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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팡맨? 과로사? 존엄사? 삶?/ '나를 사랑..갈망하는자 나를 볼 것..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예수,석가의 방언?

일념법진원 2021. 2. 27. 07:19

인간에게 유일한 희망이 있다면.. 그것은 '죽음'이다.

인간에게 유일한 선이 있다면, 그것은 '앎'이며... 

인간에게 유일한 악이 있다면.. 그것은 '무지'이다. 

 

무지를 아는것이.. 철학의 시작이다. 

무지를 안다는 것은... 

종교나 과학 등의 인간류가 추구하는...

'학문.지식'들 모두가 다 말만 무성할 뿐... 정작 '답이 없는.. 답은 없는 거짓말'이라는 사실을 아는 것이다. 

 

'과로사'라는 말과 같이.. 

심신이 지쳐서 갑자기 죽는 사람은...

병들어 연명하는 사람들 보다는 차라리 복이 많은 사람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

 

물론.. 어찌 이미 '죽어서 없는자'에게... '복'이라는 말이 가당키나 하겠는가만은... 

 

 

사실.. "인간의 운명은 이미 정해져 있다"는... 예수의 진실된 뜻은..

인간에게 운명이 있다면.. 어차피 모두가 다 죽을 수밖에 없는 운명이라는 뜻으로서.. 

'죽음이 (본래)없는 이치'를 발견하라.. 또는 '깨달아 알라'는...

그들.. 석가.. 예수..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 등....

인간류에게 '성인'으로 알려져 있는... '진리자'들의 가르침의 요지 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성경에서.. 불경에서.. 볼 수 있는 구절이... 

명제의... 

"약이색견아 이음성구아 시인행사도 불능견여래"라는 구절과... 

 

성경의... "나를 사랑하는자 사랑을 입을것이며... 나를 갈망하는자 나를 볼 것이다"는 구절이..

 

'델포이 신전'에 기록으로 전해져 온다는....

"너 자신을 알라"는 말과 같은 뜻의 다른 표현이라는 사실에 대한 설명과 같이...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그들의 가르침의 요지가... '우상숭배사상'이 아니라...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못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다만 중요한것은... 

인간들은... 자신에 대해서 자신이 모르기 때문에... 자신을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며.... 

이와같이.. 자신의 몸과 마음에 대해서... 스스로모르기 때문에.. 남들 또한 사랑할 수 없다는 것이... 문제이다. 

 

사실은.. 자신의 몸과 자신의 마음에 대해서 자신이 모른다는 사실조차도 모르는..

참으로 무지몽매한것이 '인간'이기 때문에... "너 자신을 알라"는 말 또한... 

'앵무새'처럼... 서로 아는체 지저귈 뿐... 그 뜻에 대해서 사유자체가 불가능한 것과 같이...

 

귀가 있으되... 눈이 있으되...

"너자신을 알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기 때문에...

진리자들을 우상으로 숭배하는... 우를 범하는 것이며...

 

이와같이.. 것과 같이... 인간류의 '학문.지식'들...

모두가 다 쓰고 버려져야만 하는... '쓰레기'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허긴... 그렇기 때문에...

"백천만겁난조우 원해여래진실의"라는 구절에 대해서... 알아들을 수 없다보니... 

기도.. 염불로서... '여래의 진실된 뜻을 알게 해 달라'는....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이.. '불교'를 믿는 광신자 맹신자들이며... 

 

"하나님은 네 안에 있다"며... 여러 방편을 들어 설명하지만... 

이 또한 알아듣지 못하고... 언술에 뛰어난자들에게 세뇌당하는.. 참으로 무지몽매한것들이... 

명색이 '인간'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살기 위해서 먹고, 마시고 일하고.. 돈을 버는 것인가?

먹고 마시고.. 일하고.. 돈을 벌기 위해서 사는 것인가? 

 

인류.. 어디서 와서 어디로 가는가? 

 

아니,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는...

무엇을 위해서 사는가? 

삶이 주어져 있다면... 삶의 목적이 무엇인가를 묻는 것이다. 

 

자, 그대가 누구든지... 

만약에... 삶의 목적이...

'돈'을 버는 일이거나.. 권력을 얻는 일이거나.. 정의를 위해서거나... 

사랑을 위해서거나... 행복.. 자유. 평화가 목적이라면...

불가능한 것을 추구하는 것이며... 비참하게 죽을 수밖에 다른 도리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왜냐하면.. 

마음이 본디, 실체가 없는 것으로서...

어떤 상황에서도 만족하여 평화로울 수 없는.. 참으로 허망한것이.. '마음'이기 때문이다. 

 

그렇기 때문에...

삶이 있다면...

그대의 의지와는 전혀 상관 없이... 주어져 있는 것이 삶이며... 그대의 '나'이기 때문에...

 

'자신이라는 존재의... 원인'에 대해서...

'마음'이 있다면... '마음의 발생과정'에 대해서... 스스로 깨달아 알아야만... 

진실로.. 후회나 여한이 없는...

죽음 또한 기쁨으로 맞이할 수 있는... 검증된 삶을 살아갈 수 있는 것이며...

자연과 자아와의 분별이 사라진 '지인'으로서.. 무위자연의 자유를 누릴 수 있는 것이다. 

 

자, 그대가 누구든지... 

"너자신을 알라"는 말에 대해서... 

올바르게 사유 할 권능이 없다면... 

그대의 운명은... 바보(지식자)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 깨어나라' 하는 것이다.

 

마음이 어디에 있는가?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