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지금 어디에 있는가?'
'나는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이런 말을 들으면, 하근기는 박장대소하고, 중근기는 반신반의하고, 상근기는 도를 깨닫기 위해서 목숨도 건다는 말이.. 노자, 장자의 도의 이야기들의 요지이다.
사실을 말하자면
일념의 무념처에서 비로소 깨닫는 것이, '걸어야 할 목숨이 본래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육체가 나라는 생각'이.. 원리가 뒤바뀐 몽상.. 착각.. 환상.. 망상'이라는 사실을 발견하는 것. 그것에 대해서 소위 "깨달음"이라고 부르는 것이기 때문이다.
물론, 이런 이야기들 또한..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만이 알아들을 수 있는 비밀의 언어이다.
사실은.. 인간들은 말을 알 뿐, 말의 뜻을 모르지만.. 다 아는체 중구난방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댄다. 그것이 '철학이든, 과학이든, 의학이든, 종교든, 미신이든.. 수많은 인생론이든.. 역사이래 수많은 학문.. 학설들.. 모두가 다 그러하다.
'인생이 무엇인지.. 인간이 무엇인지.. 생명이 무엇인지.. 심지어 꿈의 원인이 무엇인지, 입속세균의 원인이 무엇인지.. 치매, 암의 원인이 무엇인지.. 생명발생의 원인이 무엇인지, 우주의 근원이 무엇인지.. 영혼의 원인이 무엇인지.. 마음이 무엇인지 조차 모르는.. 인간종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은 그 끝이 없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
사실,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내가 태어났고,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살고, 내가 살기 때문에, 내가 죽는다는.. 내가 죽을 거라는 고정관념에 사로잡혀 있다. 하지만, 그런 관념들.. 마음들.. 생각들이 모두 다 망상.. 망념.. 망언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사실, 예수.. 노자.. 장자.. 석가모니..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말, 진실된 뜻이 아니더라도.. 간략한 설명으로서...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도, 진리, 깨달음'이라는 말의 근본원리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는 가능한 일익이기 때문에.. 간략히 설명한다면..
1 중생들.. 길잃은 어린양들..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생애의 최초의 지식이 있다면, "내가 태어났다"는 것이며, '내가 태어났기 때문에.. 내가 산다는 것'이며, '내가 살기 때문에 내가 죽을 거라는 것'이다.
1 진실을 말하자면.. 그대가 태어나기를 원해서 태어난 것이 아닌 것과 같이.. 그대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 그대의 '삶이며, 늙음이며, 병듦이며, 죽음'이다.
1 진실을 말하자면.. 그대를 비롯하여 인간류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의 태어남(창조)을 경험한 것이 아니라, '부모'라는 이름의.. 남들.. 타인들로부터 듣고 배우고 익혀서 아는.. 남들의 지식을 '나'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그대의 생애의 최초의 지식이... "내가 테어났다"는 앎이며, 그런 최초의 지식이 이와 같이, 본래 자신의 지식이 아니라, 남들에 의해서 주입되거나, 남들에 의해서 세뇌당한 "남들의 지식"이라는 말이며.. 이와 같이, 그대의 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찰나지간으로 일어나는, 모든 생각들 또한 모두 다 남들에 의해서 주입된 남들의 지식이다 보니.. 정작 '자신이라는 존재'에 대해서 아는 앎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
옛 성인들의 이야기들 또한 모두가 다 그러하다.
'인생무상'이라는 말과 같이..
"인생은 연극"이라는 말 또한.. 이와 같이,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서로 다른 삶을 사는 것 같지만.. 사실은 '자신이라는 존재의 있음.. 태어남'에 대해서 조차 스스로 경험하여 확인된 지식이 아니라, 남들에 의해서 알게 된 지식인 것과 같이.. 인생, 삶 또한 여러 어리석은자들의 '인생론'이라는 그럴듯한 거짓말들과 같이.. 그대의 인생 또한 남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의존하여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죽음 또한 '태어남'과 같이 경험할 수 없는 일이지만.. 남들이 두려워 하기 때문에 나도 두려워하는 것과 같이... 자아는 본래 자아가 아니라, '남들의 나' 즉 "타아"가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
사실,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크고 큰 '자존심'이 있다는 것이,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다.
왜냐하면, 알고 보면.. 그 목숨을 걸 만큼 큰 자존심들 또한.. 본래 자신의 자존심이 아니라, "내가 태어났다"고 아는 지식과 같이.. 자존심 또한 남들로부터 얻어진 지식에 의해서 가공된 것으로서.. '사실'이거나 '진실'이 아니라, 올바르게 본다면.. 개개인 인근들의 목숨도 걸 만한 자존심이 있다는 말 자체가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그 자존심을 지키려는, 또는 자존심을 지켜내야만 한다는 그런 (그거 없는)스트레스기 모든 질병.. 즉 치매, 암 등의 여러 불치명 난치병 등의 모든 질병의 원인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
'인간답게 산다는 것???'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의 망상망언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자, 그대가 진실로 가치 있는 삶을 원하거나, 검증된 삶을 원한다면..
일념법을 의지하여 '진리'에 대해서.. 즉, 위의 설명과 같은 '진실된 지식'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 해야만 하는 것이며...
설령, 무지몽매한 인간세상에서 살아야만 하기 때문에.. 생존경쟁을 피할 수 없다고 하더라도.. '자존심'이 본래 있는 게 아니라, 망상 망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항상 염두에 두어야만 하는 것이며.. '어떤 일을 하거나.. 마음이 편안할 수 있도록.. 올바르게 사유할 수 있는 권리와 능력을 얻어야 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중요한 것은.. 그대의 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모두가 다 남들에 의해서 주입 되거나 남들에 의해서 세뇌당한 '기억'들이 아닐 수 없다는 것이다.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서, 이런 설명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가 가능하다면.. 그들, 옛 성인들.. '인간이상의 존재들.. 깨달은자들.. '도와 간격이 사라져서,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리는' 거룩인 인물들의 진실된 뜻을 이곳에서 발견할 수 있는 것이며..
그런 마음의 준비가 되어 있다면..
자존심이 허구라는 사실에 대해서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다면..
그 때 비로소.. 진정한 용기가 생겨나는 것이며, 도가의 일념법을 공부 할 수 있는 것이며.. 삶의 위기라고 생각되거나.. 삶의 무게가 크다면.. 병 든다면... '일념법명상의집' "도가"를 찾을 수 있을 것이며, 누구나 다 '새로운 세상'을 볼 수 있는 것이며, 새생명을 얻을 수 있는 것이다.
say-the-truth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
진리란 진리자가 존재할 때에만 진리이다.
나는 나가 아니라, 진리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거운 짐진자들 모두 다 내게 오라 하는 것이다.
무거운 짐 진자여 모두 다 내게로 오라
내가 너희를 편히 쉬게 할 것이니..
내가 너희에게 진리를 줄 것이니..
나를 먹고, 나를 마시고.. 진리로 거듭나라.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으로부터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