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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수의 기도법?vs석가의 수행법?/중생계의 종교/과학/실체있는 수학? -실체없는것이 인간/지식vs진리

일념법진원 2021. 6. 13. 07:27

인간들은 자아와 세상에는 뭔가 '사실'적인것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이와같이, 인간들은 세상에 진실된 인간이 있다고 믿는 것 같다. 

이와같이, 인간들은.. 자신이라는 존재가 본래 있는거라고 믿는 것 같다.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자신이라는 존재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세상은 있을 거'라고 믿는다는 것이다.

 

자, 만약에 그대가 태어나지 않았다면, 그대의 '나'와 그대의 '나'와 상대적인 세상... 천지만물은 없는 것이다. 

 

 

자,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세상이 있을거라는 생각은... 마치, 아직 태어나지 않은 태아가 '세상이 있다'고 주장하는 것과 같이.... 말은 말이지만.. 전혀 논리적이지 않은 말로써, 말은 말이지만 말도 안되는 소리이며, 이를 '어불성설'이라고 부르는 것 같다.

 

 

자,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내가 태어나지 않았더라도, 세상이 있다'고 믿거나, 그렇게 생각한다는 것은 마치, '죽은자'에게 세상이 있을거라고 믿는 것과 같은 것으로서... 인간류의 무지와 어리석음은.. 그 끝이 없다. 

 

이미 '죽은자'에게.. '자아' 또는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이와같이...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없는자에게 또한 자아와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만약에.. 만약에.. 과거, 현제, 미래가 있다고 가정한다면.... 

그대의 과거가 있다면, 과거에는 그대가 '태어나지 않아서 없는 사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미래'가 있다면... 그대가 죽어서 없는 사람'인 것으로서...

사실은 '살아 있다고 생각하는 것'일 뿐... '삶이 있다'는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살아 있다고 생각"하든... '죽었다'고 생각하든...

한 생각의 차이일 뿐... 다른 근거가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기 때문이다. 

 

 

자, 이런 여러 방편설명들을 통해서...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우주를 연구하는자들이거나, 실체가 있는 '수학'이라며... 아는체하는자들이거나...

세상 모든 과학자들.. 세상 모든 의학자들..

세상에서 서로 아는체하는 모든 지식자들...

모두가 다 참으로 무식해서 용감한자들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이해 못 한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말이다.

 

 

자, 그대가 누구이며, 지금 어디에 있는것인가? 

대체, 어디서 온 것이며, 어디로 가는 것인가? 

 

사실은.. 진실을 말하자면... 

만약에..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없는사람"이 있고, 이와 같이 이미 죽어서 "없는 사람"이 있다면....

 

그대가 누구든지,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없는사람과 이미, 죽어서 흔적도 없이 사라진 사람의 중간에 서 있는 것으로서

과거가 있다면, '아직 태어나지 않아서 없었던 것'과 같이... 미래가 있다면, 이미 죽어서 없는사람들과 같이... 본래 근본원인도 없고.. 본래 '실체가 없는것'이... '명색'이 인간이다. 

 

 

조금 어려운 이야기겠지만, 아니.. 

인간관념으로는 영원히 영원히... 납득 불가능한 이야기가 아닐 수 없는 일이지만... 

본디, 본래.. '근본원인이 없는것'이... '인간'인 것이며, 이와 같이 

근본적으로 '원인이 없는 인간'들이 보고 느끼는 세상 또한.. '근본원인, 즉 근원은 없는 것이다. 

 

 

물론, '인간'이나 인간류가 보고 느끼는... '우주나... 천지만물'들 모두가 다 '실체가 없는것'들로서 '환상'이라는 설명에 대해서 인간관념으로는 결코 납득 불가능한 일이라는 사실을 어찌 모르겠는가만은... 

 

그나마 귀하고 귀한 거룩한 인물들을 위해서.. 

