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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돈?!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 '불안한마음? 편안한 마음?' '대도무문' '인생무상' - 벗이여 어디서 무엇을 찾는가?

일념법진원 2022. 7. 8. 07:02

"우환"이라는 말이 있다.

'근심할 憂' '근심 患' 으로 이루어진 낱말이며, '환난'이라는 말 또한.. '근심 難' + '어지러울 亂' 또는 '여려울 難' 으로 이루어진 낱말로서... 만약에 인간들에게 인간들 저마다의 '내 인생'이라는... 인생이 있다면,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은 크기... 똑 같은 무게의 '삶에 대한... 죽음에 대한 근심, 걱정, 두려움, 공포 등의 "환난"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다.

 

그렇다. 

인간세상.. '근심걱정이 없는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인 것'이며... 이와 같이, 세상에 진실로 '편안한 사람이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다. 

 

사실은.. 인간들 모두가 다 '불안한 마음, 불편한 마음'이 있기 때문에... '편안한 마음'이 있을 거라는 환상에서 벗어날 수 없는 것이며.... 인간들 모두가 다 '행복을 추구하는 이유' 또한... 불행하기 때문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사실, "환난날에 나를 부르라"는 예수의 말은... "언술이 뛰어나서 나의 말을 옮기는자 그리스도의 적, 적그리스도"라는 예수의 말과 같이... 예수를 우상숭배사상으로 전락시키려는 언술이 뛰어난자들의 그럴듯한 거짓말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왜냐하면, 예수의 진실된 말, 진실된 뜻이 있다면... "하나님은 네 안에... 어디에나 있다"는 말과 함께... "생명의 원인은 마음"이라며... 근심걱정.. 환난에서 벗어나 자유로울 수 없는 "마음을 찾으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물론, 석가모니의 말 또한... "일체중생개유불성"이라는 말과 같이, 중생들 누구나 다 '불성이 깃들어 있다'는 뜻으로서... "원해여래 진실의"라며... "여래"를 보게 해 달라고 기도하거나, 염불하거나... 공덕을 바라거나, 가피를 바랄 일이 아니라, "일체유심조"라며... "마음을 찾으라"는 말이기 때문이다. 

 

 

물론, "너 자신을 알라"는... '소크라테스의 도의 이야기'들 또한... 같은 맥락으로서 "마음을 찾으라"는 말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와 같이... "만물의 근원은 도"라며... "도가도비상도"라며... "명가명비상명"이라는 말로서...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는 말로 본다면... 지식 너머 진리에 눈 뜬, 이시대의 현자이다. 

 

 

자, "명가명비상명"이라는 경구에 대해서 이미 다 자세히 설명한 것과 같이... 사실은, '인간'이라는 이름이나 또는 '사람이라는 이름'이나 또는... '마음'이라는 말이나, '정신'이라는 말이나, '우주'라는 말이나, '사물'이라는 말이나... 인간들이 지어 놓은 '이름'들... 모두가 다 '진실된 지식, 진실된 말'이 아니라는 말이며... "아상, 인상, 중생상, 수자상, 불능견여래"라는 경구에 대한 설명과 같이... 인간들 저마다의 '내가 있다는 생각'이나 또는 '내가 사람이라는 생각'이나 또는... '내가 나이를 먹었다'는 생각이나 또는.. '내가 중생이라는 생각... 내가 피조물이라는 생각등의 모든 기억들 모두가 다 '번뇌망상'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인간들은 모두가 다 똑 같은 크기의 '자존심'이라는 게 있기 때문에...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는... 예수의 말이나, 그들... 즉, '인간의 한계를 초월한 인간이상의 존재'들의 "도의 이야기"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는 권능이 없기 때문에... 사유 자체가 불기능한 일이지만... 

 

 

진실을 말하자면... 인간들 누구나 다 똑 같이... 저희들이 무엇이든지 다 생각할 수 있다는 착각에서 벗어날 수 없는 일이지만, 지극히 아둔한자가 아니라면, 이런 설명에 대해서 이해가 가능한 일이지만... 사실은 인간들 저마다 "자기는 무슨 생각이든지 다 할 수 있다고 생각할 수 밖에 없는 일이지만.... 인간들 저마다의 '자기가 생각할 수 있는 것은... 단지, 저희들의 뇌에 저장된 기억에 한정된 생각들일 뿐, 기억할 수 없는 일들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기억할 수 없는 말에 대해서 생각한다는 것은... 불가능한 일이다.

