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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인공눈물 소송?' '인공지능?' '세월호.. 518?' '적폐청산?' '박근혜.. 전두환?' '황교안단식?' '전광훈.. 문제인?' '지소미아?''무문관?/ 인

일념법진원 2019. 11. 22. 06:53

옛 말에.. 천안통, 천이통, 신족통.. 타심통 등의 오신통이라는 말이 있고

'초능력'이라는 말이 있다. 

인간과 우주를 비롯하여 모든 것을 지배한다고 여겨지는 '초인간적인 힘'이 있다고 믿는 것이 인간이며.. 그것에 대해서 '운명'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인간세상.. 중생계.. 참으로 시끄럽다. 

비단 이나라 뿐만이 아니라.. 세게가 다 그러하고.. 

비단, 어제 오늘 일이 아니라..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 모두가 다 그러하다. 


논란, 논쟁, 투쟁만 무성할 뿐, 인간사.. 세상사.. 인생사.. 어느 모로 보거나.. 답은 없다. 


인간종.. 인간류.. 모두가 다 명제의 이야기들과 같이.. 

서로가 오직 자기가 더 옳다며.. 자기를 주장하다가.. 

답이 없는 지식에 의한 스트레스에 의해서... 

채 늙기도 전에 병들고.. 늙어서 병들고.. 서로 옳다며.. 

치열하게 서로 싸우다 죽는 일들에 대해서.. '인생'이라고 부른다. 


이와 같이.. 서로 싸우다 죽는 인간들이 있고, 노래하며 춤추고 울고, 웃다가 병들어 죽는 인간들도 있고.. 먹고 마시다 죽자는 인간들도 있고... 영화를 만드는 인간들도 있고.. 예술을 한다는 인간들.. 정치를 한다는 인간들.. 소설을 쓴다는 인간들.. 사람을 치료한다는 인간들.. 힐링이라며.. 명상을 한다는 인간들.. 심지어 무문관이라며 부처가 되겠다는 어리석은자들까지.. 그야말로 중구난방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대는 무지몽매한 것들이.. '인간무리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인간종.. 인간류.. 중생들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 하나만 지적?한다면... 

중생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매사에 남들을 탓한다는 것이며.. 누군가는 책임을 져야 한다고 주장한다는 것이며, 그런 일들로 서로 싸우다가 모두 다 비참하게 콧 줄 단 채, 생을 마감한다는 것이다.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다. 

인생사.. 인간사.. 세상사.. 한날 한시도 고요하고 평화로운 날은 없다는 것이.. 참으로 신비스러운 일이다. 


'인공눈물'이라는 말과 같이.. 인공지능이라는 말이 참으로 신비스럽기 이를데 없는 말이다. 왜냐하면.. '인공'이라는 말은.. '자연스러운 것'이 아니라는 말로서 '자연'이 아니라 인위적인 것으로.. 인간들의 능력으로 자연에 대항하여 자연으로부터 벗어날 수 있다는.. 망상의 산물들이 아닐 수 없기 때문이다. 


인간들 또한 동물들과 같이.. 새끼를 낳고 기르기 때문에.. 인간들 또한 자연적인 것이 아니라, 인위적인 것이라고 믿는 것일까? 


이런 설명을 통해서.. "너희는 짐승보다 더 뛰어난 것이 단 하나도 없다"던 예수의 진실된 말이 떠오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사실,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남들을 탓하고, 남들을 비난하고, 남들에게 책임을 묻고.. 잠들과 싸우다 죽는다. 그 중에 똑 같이 어리석은자들은 부처가 되겠다며.. 무문관에 들어가서 목숨걸고 자신과 싸우다 죽는다는 것. 


똑 같은 중생들.. 단지 언술이 뛰어난 중생들의 말에 이리저리 이끌려 다니다가 죽는다는 것.. 


사실, 신통술이나 초능력을 얻고자 하는자들 또한.. 남들에게 아는체,잘난체? 하기 위해서 살다가 죽을 뿐, 자신의 삶을 통해서 얻는 것이라고는.. 병든 몸과 상처받은 마음이 아닐 수 없다. 그러니 삶이 있으되, 결과는 모두 다 똑 같이.. 후회와 여한만 남겨질 뿐, 얻는 것이라고는 아무것도 없다. 


그러니, 인생무상이라 하는 것이며.. 

일체유위법 여몽환포영이라던 옛 진실된 일념법 구도자들 중의 하나가.. 싯다르타 고타마로서, 어리석은자들이 우상으로 숭배하는 '석가모니'이다. 


