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인간은 무엇인가?
마음은 무엇인가?
영혼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인가?
삶은 무엇인가?
꿈은 무엇인가?
인생이 무엇인지 모르는 사람이 없는 것 같고..
내가 누구인지, 자신에 대해서 모르는 사람이 없지만..
인간세상.. 중생계에는 아득한 옛날이나,
21세기로 알려져 있는 현시대나.. "마음이 무엇인지" 아는 사람이 없다.
꿈이 무엇인지, 꿈의 원인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없고,
영혼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영혼의 발생원인과 소멸에 대해서 아는 사람도 없고,
사실은.. '사물'과 '정신'이 있다고 주장하지만..
무엇이 사물이며, 무엇을 정신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아는 사람도 없고..
이런 근본적인 문제에 대해서 사유할 권능조차 없는 것이... '명색'이 '인간'이다.
사실, '명색'이 인간이라는 말은..
'이름'과 '형상'으로만 '인간'일 뿐, 본래 '실체'가 없는.. 허무맹랑한 것이 인간이라는 뜻으로서, '이름'이 없거나 '형상'이 없다면 '본래 없는 것(본래무아)이라는 뜻이다.
이 말은..
나사롓 예수의 말과 같이..
"몸 없는 영혼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 같이 영혼이 없는 몸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이며.. 석가모니는 이에 대해서.. '원리전도몽상'이라며, '범소유상개시허망'이라는 구절과 같이.. 인간이든, 세상이든.. 우주든 태양이든.. 하나님이든, 부처님이든.. 영혼이든, 귀신이든... 인간들이 보고 느끼는 것들이거나, 생각할 수 있는 모든 것들... 들모두가 다 올바르게 본다면 '허망한 것'들로서.. '실체는 없는것'이라는 말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며, 사실은.. 세상에 오직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만이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있는 '비밀의 언어'이다.
세상 참 시끄럽다.
서로가 '우리가 정의'라며..
'적폐청산'을 해야 한다며.. '검찰개혁'을 해야 한다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댄다.
똑 같은 중생들끼리.. 서로가 "우리가 정의"라며.. 싸우다 죽는짓들에 대해서.. '인생'이라고 부르거나 '가치 있는 삶'이라고 부른다. '해답이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 사유 자체가 불가능한.. 무지몽매한 것들이.. '인간'이며.. '중생'이며.. 길잃은 어린양새끼와 같은.. 어리석은 무리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정치.. 권력에 눈 먼자들의...
서로가 오직 우리가 '정의'라며... 이루어지는 논쟁, 논란, 투쟁, 전쟁은.. 아득한 옛날부터 끊임없이 이어지는 광신자 맹신자들의 종교전쟁과 같이.. 오직 '우리가 믿는 종교만이 진리'라는 편협하고 옹졸한 사고방식에서 시작된 것이지만...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 사유자체가 불가능한 무지몽매한 것들이.. '인간'이기 때문에.. '너희는 올바르게 본다면... 짐승보다 더 뛰어난 것이 단 하나도 없다'고 설명할 수밖에 없던 인물들이.... 인간류가 '성인'으로 아는.. '진리자'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인간의 무지...
'내 마음인데, 내가 내 마음을 편안하게 할 수 없다'
'내 몸인데, 내가 내 몸을 편안하게 할 수 없다'
만약에 내마음이 진실로 본래 내마음이라면...
내가 스스로 편안하게 할 수 있어야만 한다.
만약에 몸이 진실로 내 몸이라면... 네 몸은 내가 스스로 판안하게 할 수 있어야만 한다.
그런데, 사실은.. '내 몸'이라는 환상에 취해 있는 것이며..
몸 또한 '내 몸'이라는 착각에 빠져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원리가 뒤바뀐 몽상'에서 "깨어나라"고 설명했던 옛 친구가..
진실된 '일념법구도자' 싯다르타 고타마, 즉 어리석은자들이 우상으로 숭배하는 '석가모니'이다.
진실로..
진실로 내 마음이 본래 내마음이라면,
내 마음을 병들게 한다는 것은..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로서 어불성설이 아닐 수 없다.
이와 같이..
진실로 '내 몸'이라면..
내 몸을 내가 병들게 한다는 것 또한..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로서 어불성설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이.. '성불하세요'라는 말로 인사한다는 것.
'성불'하라는 말은.. '부처를 이루라'는 말이지만..
올바르게 본다면.. '정신병자'들의 헛소리이다.
왜냐하면.. '부처' 도한 '시명불성'이라는 구절에 대한 설명과 같이..
그 '이름'이 부처일 뿐, '형상'이 없는 것을 일컷는 말이기 때문이다.
허헛 그만두자.
중요한 것은..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의 몸에 대해서..
자신의 운명에 대해서..
자신의 꿈에 대해서..
자신의 인생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는데, 남들이 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 하는 것이며..
그 유일한 법이 '일념법'이기 때문에.. 일념법을.. 진리를 설명하는 것이다.
귀하고 귀한 인연있는이들에게..
진정한 자유와 평화 있기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