 

 

예를 든다면... "사람들은 모두 다 거짓되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지식은 무지몽매한 것으로서 사람을 해치는 흉기"라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네 안에 하나님이 있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네 마음이 생겨나기 이전에 부처님이 있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들의 '자아는 본래 자아가 아니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너희들의 인생은 본래, 너희들의 인생이 아니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개개인 인간들 저마다의 "자신들의 자아"는 "본래 자신들의 자아가 아니다"는 말을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이와 같이... 과거, 현제, 미래의 인간들 모두가 다 똑 같이.... 삶이 있다면, 모두가 다 "환난의 날"이라는 말 조차 올바르게 알아들을 수 없는 것과 같이... 

 

헛 참, 심지어... "사람들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모든 것을 다 아는체 한다"는... '소크라테스'의 말 조차 알아들을 수 있는 인간이 세상에 단 하나도 없는 것과 같이... 

 

인간세상.. 인간들 모두가 다 '환난날'을 살지만... 자신들의 삶들... 인생살이가 모두 다 '환난'이라는 사실에 대해서 상상조차 불가능한 이유는... 인간세상 인간들 모두가 다 '행복이 있다'며... '삶의 가치가 있다'며... 사방에서 마구 지껄여대기 때문이며... 문명발전으로서 더 행복할 수 있다는... '더 잘 살 수 있다'는.... '성공할 수 있다'는... 언술만 뛰어난 야비한자들의 현혹하는 말에 세뇌당할 수밖에... 세상에서 다른 도리를 발견할 수 있다는 것은... 있을 수 없는 일이며, 불가능한 일이기 때문이다.

 

 

자, 그대가 누구든지... 세상에 그대 자신보다 더 행복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렇게 생각한다면, 그대는 불행한 사람이 아닐 수 없는 것이며... 

 

이와 같이, 그대가 누구든지, 세상에 그대 자신보다 더 훌륭한 사람이 있다고 믿는다면, 그대의 운명은.... 언술이 더 뛰어난 야비한자들의 손에 달려 있는 것이다.

 

 

명심 또 명심하라. 

 

인간세상에...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의 발생원인이나 또는 '마음작용의 원인'이나 또는 '마음소멸의 원리'에 대해서 올바르게 아는자가 단 하나도 없다는 사실에 대한 설명에 대해서.... 지적으로나마 이해 조차 불가능한 사람이라면, 그대의 목숨은... "아무것도 모르면서... 마음이 무엇인지 모르면서 아는체 하는... 참으로 무식해서 용감한자들의 손에... 그대의 가냘픈 목숨이 달려 있는 것이다. 

 

 

그렇다. 

인간들이 끊임없이 '새루운 것'을 찾는 이유는.. 술마시고, 노래하고, 춤추고... 여행 다니는 등... 별, 별, 별 짓들 다 하는 이유는.... 어떤 상황에서도 스스로 만족하여 편안할 수 없는 미묘한 것이 "마음"이라는 이름의 '욕망'이기 때문이다.

 

참으로 무식한자들이.... 몸 속에서 마음을 찾을 수 있다며, 사기치는.. '의학자'들.. '한의학자'들 등의... 세상 모든 분야의 모든 '전문가'들이라는 뜻으로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자, 그대가 누구든지... 그대가 '피조물'이거나 또는 '중생'이 아니라.... 그대가 누구든지, "일념법명상의집 도가"의... "화원선생의 일념법"을 의지하여 스스로 깨달아 알고 보면, 그대가 곧 '천상천하유아독존'이며... 그대가 곧 '유일자, 절대자, 창조자'이며, 그대가 곧 '도통군자'라는 사실을.... 그대가 곧 '예수'이며, '석가모니'이며... 노자,, 장자, 소크라테스라는 사실을 스스로 깨달아 알라는 말이.... "너 자신을 알라"는 말의 진실된 뜻이라고 본다면.... 올바르게 보는 것이며, 이시대의 현자이다. 

 

 

헛 참, "인간이 무엇인지" 인간의 근원을... 인간의 기원을 모르는... 무지몽매한 것이 '명색이 인간'들 아닌가 말이다. 

 

헛 참, "마음이 무엇인지" 마음의 출처를 모르면서... 서로 아는체 서로 싸우는... 미련한 동물들이 '인간동물들' 아닌가 말이다. 

 

그렇지 아니한가? 

 

그렇기 때문에... 무지몽매한 지식의 저주를 끊고, 일념법을 의존하여 진리로 거듭니라 하는 것이다. 

 

진리. 오직 그것이 너희를 죽음으로부터 자유롭게 할 것이니...