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간은 무엇인가?
마음은 무엇인가?
영혼은 무엇인가?
삶은 무엇인가?
꿈은 무엇인가?
죽음은 무엇인가?
아득한 옛날.. 무지몽매한 인간들에 의해서 최초로 '태양신'이 창조되고.. 그 후에.. 지구 한편에서는 예수가 등장하고, 지구 다른 편에서는.. 석가모니가 등장하게 되면서.. 인간들이 막연하게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었던 '신'이.. 조금 더 구체적으로 '하나님 예수' 그리고 '부처님 석가모니'로 전파된지 어연 2천여년이 되었지만, 그 이전에 이나라에는 '단군신화'가 있었던 것과 같이... 인간들이 신을 의지하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모든 것을 다 아는체하지만..
만물의 근원을 알 수 없기 때문이며, 죽음이 무엇인지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내 나이가 140세가 아니라, 일만사천살이라는 사내가 있었다.
그 사내는, 내가 예수라며.. 사람들에게 아득한 옛날 이야기들을 서슴치 않고 설명하는데, 사람들을 화나게 하기도 하고, 실망스럽게 하기도 하고, 신앙인들에게는 분노하거나 슬퍼하지 않을 수 없는 말들일 뿐, 자신의 지식을 믿을 수밖에 없는 사람들에게는, 즉 뭔가 희망을 쫒는 인간들에게는 매우 불편한 손님이 아닐 수 없으면서도.. 호기심 또한 자극하는 인물로서.. 어느 영화의 이야기의 줄거리가 그러하다.
만약에 어떤 사람이 '내 나이가 1500살'이라며, 약 40여년 전에 돌아가신 그대의 어머니와 사랑에 빠져서, 그대를 낳은 그대의 부모라면서, 그 시대의 이야기와 함께, 그대의 어머니가 길렀던 개의 이름과 형상까지.. 그대가 기억하는 일들과 한치의 어긋남도 없다면... 그사람이.. 설령 1000년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그 말을 믿지 않을 수 없게 될 것이며.. 아마도 너무나 크게 놀라서, 기절해 죽어버릴지도 모를 일이다.
자, 물론 어리석은 인간들의 망상에서 비롯된 '만사천살 된..., 영원히 죽지 않는 사람'에 대한... 영화 이야기로서.. 꾸며진 이야기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인간들은 어떤 인간이 그런 방식으로 사기를 친다고 하더라도.. 믿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며.. 그 사람이 진짜 1000년을 살았는지, 확인 할 방법이 없다는 것이다.
왜냐하면.. 그의 이야기는 고대, 중세 인간세상의 모든 일들에 대해서 자세히 설명하기 때문이며, 자신이 예수라는 증거 또한 여러가지 방법으로, 예를 들어서 명백하게 설명하기 때문이며, 인간들의 어떤 의구심에 대해서도 다 설명하기 때문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그 사람이 천만년을 살았다고 하더라도.. 나는 영윈히 죽는 사람이 아니라, 나는 영윈히 사는 사람이라고 하더라도, 거짓말이라고 주장할 만한 근거가 없기 때문이다.
이것이 인간의 한계이며, 무지몽매한 인간들의 지식이 아닐 수 없다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겠지만.. 인간들의 지식이라는 것은 고작 저 자신들의 뇌에 저장된 '남들의 지식'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에.. 단지 언술이 뛰어난자들에게 속절없이 속지 않을 수 없는 것이며..
인간들이 세간의 지식에 속는 것과 같이.. '하나님'이 예수라고 믿는 것과 같이.. 부처님이 석가모니라고 믿는 것과 같이.. 하늘에는 하늘나라가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죽으면 천국에 가거나 지옥에 갈 거라고 믿는 것과 같이.. 사실은.. 터무니 없는 소리들을 믿는 것이.. '인간'이며.. '실체'는 없는 것으로서.. 단지, '이름과 형상의 동일시'로서만 있는 것이 '인간'이며.. 그렇기 때문에 허무맹랑한 것.. 유명무실한 것이 '인간'이라고 단정 짓지 아니 할 수 없는 것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사실, 이와 같은 설명이.. 석가모니의 '제행무상 제법무아'라는 말이며...