지식 너머 진리를 갈망하는 귀하고 귀한 인연있는 인물들을 위해서... 지식 너머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자, 지금 이 글을 보는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나'가 있기 때문에.. 그대의 뇌에 저장된 기억에 의존하여 세상이 있는 것일 뿐, 

그대의 뇌에 저장된 '기억'이 소멸되어 사라진다면... '그대의 나'와 그대가 보는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 

그대의 '나'라는 '보는자'가 있기 때문에... '남들과 세상 천지만물이 있는 것'이며, 있다고 여겨질 뿐, '뇌'가 스스로 휴식을 취하기 위해서 그대를 잠들게 한다면, 잠든동안에는 "없었던 것"들이... 지금은 있다고 여겨지는 그대의 '나'와 그대가 보고 느끼는 '세상'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어떤 한 사람의 '태어남'이 곧 자아와 세상의 창조인 것이며, 

어떤 한사람의 죽음이... '자아와 세상의 종말로서... 이와 같이 '죽은자'에게 세상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과거라고 부르는 것이며,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현제라고 부르는것인지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들은 과거나 현제 또는 미래가 있다고 믿을 수밖에 없는 일이지만... 

인간세상.. 인간들의 모든 언어들이... 모두 다 추상적인것들로서 '환상.. 망상'이 아닐 수 없는 것과 같이... 

 

 

 

"현제" 또는 "현실"이라는 말, 말, 말이 있지만...

'현실'이나 '현제'를 경험할 수 없는 것이... 명색이 인간들로써....

"현제"나 현실이나, 현상계가 있다는 말, 말, 말 자체가... 추상적인 말이며, '사실'이나 '진실'이 아니라... 환상'이 아닐 수 없는 이유는...

 

"마음을 찾아보더라도 찾을 수 없는 것이, 마음인 것과 같이... '현제'라는 말이 있을 뿐, 현제를 경험할 수 있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설령, "지금 이 순간이 있다"고 하더라도, 지금 이순간이 있다는 생각이 일어나는 순간... 이미 지난 과거이기 때문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다. 

이와 같은 사실, 즉, '자아가 본래 자아가 아니라, 본래무아'라는 사실을 깨닫기 위해서 하는 행위들에 대해서.. '수행' 또는 '수련' 또는 '명상'이라고 부르는 것 같은데... 어리석은자들에 의해서 '기복신앙'으로 전락된 것들이 세상 모든 '종교'들이라고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자, 예수의 기도법은.... 아니, 예수가 가르치는 기도하는 법은, 성경구절에 기록으로 전해지는 것과 같이, 

교회당이나, 예배당에서 기도하는 게 아니라, 골방에서 홀로 기도해야 한다고 가르친다는 것이며, 

 

석가모니의 수행법 또한.. '홀로 떠남의 즐거음'에 대한 설명과 같이... 

6년여 동안의 '고행'이라는 말과 같이... 기도든, 염불이든, 수행이든.. '홀로 해야만 하는 것'이다. 

 

 

석가모니와 예수의 진실된 뜻은...

그들을 우상으로 숭배하라는 뜻이 아니라, 복을 달라고.. 소원을 들어달라고 구걸하라는 뜻이 아니라....

'지식의 길'이 아니라... '진리'의 길을 가라는 뜻이며.... "진리로 거듭나지 못한다면, 살아갈 가치도 없다"는 뜻이... 그들, 진리자들이 인간들에게 전하는... 진실된 말, 진실된 뜻으로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일까만은.....

 

 

참고- 예수의.. "사람이 거듭나는 것이, 하나님니라를 보는 것이며, 성령이다" 라고 설명하니, 

참으로 어리석은자들은... "사람이 죽었다가 다시 태어나는 거"라고 생각 한다는 것이다. 

그런 뜻이 아니라, 지식의 저주를 끊고, 진리로 거듭나라는 뜻이며.... 

 

석가모니의 '내세득작불'이라는 구절 또한...

'전생'이 있기 때문에.. 현생 또는 '다음생'이 있다는 뜻이 아니라....

"상자적멸상"이라는 말과 같이.... "일념법을 의존하여... 생각을 아는자는..

살아있는 동안에 진리"를 볼 수 있다는 뜻이며, 불생불멸의 '여래'를 볼 수 있다는 뜻이다.

 

 

 

자,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자신을 믿지 못하기 때문에... 남들을 믿는 것이며, 

자신을 믿지 못하고 남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에 속수무책으로 속지 않을 수 없는 이유는...

저희들 자신들의 두뇌에 저장된 모든 '지식들... 모든 기억들...' '기억에 바탕을 두고 찰나지간으로 일어나는 생각들 모두가 다 똑 같이... '갓난 아이시졀부터 남들에 의해서 주입되거나, 남들 타인들에 의해서 세뇌당한.. '남들의 지식'이기 때문이다.