사실, 천안통, 천이통 타심통 등의.. '도통, 신통술'이란.. 

굳이 세상을 떠 돌아다니지 않더라도, 인간세상이 모두 다 '아귀지옥'이라는 사실을 사실 그대로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사실,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남들을 탓하거나 세상을 탓하는 이유는.. 자신에 대해서 모르기 때문이다. 자신만 옳고, 남들은 모두 다 옳지 않다는 망상망념이 아닐 수 없는.. 자신의 기억의 감옥에서 벗어날 수 없는.. 무지몽매한 것들에 대해서.. '중생'이라고 부르는 것이며, 길잃은 어린 양새끼와 같다고 설명한 인물이.. 나사롓 예수이다.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저 자신들의 제각기 서로 다른 자신의 뇌에 저장된 기억의 감옥에 갇혀 있는 것이며.. 그런 기억의 저주를 끊고.. 기억을 소멸하고, 진리로 거듭나라던 옛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이... '노자, 장자, 석가모니, 예수.. 소크라테스'로서.. 인간이상의 존재들이며.. '성인'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사실, 인간들은.. 정신적인 것이 무엇인지, 물질적인 것이 무엇인지 조차 구분할 수 없는 무지에 빠져 있는 것과 같이,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과거인지, 언제부터 언제까지가 현재인지 조차 구분할 수 없는 무지몽매한 지식에 취해 있지만.. 이와 같은 사실에 대해서 여러 방편을 들어.. 자세히 설명하더라도.. 진실된 지식에 대해서는 사유 자체가 불가능한 무지몽매한 것들이.. 인간무리들.. 하근기 중생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자업자득.. 결자해지'라는 말이 있다. 

'인간으로 태어났다는 것이.. 크고 험난한 업이라는 말이며, 남들을 탓 할 일이 아니라, 자신의 업이기 때문에.. 자신이 스스로 해결해야만 한다는 말이다. 


그것이.. 정치든, 경제든, 사회든.. 암이든, 치매든, 정신질환이든.. 다른 병이든, 삶이나 죽음 또한.. 자신이 스스로 해결할 수 없다면.. 짐승보다 더 뛰어날 것이 없는 중생으로서..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뜻이다.  


전광훈.. 문제인.. 황교안.. 박근혜.. 노무현.. 삼 김.. 노태우.. 전두환.. 박정희.. 

이 작은나라의 역대 대통령들이 있다. 그 중에서 가장 업이 큰 사람이 있다면, 적폐청산이라는 미명하에.. 국정농단이라는 미명하에.. 전직 대통령을 탄핵하여 감옥에 가둔 '문재인' 인 것 같다. 그렇다 보니.. '문재인을 죽여야 한다'며.. 큰소리를 치는 '정광훈'이라는 사람과 같이.. '문재인 죽이자'는 사람들이 생겨나는 것과 같이.. 그런 일들에 대해서.. '자업자득'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자, 중요한 것은... 

어느 대학생들의 이야기들 중에.. '바뀐 것은 대통령 하나'일 뿐, 다른 것은 하나도 바뀐 것이 없다는 말과 같이... 사실은.. '대통령'을 바꿀 수 있겠지만.. 세상이 달라질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며.. 인간류의 역사와 같이, 세상이 평화로울 수 있다는 것은.. 영원히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라는 뜻이며.. 사실은, 세상을 바꾸려는 무지에서 벗어나야 한다는 뜻이며, 세상이 아니라.. 자신이 변해야만 한다는 뜻이다.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의 한계란.. 

모두가 다 세상을 바꾸려 한다는 것이며, 세상을 바꿀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며.. 인간세상이 새로운 세상이나, 행복한 세상이나 누구나 다 잘 사는 세상으로 변할 수 있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아니다. 

인간류의 유구한 역사가 그렇듯이.. 세상이 변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그 이유는..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을 변화시키려는 게 아니라, 남들을 변화시키려 하기 때문이다. 


사실.. 

인간들.. 중생들은 모두가 다 똑 같이.. "나는 본래 나"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나는 본래 사람으로 태어났다고.. 나는 본래 마음이, 셩격이 그렇다"고 믿는다는 것이다. 

이와 같이.."내 이름이 나"라고... "내 몸이 본래 나"라고... "내 마음이 본래 있다"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는 것이다. 