예수의.. '너희는 안개와 같은 것'이며, "생명이 없는 것"이라는 말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자, 사실은..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 또한.. '영화'에 등장하는 '내가 만사천년을 살아오고 있다'는 어떤 사람의 그럴듯한 이야기들에 대해서 감쪽같이 속지 않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인간세상의 근거 없는 지식에 속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며.. 그 지식들이, 과학이든, 의학이든, 종교학이든, 신학이든... 철학이든, 인체공학이든, 우주공학이든, 무속신앙이든.. 인간들은 모두가 다 거짓되다고 볼 수 없다면... 그대 또한.. 세간의 명상집단들이나 여러 지식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뛰어난 언술에 속지 않는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라는 것이다.
물론, 도가의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이라면..
그런 말이나, 또는 인간세상의 학문.학술 등의 무수히 많은 지식들에 속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창조'에 대한 질문 하나로서.. 또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진실된 뜻이 무엇이냐는 단순한 질문 하나로서.. 언술이 뛰어난자들의 입을 막을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며, 스스로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실토하게 할 수 있는 일이기 때문이다.
인간들은.. 어리석은자들은.. '창조'에 대해서 창조는 그져 '자연현상'이라는 답변에 더 이상 질문 할 수 있는 여지, 즉 나머지 지식이 없다는 것이다.
단순히.. '존재계는 왜 있는것인가'라는 질문 하나로서, 진실과 거짓은 드러날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도가의 '일념법강좌' 또는 '일념법구도자'들의 모임에서 설명하는 것과 같이... "보는자"가 있기 때문에.. 대상이 있는 것이며, 이와같이 대상이 있기 때문에 보는자가 있을 뿐, 보는자가 없다면, 대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대상이 없다면 보는자 또한 있을 수 없다는 설명과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의 원인을 알 수 없는... 뇌가 있으되, 사유가 불가능한 무지몽매한 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인간들은 단지, 언술이 뛰어난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속절없이 속을 수밖에 없다는 뜻이며, 이와 같이 본다면.. 진실된 일념법구도자들로서.. 이시대의 현자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자, 사실은.. 석가모니, 예수, 노자, 장자, 스크라테스 등의 '인간이상의 존재'들의 언어는 이와 같이.. 완전무결한 지식이지만.. 인간관념으로는 사유가 불가능한 이야기들이다 보니, 그들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어리석은자들이 생겨날 수밖에 없는 것이며.. 남들이 믿기 때문에 나도 믿는.. 어리석은자들끼리 서로 '자기들이 진리'라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댈 수밖에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참으로 무식해서 용감한자들이.. '의학자, 과학자'들이며, 광신자 맹신자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 예수의 진실된 뜻이 왜곡되고 변질되면서..
어리석은자들에 의해서, '영원한 삶'이라는 '영생'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새생명'이라는 말이 왜곡되면서.. '죽어서 천국'이라는 말이 생겨난 것이며.. '성경'으로 왜곡되어 전해지는 것이며.. '불생불멸'이라는 석가모니의 말 또한.. '극락왕생'이라는 말로 왜곡되어 전해지는 것이며.. '천도제'라는 말과 같이.. 하늘로 가는 길이 있다는 허황된 말로 전해지는 것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두 세살이나, 서너 살 된 어린아이들에게는... 성별에 대한 관념이 없는 것과 같이..
