있는 것이며, 그 유일한 법, 방법이.. '일념법'이며.. '일념삼매' '유상삼매'에서부터 시작되는 것이다.
예수의.. '그 날, 너희가 내 안에.. 내가 너희 안에.. 하나님이 내 안에 거 한다'는 말과 같이..
일념삼매를 경유하여.. 일념의 무념처에서 비로소.. 그대의 '나 아닌 나'를 볼 수 있다.
그 '나'에 대해서.. "도" 라고 이름 지은 것이며.. 붓다는 '부처'라고 이름 지은 것이며..
예수는.. 그 '나 아인 나'에 대해서... '나는 진리, 만유, 빛, 새싱명'이라고 부른 것이며..
소크라테스 또한 그 '나 아닌 나'를 알라는 뜻에서.. "너 자신을 알라" 한 것이다.
'나는 나가 아니라, 진리'라는 말...
그대 또한.. 스스로 진리를 발견할 수 없다면.. 아직 태어나지 않은자들과 같이, 이미 죽어서 사라져 흔적도 없는자들과 같이.. 결국 바람같이.. 이슬같이 흔적도 없이 사라질 수밖에 없다는 것.
그렇기 때문에.. (시공간이 있다고 가정한다면...)
지금 이 순간. 순간을.. 기쁨으로 존재하라 하는 것이다.
그대가 살아온 길.. 여여한 기쁨이 아니었다면.. 올바른 길이 아니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이다'
무거운 짐진자여.. 모두 다 내게로 오라.
암에 걸리거나, 불치병 난치병에 걸린자들.. 모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치료할 것이니..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할 것이니..
나를 먹고, 나를 마시고.. 진리로 거듭나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