그렇다 보니, 남들은 다 옳지 않더라도 "나는 옳다"는 강박관념에 사로잡혀 있지만.. 사실은 모두 다 근거 없는 소리이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힐링'이라며.. '마음수련'이라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대는 것과 같이.. 종교든 과학이든, 철학이든, 명상이든, 수행이든.. 모두가 다 이와 같이 어리석은자들의 망상 망언이지만.. 정치가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는 중생들과 같이..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단지, 언술이 뛰어난자들에게 농단, 농락당하다가.. 모두 다 똑 같이.. 늘고 병들어 죽어가는 짓들에 대해서.. '내 인생'이라며.. 그럴듯한 거짓말로 자신을 포장한다는 것이다. 



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사실,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단지 언술이 뛰어날 뿐, 근거 없는 소리들에 이리 저리 이끌려 다니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자신이라는 존재가 '본래 나'라는 망상망념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며.. '자신의 나'가.. 본래 자아'가 아니라, 본래 '타아'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한 무지에 빠져 있기 때문이며.. 그런 이분법적 사고방식에 취해 있기 때문이다. 


무슨 말이냐 하면.. 

개개인 인간들 저마다의 '자아'는.. 본래 자아가 아니라, 어린아이시절부터 타인들에 의해서 말을 배우고 익히는 것과 같이.. 본래, 타인들에게 길들여진 것으로서, 본래 자아가 니라, 본래 '타아'이기 때문이다. 


강아지에게 본래 이름이 없었던 것과 같이.. 

어린아이들 또한 본래 이름이 없었지만.. 강아지에게 '불이'라는 이름을 지어 주고.. '불이야'라고 부르면 강아지가 쪼르르 달려 오는 것과 같이, 인간들 또한.. 그대 또한 어린아이시절에는.. 강아지와 같이 '이름'을 지어주고, 그 지어준 이름을 부르면 강아지처럼 달려 오던 것과 같이... 그런 방식으로 타인들에게 길들여진 '강아지'와 같은 것이.. '그대의 나'라는 것으로서.. 이와 같이 그대의 나 또한 '본래 자아'가 아니라, '본래 타아'라는 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이 비밀의 언어의 해석을 발견하는자, 죽음을 맛보지 않는다고 설명했던 인물이.. '나사롓 예수'이며.. '석가모니'이며.. 아는자, 알려진지들로서.. '인간이싱의 존재'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그렇기 때문에 아래와 같이 터무니 없는 일들에 대해서.. 

당연하게 여기는 것이며... 그런 무지에서 깨어날 수 없다면.. 그대의 인생은 '의학자'라는 미명하에 그럴듯한 거짓말로 사람들을 농단하는.. 어리석은자들.. 바보들의 손에 운명이 달려 있는 것이다. 



--- 아  래 --- 



서울경제

인공눈물 소송 장기화에..소비자는 웁니다

이주원 기자 입력 2019.11.20. 17:27

일회용 점안제(인공눈물)의 적정 가격을 두고 지난해 8월부터 1년 넘게 이어져 온 정부와 제약사 간 소송전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회용 점안제 가격은 300원대였다가 198원으로 일괄 인하됐다가 다시 300원대로 튀는 등 그야말로 널뛰기를 해 소비자들의 혼란도 계속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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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부 '가격 198원 일괄적용' 고시
2심서 뒤집혀 약가인하 집행정지
300원대 → 198원 → 다시 300원대
점안제 가격 요동치며 소비자 혼란
소송전 대법까지 이어질 가능성도
[서울경제] 일회용 점안제(인공눈물)의 적정 가격을 두고 지난해 8월부터 1년 넘게 이어져 온 정부와 제약사 간 소송전이 장기화되고 있다. 이 과정에서 일회용 점안제 가격은 300원대였다가 198원으로 일괄 인하됐다가 다시 300원대로 튀는 등 그야말로 널뛰기를 해 소비자들의 혼란도 계속되고 있다.

20일 관련 업계에 따르면 국제약품 등 20개 제약사가 보건복지부를 상대로 청구한 일회용 점안제 약가인하 취소 소송 2심이 한창 진행 중이다. 이달 중순 2심의 첫 변론을 진행했고 다음 달 중 다음 변론을 진행할 예정이다. 업계는 이번 2심에만 6개월에서 1년여가 소요될 수 있고 최악의 경우 소송이 대법원까지 이어질 수 있다고 보고 있다

일회용 점안제를 둘러싼 복지부와 제약사 간 악연은 지난해 8월부터 시작됐다. 그동안 일회용 점안제는 용량에 따라 소용량(0.3~0.4㎖)이면 200원대, 대용량(0.5~ 0.9㎖)이면 300원~400원대 등 가격이 각기 달랐는데 복지부가 이에 제동을 걸고 나섰다. 2018년 9월 1일부터 1회용 점안제를 용량에 관계없이 일괄 198원으로 보험약가를 묶겠다고 고시한 것이다. 지난해 8월 제약사들은 미리 서울행정법원에 고시 집행을 정지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냈고 동시에 약가인하 취소 본안 소송전에 돌입했다.