 

 

 

그대의 이름을 그대가 지은 게 아니라, 부모라는 이름의 남들.. 타인들에 의해서 지어져 부르거나, 불리는 것과 같이...... 

 

강아지에게 이름을 지어주고 부르면... 달려 오는 것과 같이... 

인간들 또한 모두가 다 강아지와 같이... 남들, 타인들에 의해서 길들여지는 것이며, 세뇌당하는 것이며, 

"내가 있다고, 내가 사람이라고, 내가 중생이라고... 그런 방식으로 세뇌당한 것으로 본다면... 이시대의 현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자, 만약에 어떤 사람이, 귀하고 귀한 인연으로 '일념법명상의집 도가'의 화원선생의 일념법강좌와 더불어...

'일념법명상.. 일념법수행'을 통해서... '일념삼매'를 경험한다면...

 

그런 사람들이... '종교'를 믿거나, '과학'이나 철학 등의.. 세상의 지식을 믿는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사실은... '광신자들이거나, 맹신자들이거나... 세상 모든 과학자들.. 수학자들 등의...

인간세상에서 아는체하는 '지식자'들을 모두 다 '개돼지'로 볼 수밖에 없는 것이다.

 

 

 

예수의... "너희가 짐승보다 더 뛰어난것이 무엇이냐"는 말과 같이...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 또한... 세상의 모든 지식자들을... '짐승만도 못한 것들'이라고 볼 수 없다면... 

그대의 운명은.. 짐승만도 못한자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그렇다.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의 의지와는 상관없이, 그대에게 주어진 인생이 있기 때문에...

인생의 길을 가야만 한다면...

결국 죽음이 아닐 수 없는 '지식의 길'을 가는 게 아니라, '죽음이 없다는 사실을 깨닫기 위한.. '진리의 길'을 가라는 뜻이며,

예수, 석가모니,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의 진실된 뜻이 그러하다.

 

 

그렇다. 

어떤 사람들은.... "예수 믿으라"며 떠들고 다니는자들을 '미친놈'으로 취급하는 것과 같이... 

어떤 사람들은... '불교' 믿으라며 떠들고 다니는자들을 '미친놈'으로 취급하는 것과 같이... 

올바르게 본다면... 세상 모든 분야의 모든 '과학자'들... 모두가 다 미친놈들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올바르게 본다면...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본디, '실체가 없는 것'들로서...

원인없이 나타났다가 원인 없이 사라지는... 허무맹랑한 것'들로서 '헛개비'들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그렇다. 

예수의 "너희는 잠간 나타났다가 사라지는 안개와 같은 것"들이라는 말과 같이... 

 

같은 맥락으로... "죽은자로 하여금 장사지내게 하라"는 말과 같이... 

같은 맥락으로... 인간들의 삶이란 '원리가 뒤바뀐 몽상'이라는.. 석가모니의 말과 같이... 

 

 

지식은 쓰고 버려야 하는 '쓰레기'라는.... 장자의 도이 이야기에 대한 설명과 같이... 

지식은 무지몽매한것으로서 사람을 서로 해치는 '흉기'라던.. '노자'의 도덕경에서의 설명과 같이... 

 

"생명의 원인은.. 마음"이라는 예수의 진언과 같이... 

"일체유심조"라던... 석가모니의 '진언'과 같이... 

 

 

자, 그대가 누구든지, 

그들.. 옛 성인들... 진리자들의 진실된 뜻에 대해서 이해 조차 불가능하다면... 

그대의 운명은... 서로 아는체하는... 바보멍텅구리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자, 마음이 어디에 있는지, 찾아보면, 마음이 사라져서 찾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과거'라고 부르는 것이며, 언제부터 언제까지를 '현제' 또는 '현실'이라고 부르는 것인지...

'과거'와 현제' 또한 구분 할 수 없지만, 있다고 믿는 것과 같이....  

 

인간세상.. 중생계... 인간들의 모든 언어들은... 모든 이야기들.. 모든 말들은...

소문의 여신에 대한 이야기들과 같이.... 모두가 다 '새빨간?' '거짓말'이 아닐 수 없는 것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지식 너머, 진리를 전하는 것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자유하게 할 것이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