어린아이들에게는.. 내가 태어났다는 생각이나, 내가 산다는 생각이나, 내가 죽을 거라는 두려움과 공포, 고통과 괴로움, 슬픔이나 환상이 없다는 뜻이며, 이와같이 태어난지 일주일 되는 아이에게는.. '내가 태어났다거나 내가 멸망한다'는 생각이 없다는 뜻으로서.. '불생불멸'이라고 설명한 것이며.. 인간들의 무분별한 지식이 '생노병사'의 모든 고통의 원인이라는 뜻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참고. 예수의.. '너희가 부모를 진실로 여긴다면, 너희는 창녀의 자식들'이라는 말 또한 같은 맥락으로서.. 아이들에게는 '아비, 어미'가 있다는 생각, 관념, 마음, 지식이 없다는 뜻이며... 현생인류든, 과거인류든, 미래인류든.. 인간들 모두 다 똑같이.. 단지, 욕망의 씨앗이라는 뜻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세상에서 가장 가련하고 불쌍한 족속들이..
예수의 이름을 팔아먹고 사는자들이며, 석가모니의 이름과 형상을 팔아먹고 사는자들이라고 본디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사실은 인간들.. 중생들.. 모두가 다 똑 같이.. 환상의 세계를 사는 것이다.
왜냐하면.. 우리는 '실존'이라며.. 현상계가 있다며, 과거와 현재, 미래가 있다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대지만... 사실은.. 설령 시공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과거'만 있을 뿐, 과거에 대한 기억만 있을 뿐, 현제나 미래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이.. '명색'이 '인간'이기 때문이며, 이와 같이 '죽음'에 대한 두려움과 공포, 슬픔이나 환상에 취해 있을 뿐, 정작 '죽음을 경험할 수 없는 것'이.. '인간'이기 때문이다.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헛 참.
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과거라고 부르는 것이며..
대체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현재'라고 부를 것인가 말이다.
과거, 현제, 미래는.. 개개인 인간들 저마다의 기억속에만 있는 환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지난밤 꿈과 같은 몽상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꿈에서.. 원리전도몽상에서 "깨어나라"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두려워 말라 하는 것이며, 담대하라 하는 것이며..
그렇기 때문에.. 구하라 구해질 것이며, 두드려라 열릴 것이라 하는 것이며..
일념법명상, 일념법수행을 통해서.. '지식 너머 진리'로 거듭나라 하는 것이며, 새생명을 보라 하는 것이며.. '불생불멸의 여래'를 보라 하는 것이다.
하늘에서 본다면.. 태양에서 본다면..
시공간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그대가 삶을 통해서 얻을 수 있는 것은 아무것도 없다.
왜냐하면, 그대에게 삶이 있다면..
그 삶의 목적이나 결과는 단순히 '죽음'이 아닐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과 죽음이 없는 이치' 즉.. '불생불멸의 여래'를 보라 하는 것이며..
삶과 죽음이 '본래 없는 이치'를 깨달아 알아서..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리라는 뜻이다.
하늘을 나는 새와 같이.. 산천초목과 같이.. 구름과 같이.. 바람과 같이..
있는 그대로.. 만족하여 평화로운 삶을 누리라는 뜻이다.
왜냐하면, 그대가 근심 걱정을 하든 말든..
그대가 원해서 태어난것이 아닌 것과 같이, 그대가 원하는대로 살아갈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그대가 죽고 싶다고 하여 죽어질 수 없는 것과 같이, 그대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는 것이.. 그대의.. 인간들의 인생이라는 '허무맹랑한 것'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say-the-truth "진실된 말은 꾸밈이 없고, 꾸며진말은 진실이 없다" -노자, 장자-
중요한 것은.. 그대 또한 이와 같은 이치를 발견할 수 없다면, 즉 진리에 눈 뜰 수 없다면... 치매, 암 등의 여러 수많은.. 불치병 난치병에 걸리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설령 그대가 '내 인생'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고 하더라도..
최소한, 자신의 건강만큼이나마 스스로 책임 질 수 있어야 하는 것이지만, 세간의 지식으로는.. 모든 질병의 원인을 발견한다는 것은 영원히 불가능한 일이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마음이 무엇인지" 아는.. 올바른 지식이 필요한 것이며, 그런 올바른 지식에 대해서.. '참된이치'라는 뜻의.. '진리'라고 부르는 것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