제약사들의 논리는 아무리 일회용 점안제라고 하지만 소비자들이 실제로는 한번 쓰고 버리기 아까워 2~3번씩 쓰고 있고 이에 맞춰 다양한 용량을 구비 할 수밖에 없다는 것이다. 이 과정에서 생겨나는 제품별 용량 및 가격 차이는 당연한 것인데 정부가 용량에 관계없이 가격을 하나로 통일해 버리는 것은 시장논리에 맞지 않다는 주장이다. 특히 대용량 점안제 생산에 맞춰 공장 설비를 구비한 제약사의 경우 매출 손실까지 생겨날 수 있다고 항변했다.

그러나 정부는 애초에 일회용 점안제는 말 그대로 일회용으로 재사용해선 안되고 이 때문에 저용량·저비용 구조가 합당하다고 설명한다. 보존제가 들어있지 않아 재사용할 경우 각막염 등이 발생할 수 있는데 제약사들이 소비자를 핑계로 자꾸만 대용량을 만들면 건강에 해로울 수 있다는 지적이다. 용량을 늘리되 가격을 더 올려받으려는 제약사의 꼼수를 막겠단 취지도 있다.

우선 지난 1심에선 제약업계가 쓴 잔을 마셨다. 지난 7월 서울행정법원이 보건복지부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그러나 제약사들은 곧바로 항소했고 현재 2심이 진행 중이다.

문제는 일회용 점안제 가격이 요동치고 있단 점이다. 이는 본안 소송보다는 제약사가 복지부를 상대로 낸 집행정지 가처분 신청 때문인데 1심에서 법원은 이를 기각했다. 이 같은 결정은 2심에서 뒤집어져 현재로선 점안제 약가인하는 집행정지된 상태다. 이 과정에서 지난해 9월 1일부로 198원으로 일괄 인하될 줄 알았던 일회용 점안제 가격은 9월 22일이 되어서야 198원으로 인하됐고 그러다 같은 해 11월 30일부터 제 가격으로 돌아왔다.

안구건조증 등 이유로 일회용 점안제를 애용하는 소비자들 입장에선 불만이 이어지고 있다. 업계의 한 관계자는 “현재로선 용량에 따라 가격이 천차만별인데 2심 결과가 나오면 또다시 어떻게 될지 모르는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이야 198원으로 일괄 인하되면 좋겠지만 소송이 길어지고 있어 문제”라고 말했다. /이주원기자 joowonmail@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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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y-the-truth '꾸며진말에는 진실이 없고, 진실된 말에는 꾸밈이 없다' 


헛 참. 

'명예로운 죽음'이라는 말이 있는 것 같다.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이.. '명성, 명예'를 얻기 위해서 온 갖 재주를 다 부린다. 

마치, 서우기에 나오는 손오공과 같이... 하늘을 날아 다니고, 당 속을 헤집고 다니고, 심지어 바닷 속까지 떠돌아 다니지만.. 정작 '자신이라는 존재의 원인도 모르고, 결과도 모르다 보니, 운명을 믿을 수밖에 없고, 결국 바보들의 손에 자신의 운명을 맡기는 무지몽한 지식에서 벗어날 수 없다. 


그대의 '이름' 또한 본래 그대의 이름이 아닌 이유는.. 

강아지와 같이.. 그대의 이름 또한 남들에 의해서 지어져 주어진, 남들의 이름이 아닐 수 없다는 것. 


남들이 지어준 이름을 날리기 위해서 산다면.. 

인간종들.. 중생들.. 모두가 다 그렇듯이.. 결국 자신의 삶이 아니라, 남들에 의한 남들의 삶이 아닐 수 없다는 것. 


중요한 것은.. 자신을 위한 삶도 아니며, 남들을 위한 삶이 아니라는 것이 문제이다. 


왜냐하면, 자신을 위해서도 이익되는 것이 없는 것이.. 인간이며, 지식이며.. 남들을 위해서도 참으로 쓸모 없는 것이.. 근거가 전무한 '학문.지식'이기 때문이다. 


사실은.. '인간'이 본래 인간이라는 근거가 없다. 


그대의 나 또한.. 본래 '나'라는 근거가 없다. 


그렇기 때문에.. "너 자신을 스스로 알라" 하는 것이며.. 

무지몽매한 지식의 길이 아니라, 지식 너머 진리의 길을 가라 하는 것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